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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02-14 1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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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2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020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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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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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bdel-Mohsen팀(2023)은 당뇨병을 유발한 래트에 생두 추출물(0.1g/ml)을 투여한 결과, 항산화 지표로서 글루타치온, 과산화물 불균등화효소, 과산화수소분해효소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하고 말론디알데히드, 산화질소 수치는 감소하며 당뇨병 유발로 인한 간 상태 변화가 역전되는 등 간 산화 손상 복구가 가능했으며, 나아가 이러한 효과가 섭취 용량에 비례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Abdel-Mohsen, D. M., Akabawy, A., El-Khadragy, M. F., Abdel Moneim, A. E., & Amin, H. K. (2023). Green Coffee Bean Extract Potentially Ameliorates Liver Injury due to HFD/STZ-Induced Diabetes in Rats. Journal of Food Biochemistry, 2023.

 

링크:   https://www.hindawi.com/journals/jfbc/2023/15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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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ardoso팀(2023)은 로스팅 중 수크로스 및 다당류 분해로 당 함량은 지속 증가하고, 단백질은 고품질 커피에서는 감소, 저품질 커피에서는 증가한다고 지적하고, 커피의 여러 화학적 지표 중 원두커피의 수용성 단백질 함량, 로스팅 중 단백질 분해가 커피의 품질 점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Cardoso, W. S., Dias, S. R., Coelho, V. S., Pereira, L. L., Fioresi, D. B., & de Abreu Pinheiro, F. (2023). Maillard reaction precursors and arabica coffee (Coffea arabica L.) beverage quality. Food and Humanity.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2949824423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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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ihajlovic(2023)은 역상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산지(아일라, 벨로 콜렉티브, 우레냐), 로스팅 정도(약, 중, 강), 추출법(필터드립, 프렌치프레스, 콜드브루)이 다른 스페셜티 커피 음료의 카페인, 3-카페오일퀸산 함량을 살펴, 순 카페인 및 3-카페오일퀸산 함량은 콜드브루에서 가장 높고, 필터 드립-프렌치프레스는 품종 간 함량 차가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약 로스팅 아일라의 3-카페오일퀸산 함량이 타 품종 대비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말한다.

  

인용(APA): Mihajlovic, O. (2023). Determining caffeine and 3-caffeoylquinic acid content in artisanal processed specialty coffee varieties with different roasting grades, origins, and brewing methods.

 

링크:   https://www.diva-portal.org/smash/record.jsf?pid=diva2%3A1735013&dswid=-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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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urfajar & Tahun(2023)은 인도네시아 세랑 지역 내 고요산혈증 환자가 매년 증가세(2020:189, 2021:340, 2022(1-9월):208명)라고 지적하고, 폴리페놀이 있어 약학 효과가 있는 커피 음용과의 관련성에 관해 보건센터 방문 예비노년층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하루 1-2회 지속적인 커피 음용은 요산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상세:  

  

인용(APA): Nurfajar, H., & Tahun, O. D. (2023). Analysis Of Uric Acid Levels In Pre-Elderly Patients In Terms Of Coffee Drinking Behavior In The Work Area Of The Cikeusal Health Center, Serang Regency In 2022. International Journal of Health and Pharmaceutical (IJHP), 3(3), 491-496.

 

링크:   https://www.ijhp.net/index.php/IJHP/article/view/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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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asperín-García팀(2023)은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의 주요 커피 산지인 고지대 소규모 농민 15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이들 농민의 삶의 질은 객관적 면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수준에 연평균 순수익은 416-1115달러로 적절하지 않고 건강 비용이 상승하고 영양 섭취가 부족(월 19-25끼)한 등  낮은데 비해 주관적 면에서는 공동체 생활, 가족 관계, 환경 면에서 만족을 누리고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Gasperín-García팀(2023)은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고지대 , E. M., Platas-Rosado, D. E., Zetina-Córdoba, P., & Vilaboa-Arroniz, J. (2023). Quality of life of coffee growers in the high mountains of Veracruz, Mexico. Agronomía Mesoamericana, 34(1).

