브라질 파젠다 델라스 페앙 Delas Peao과 파젠다 프로미상 Fazenda Promissao을 판매 중이다. 델라스 페앙은 술데미나스 지역 농장에서 왔고 낮은 산미와 다양한 너트류의 고소함, 미디엄 하이의 바디를 갖고 있는 전형적인 브라질의 향미를 갖고 있고 클린컵이 좋다. 83+, 프로미상은 바이아 지역의 농장으로 페앙에 비하면 산미와 복합성이 좋고 미디엄 하이의 바디를 갖고 있다. 84. 둘 다 좋은 브라질 스페셜티 블렌더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8,000원
바드라 아라비카 내추럴이 입고됐다. 올해 판매하는 마지막 인도 생두다. 과하게 프루티하지 않고 좋은 단맛과 바디를 갖고 있다. 9,000원
수마트라 케린키 재고가 많이 남지 않았다. 뉴크롭은 내년 초여름쯤 입고 예정이다. 16,000원
품절됐던 파나마 게이샤 중 세 개 로트가 들어왔고 현재 로키 마운틴 내추럴 게이샤 한 로트만 남았다. 내년 뉴크롭 들어올 때까지 마지막 파나마 게이샤다. 130,000원
콜롬비아 카우카 엘탐보(진공포장) 86점 11,000원, 나리뇨/카우카 마이크로 로트들 가성비가 뛰어나다 86.5+ 13,000원 마이크로 로트는 현재 콜롬비아에서 수확 중이라 내년 3-4월 입고 가능하다.
엘살바도르 파카스 리브레 셀렉션은 높지 않은 산미톤에 좋은 단맛과 바디를 갖고 있어서 스페셜티 블렌더로 매력적이다. 86점 10,500원
르완다 무지나는 2차 크랙 전후의 배전도에서 케냐의 뉘앙스를 충분하게 보여준다. 눈여겨볼 만한 블렌더다. 86점, 9,700원, 부산제 87.5점 플로럴하고 주시하며 복합성이 뛰어나다. 12,500원. 최고의 가성비가 확실하다.
온두라스는 매년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파라이네마 리브레 셀렉션은 일찌감치 품절됐고 다양한 마이크로 로트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역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파라이네마 로트들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커피다. 싱글 오리진으로서 훌륭한 품질과 가성비를 갖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품절되었던 리무 내추럴이 판매 중이다. 블렌더로 쓰는 로스터 분들이 많아 보유 재고를 최소화하고 당분간 판매를 유지하려고 한다. 수량이 많지는 않다.
과테말라는 지난달에 추천했던 산페드로라라구나와 엘플라타날이 품절됐다. 엘모리토와 엔트레 볼카네스가 블렌더/싱글 오리진 겸용으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