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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개] 제닌 니욘지마 아로이안 - 부룬디 재배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2-04-17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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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Critical Collaboration: It's Not Enough to Just Pay Farmers More | Jeanine Niyonzima-Aroian


JNP 커피의 제닌 니욘지마 아로이안은 단순한 기업가가 아닌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은 숨기는 대신 조국을 위한 활동, 그리고 많은 이들의 도움을 말한다. 그 사명은 올곧고 명확하며 끝나지 않았다. 전투 현장에서 브리핑하듯, 제닌은 말한다. 모든 방향으로 타국이 둘러싸 수출입 물류비용이 커질 수밖에 없는 내륙국, 좁은 국토에 (한편으로는 잠재력이지만 어쨌든 현재로는 자급하기에) 너무 많고 극도로 가난하고 낮은 교육 수준의 인구. 여기서 살아남을 길은 무엇일까. 마침 이 국가는 커피가 자라기는 정말-정말-정말 좋다. 그렇지만 커피를 통한 수익은 공정하지 않아 보인다. JNP의 활동은 이 상황에서 시작했다. 


제닌에게 스페셜티 커피는 가난의 굴레를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세상엔 고품질 커피에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할 고객이 있고 부룬디는 능히 그런 커피를 생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바닥에서 시작해야 했다. 고품질 커피를 판매하려면 고품질 커피가 어떤 것이고 어떠한 이득이 있는지 생산자가 알아야 했다. 여기서 제닌은 첫번째 협력자로서 커피 세계의 위인인 폴 송거를 이야기한다. 그는 수 년에 걸쳐 좋은 커피를 가려낼 사람들을 키워 부룬디에 숨어 있던 좋은 커피가 드러나도록 했다. 이는 2012년 부룬디 컵 오브 엑설런스의 성공으로 이어졌고, 고품질 커피가 수익으로 연계된다는 인식을 키우는 데 공헌했다. 


이어 제닌은 부룬디 프렌 인터내셔널의 줄리 마너의 말을 빌려, 거대한 도전을 이야기한다. 부룬디에서 결혼 후의 여성은 자산처럼 취급된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들의 인권은 위협받고 있다. 커피 생산의 대부분은 여성이 담당하지만 수익은 남성이 거둔다. 그곳에서 여성은 당장 생존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제닌은 이들을 위해 지나온 길을 말한다. 처음에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들어 생존을 위한 수익원을 만드는데 지원했고, 다음에는 또다른 국제 협력체와 함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 사회화와 훈련 - 을 진행했다. 새 네트워크 상에서, 커피 수익은 커피를 위해 일하는 당사자이자 삶과 교육에 필요하며 발전 가능한 이, 곧 여성에게 돌아갔다. 제닌은 마지막으로 폴린 나초 무리키다의 언급을 통해 커피 산업이 주역인 여성이 비로소 경제의 주역이 되고, 이로써 힘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제닌과 JNP가 겪은 사례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현장을 알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은 너무도 높았다. 제닌의 얼굴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다. 그의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제닌은 문제를 궤뚫는 답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https://youtu.be/rrOccnxS_F4

Critical Collaboration: It's Not Enough to Just Pay Farmers More | Jeanine Niyonzima-Aro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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