 

링크:  https://www.scielo.sa.cr/scielo.php?pid=S1659-13212023000100012&script=sci_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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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ngeloni팀(2023)은 프렌치 프레스를 사용한 추출물 실험을 통해, 균일한 분쇄 입자 크기는 생활성 성분 추출량 감소 및 음료의 화학 속성 수준 감소를 불러올 수 있으며, 추출 능력 및 성분함량 면에서는 가는 분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언급한다. 

 

상세:  저자는 커피 음료 제법마다 알맞은 입자 크기 분포가 있고 입자 크기 분포는 분쇄 커피의 물리적 속성 중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한다. 저자는 현재 분쇄 커피의 입자 크기 분포는 분쇄기 정밀도와 재현성과는 무관하게 쌍봉형(bimodal)으로 굵은 입자는 물 흐름과 커피층의 구조를 지탱하고 작은 입자는 확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지적하고, 추출 시간과 물흐름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정적 프렌치 프레스 방식 추출(커피 25g, 물 95도 250g, 5분 추출)에서 입자 크기 균일도(체를 쳐 균질화한 경우, 체를 치지 않아 쌍봉형인 경우)에 따른 음료 차이를 확인하고자 했다. 아라비카(브라질 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스팅) 커피를 설정 별(가는, 중간, 굵은) 분쇄(말쾨닉 EK43 사용)해 대조군으로 하고, 실험군은 분쇄 입자를 다시 눈금 크기가 다른 체를 사용해 입자 크기별(-125/-250/-400/-600/-800/800-)로 체질 후 크기에 따라(가장 작은 입자 S2: 125-249µm, 가장 굵은 입자 S5: 600-799µm) 모았다. 추출한 음료는 물리화학적 속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분쇄 설정에 따른 입자 크기별 분포는 가는 분쇄는 S3-S4-S2-S5(각각 39.68-31.62-19.53-8.59%), 중간 분쇄는 S4-S3-S5-S2(42.33-34.98-12.01-8.96%), 굵은 분쇄는 S5-S4-S6-S3-S2(37.77-24.91-15.52-11.18-7.75%)였다. 고형분 함량(TDS)는 체질하지 않은 쪽(대조군)에서는 가는 분쇄 쪽이 가장 높고 중간 분쇄 쪽이 가장 낮은데 비해(2.38-1.34-1.45%, 세 가지 크기를 섞은 경우 1.69%) 체질한 쪽은 가는 분쇄 쪽이 가장 낮고 중간 분쇄 쪽이 가장 높은데, 체질하지 않은 쪽이 체질한 쪽에 비해 유의하게 수치가 높았다.(0.89-1.25-1.12%). 추출 수율과 전기 전도도 또한 이와 같았다. (각각 21.38-12.63-13.27%, 15.42%, 8.64-11.34-10.28%; 3.31-2.41-2.62mS/cm, 3.02mS/cm, 1.96-2.32-2.19mS/cm) pH로 나타낸 산성도 또한 이와 같았다. (각각 pH 5.6-5.59-6.33, 6.64, 6.87-6.22-6.26) 저자는 이 점에서 체질로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할 경우 용질 추출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카페인 함량은 체질하지 않은 가는 분쇄 쪽이 가장 높고 다음은 체질한 중간, 굵은 분쇄 - 체질하지 않은 중간, 굵은 분쇄 및 섞은 것이며, 체질한 가는 분쇄는 가장 낮았다. 특이하게도 체질하지 않은 크기를 섞은 쪽이 체질하지 않은 중간 및 굵은 분쇄 대비 카페인 함량이 더 높았다. 클로로겐산 총량에서는 체질하지 않은 가는 분쇄가 가장 높고, 체질한 가는 분쇄가 가장 낮았는데, 체질하지 않은 중간, 굵은 분쇄 및 섞은 쪽이 체질한 중간, 굵은 분쇄 대비 약간 더 높았다. 저자는 이에 대해 카페인 함량은 체질 안한 경우에 한해 분쇄 크기가 작을 때 유의하게 높다고 말한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총량 1060-1500µg/L로서 농도는 입자 크기에 따라 유의하게 달랐다. 퓨란(malty, sweet roasted)은 체질하지 않은 중간 분쇄 쪽이 함량이 가장 높고 체질한 쪽이 가장 낮았다. 케톤은 일반적으로 샘플 간 차이가 없었으나 2-부타논은 굵은 분쇄 쪽에서 함량이 높았다. 피라진(nutty, earthy, roasty, green aroma)과 페놀은 체질하지 않은 쪽이 체질한 쪽 대비 유의하게 높은데 비해 피롤 중 1-푸르푸릴피롤은 체질한 쪽이 가장 높았으며, 알데히드류 중 2-메틸부타날은 샘플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자는 이러한 유기화합물 함량 차이는 세포 부서짐에 의한 성분 배출과 관련 있다고 추측한다. 

 

자료 기반 주성분 분석에서는 체질하지 않은 가는 분쇄 쪽이 TDS, 추출 수율, 전기 전도도, 클로로겐산 함량과 관련성이 깊었다.   

  

인용(APA): Angeloni, G., Masella, P., Spadi, A., Guerrini, L., Corti, F., Bellumori, M., ... & Parenti, A. (2023). Using ground coffee particle size and distribution to remodel beverage properties. European Food Research and Technology, 1-10.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217-023-04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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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Osorio Pérez(2023)는 열매 결실 단계에 따른 커피의 성분과 관능 속성 및 수확 후 처리 중 사전 보관 및 발효 시간에 따른 속성을 살펴, 열매 결실 정도는 유기산, 유리 지방산, 지질, 총 클로로겐산, 조단백질, 알칼로이드, 수크로스 함량에는 영향이 없고 과당, 포도당에는 영향(결실도가 높을수록 높다.)이 있으나, 관능 속성 및 SCA 점수에 따른 품질에는 유의한 영향이 없고, 수확 후 보관 온도와 시간은 말산과 퀸산에 영향을 미치지만 관능 속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수확 후 발효가 길 경우 오살산, 퀸산, 시트르산, 글루코스, 프럭토스 함량이 유의하게 달라지는데, 온도가 20도일때 특히 과당과 포도당 함량 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늦은 수확에 높은 온도에서 처리시 관능 속성 점수는 내려간다고 말한다.  

  

인용(APA): Osorio Pérez, V. (2023). Efecto de los cambios del pericarpio generados por los grados de madurez, el almacenamiento y la fermentación en la composición química y la calidad sensorial del café (Doctoral dissertation, Facultad de Ingeniería).

 

링크:   https://repositorio.ucaldas.edu.co/handle/ucaldas/1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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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uque-Dussán팀(2023)은 커피콩의 건조 중 수축이 건조 중 열전달, 커피콩 내 공기층, 건조층의 공극성, 벌크 열전도도에 영향을 미쳐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파치먼트 커피에 대한 모델링, 이미지 분석, 가공법 별 비교를 진행해,  두 가공법 모두 커피콩의 수축이 있었는데 파치먼트 크기는 변화가 없이 씨앗만 변화가 있었고, 씨앗의 표면적 감소는 평균 7.3%이며, 모델 시뮬레이션 정확도는 96.5%라고 말한다.  

  

인용(APA): Duque-Dussán, E., Staš, J., & Banout, J. Coffee Bean Drying Shrinkage Comparison by Finite Element Simulations and Real Image Processing.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Eduardo-Duque-Dussan/publication/367988298_Coffee_Bean_Drying_Shrinkage_Comparison_by_Finite_Element_Simulations_and_Real_Image_Processing/links/63dbbfb364fc8606380ad151/Coffee-Bean-Drying-Shrinkage-Comparison-by-Finite-Element-Simulations-and-Real-Image-Processi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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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aksimovic팀(2023)은 총 297명에 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으로 경구 피임약(오즈비(사건 발생/비발생 비율(오즈, odds)에 대한 비율) 2.57(즉 경구 피임약 섭취 쪽이 2.57배 더 많이 걸림)), 경구 피임약 복용 연장(3.55), 커피 섭취 증가(1.89), 임신 경험 없음(5.88), 당뇨병 가족력(18.52), 과체중과 비만(2.13), 스트레스(4.42),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1.65)을 꼽았다. 

 

상세:  

  

인용(APA): Maksimovic, J. M., Vlajinac, H. D., Maksimovic, M. Z., Lalic, N. M., Vujcic, I. S., Pejovic, B. D., ... & Kavecan, I. I. (2023). Oral contraceptive use, coffee consumption, and other risk factors of type 2 diabetes in women: a case–control study. Journal of Substance Use, 1-9.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080/14659891.2023.217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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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AVID팀(2023)은 인도네시아 상용 유기농 싱글 오리진 커피를 관능 속성 면에서 바디 신맛 애프터테이스트 / 향 향미 오버올 군의 강약으로 분류하는 외, 향미 속성과 산지가 다를지라도 선호 점수 면에서 총 4개 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인도네시아의 상용 유기농 싱글 오리진 커피(타 지역이나 향미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 특색을 담은 스페셜티 커피) 원두 제품 8종(명칭(코드번호) - Kopinata Organic Coffee Robusta Toraja (429), Salu Sopai Toraja coffee (361), HiBO Organic Coffee Dark French Lembah Baliem Papua (596), HiBO Organic Coffee Black Italian Lembah Baliem Papua 

(781), Organic Tjap Djaran Wild Luwak coffee Lereng Gunung Arjuna (832), Organic Tjap Djaran Arabica coffee Lereng Gunung Arjuna (528), Organic Tjap Djaran Robusta coffee Lereng Gunung Arjuna (379), Kopi Organic Tjap Djaran coffee Lanang Lereng Gunung Arjuna (926)로서 동부 자바 4종, 남부 술라웨시 2종, 파푸아 2)에 대해 국제 표준기구 기준 관능 분석(커피 2.75g, 물93도 50ml)을 진행했다. 

 

저자는 주성분 분석 결과 8개 커피가 [바디, 신맛, 애프터테이스트] / [향, 향미, 오버올] 항목 묶음 중 어느 하나에 대해 강/약 속성을 나타냈으며(예: 자란 라낭 레렝 아르주나(926), 소파이 토라자(361)는 바디 신맛 애프터테이스트가 강하고 자란 레렝 구눙 아르주나(528), 자란 루왁 레렝 구눙 아르주나(832)는 바디 신맛 애프터테이스트가 약함; 코피나타 토라자(429), 자란 로부스타 레렝 구눙 아르주나(379)는 향, 향미, 오버올이 강하고 프렌치 렘바 발리엠 파푸아(596), 이탤리언 렘바 발리엠 파푸아(781)은 향, 향미, 오버올이 약함), 각 속성 중 특히 향과 향미 속성에서 특색이 있다고 말한다. (파푸아 산(596, 781)은 초콜렛, 스위트; 남부 술라웨시 산(429, 361)은 스위트, 프루티, 플로럴 )

 

저자는 각 커피에 대한 선호 분석을 바탕으로, 속성 차이는 있지만 취향(선호도) 면에서 커피를 총 4개 묶음(남부 술라웨시로서 코피나타 토라자(429) / 동부 자바와 파푸아로서 이탤리언 렘바 발리엠 파푸아(781) - 자란 라낭 레렝 아르주나(926) / 남부 술라웨시와 동부 자바로서 자란 루왁 레렝 구눙 아르주나(832) - 소파이 토라자(361) / 파푸아와 동부 자바로서 프렌치 렘바 발리엠 파푸아(596) - 자란 로부스타 레렝 구눙 아르주나(379) - 자란 레렝 구눙 아르주나(528))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DAVID, W., INTANIA, M., PURNAMA, P., & ISWALDI, I. (2023).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single-origin organic coffee in Indonesia. Food Science and Technology, 43.

 

링크:  https://www.scielo.br/j/cta/a/nPyQ9rVFNmBNqJL4pxCJ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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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e팀(2023)은 중국 윈난성 커피 재배지에서 고도별로 토양 속성과 미생물 군집 형태가 다르며, pH에 대해 프로테오박테리아, 전기전도도에 대해 곰팡이균인 안토피타 등, 토양 속성 항목과 미생물 수와의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중국 윈난성 시마오 지역에서 8년간 아라비카 커피를 재배한 곳(저지대 고도 680, 930m / 중지대 1030, 1210m / 고지대 1320m)의 토양(모두 모래-점토 토양이며, 채취 깊이는 0-30cm)의 물리화학적 속성 근균류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재배지 토양 pH는 저고도 저(680m)에서 가장 낮고 이후 증가해 중고도 저(1030m)에서 가장 높고 중고도 고(1210m)에서 다시 낮아졌다 고고도(1320m)에서 다시 높아졌다. 전기 전도도는 중고도 저에서 가장 높고 양쪽으로 낮은 형태이나 특히 저고도 고(930m)에서 가장 낮고 저고도 저지대 토양은 다소 높은 편이었다. 유기물 함량과 유기 탄소량, 총 질소 함량, 총 칼륨 함량, 가용 질소 함량은 중고도 고지대가 확연히 높고 나머지는 낮은 편이었는데, 특히 질산염 질소 함량 면에서는 차이가 현저했다. 

 

박테리아는 25문 67강 133목 221과 403속 758속, 총 4315 OTU(DNA유사 배열 묶음 단위)를 확인했으며, 중고도 저에서 종류가 가장 많았다. (1998 - 2380 - 2700 - 2494 - 2473) 모든 고도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박테리아는 835 OTU (19.35%)로서, 고도 별 박테리아는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통 면에서 문 단위로는 프로테오박테리아(26%), 악티노박테리오타(22.92%), 아시도박테리아(19.84%) 순, 강 단위로는 아시도박테리아(21,83%), 악티노박테리아(14.39), AD3(14.38%) 순, 속 단위로는 아시도테르무스(4.61%), 바실루스(4.53%), 칸디다투스_솔리박터(2.45%) 순으로 종류가 많았다. 여기서 프로테오박테리아는 중고도 저에서 가장 수가 많고 저/고고도에서 점차 수가 줄어들었다. 고고도에서는 특히 클로로플렉시 수가 많았다. 한편, 곰팡이는 17문 46강 134목 258과 450속 468종 총 2021 OTU을 확인했는데, 고지대로 갈수록 수가 많았다. (680-930-1030-1210-1320) 모든 고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곰팡이는 178 OTU (8.81%)였다. 문 단위에서는 아스코마이코타(89.50%)가 지배적이었는데 중고도 저에서 가장 수가 적고 저/고고도에서 점차 수가 늘어났다. 강 단위에서는 에우로티오마이세테스가 지배적이었으며, 속 단위에서는 페니실리움이 가장 많았는데, 저고도 고에서 가장 수가 많았다. 탈라로마이세스는 중고도 저에서 특히 수가 많았다. 미생물 다양성 지수는 중고도 저에서 가장 높고 저/고고도로 갈수록 낮아지지만 고고도에서는 다시 높아졌다.

 

저자는 토양의 물리화학적 속성이 박테리아군에 미치는 영향력이 pH > 가용 칼륨 > 총 인 > 암모늄 질소 > 가용 질소 > 가용 인 > 총 질소 > 총 칼륨 > 질산염 질산 > 유기 탄소 > 유기물 > 전기 전도도 순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pH 값과 프로테오박테리아 양은 유의한 비례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이에 비해 곰팡이군에 대한 영향력은 전기전도도 > 총 인 > pH > 가용 칼륨 > 가용 인 > 암모늄 질소 > 질산염 질소 > 유기물 > 유기 탄소 > 총 질소 > 가용 질소 > 총 칼륨이라고 말하고, 전기 전도도(안토피타(+)), 총 인 함량과 pH(아스코마이코타(-), 무코로마이코타(+), 실리오포라(+))의 관련성을 언급했다. 

 

 

  

인용(APA): Ge, Y., Zhang, F., Xie, C., Qu, P., Jiang, K., Du, H., ... & Zhang, C. (2023). Effects of Different Altitudes on Coffea arabica Rhizospheric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Soil Microbiota. Agronomy, 13(2), 471.

 

링크:  https://www.mdpi.com/2073-4395/13/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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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Wołosiak팀(2023)은 로스팅 정도가 높을수록 음료 속 페놀 화합물 함량과 멜라노이딘 함량이 높고, 에스프레소 음료(32mL)는 모카 포트 음료(76.3mL) 대비 CIELAB색공간 중 L(명도, 밝을수록 높다; 중로스팅 18.9 < 47.31, 강로스팅 4.03 < 41.36), b값(노랑(+), 파랑(-) 32.23 < 75.35, 6.81 < 68.6), pH (4.82 < 4.89, 5.34<5.41), 멜라노이딘 단위 농도(2.78 < 4.70, 4.87 < 5.63 g/100g sm), 단위 페놀 성분 농도(1800mg GA/100g < 2642.69mg GA/100g), 단위 항산화 능력(7175 < 8190, 5559 < 7930 mg Trolox /100g DM)은 낮고, TDS(11.0 > 4.6, 12.3 > 3.7 %m/m)는 높다고 말한다. 

  

인용(APA): Wołosiak, R., Pakosz, P., Drużyńska, B., & Janowicz, M. (2023). Antioxidant Activity of Coffee Components Influenced by Roast Degree and Preparation Method. Applied Sciences, 13(4), 2057.

 

링크:  https://www.mdpi.com/2076-3417/13/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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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m팀(2023)은 산지가 다른 스페셜티 생두를 근적외선 분광 측정한 자료를 고전 분석법인 부분최소제곱(PLS-DA) 분석에서는 대륙별 수준 및 중미 지역 수준에서의 예측도가 낮은데 비해, 비선형 머신 러닝 모델에서는 대륙별 수준과 중미 수준 모두에서 최고 97-99%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인용(APA): Sim, J., McGoverin, C., Oey, I., Frew, R., & Kebede, B. Rapid Classification of Coffee Origin Using Near-Infrared (Nir) Spectroscopy and (Non) Linear Machine Learning. Available at SSRN 4347293.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34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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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Tang팀(2023)은 온도-습도 통제 환경에서 커피 원두로부터 기체 샘플을 수집하고 센서로 감지해 자료를 분석(주성분 분석, 선형 판별 분석으로 노이즈 제거 및 복잡성 감소; K-최근접값, 벡터머신 알고리즘을 채용)하는 전자코를 사용해 최대 91.77% 정확도로 커피 속 곰팡이를 탐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인용(APA): Tang, C. L., Chou, T. I., Yang, S. R., Lin, Y. J., Ye, Z. K., Chiu, S. W., ... & Tang, K. T. (2023). Development of a Non-Destructive Moldy Coffee Beans Detection System Based on Electronic Nose. IEEE Sensors Letters.

 

링크:   https://ieeexplore.ieee.org/abstract/document/1003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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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Qin팀(2023)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376813명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성 통증 환자의 우울증 발생 비율 면에서 커피 음용인이 커피 비음용인보다 낮고(0.421 < 0.488), 일반 불안 장애 점수 7점에서의 만성 통증 환자 비율 또한 커피 음용인 쪽이 더 낮으며(0.561 < 0.678), 커피 음용인 내에서는 남자가 여자 대비 통증과 우울증 간 관련성이 더 높다(두통에 대해 남성 0.392 > 여성 0.214, 고관절 통증 0.480 > 0.191)고 말한다. 

  

인용(APA): Qin, X., Li, C. E., Wei, W., He, D., Zhao, Y., Cai, Q., ... & Zhang, F. (2023). Assessing the association of coffee consumption on the relationship of chronic pain with depression and anxiety. Nutritional Neuroscience, 1-11.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080/1028415X.2023.21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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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Oliva팀(2023)은 페루 지역의 연구를 바탕으로 커피베리보러 감염도는 일반적으로 그늘 정도가 클수록(일광 노출에서 평균 10.52%, 최대 68.421%; 40%이하 그늘에서 12.56, 84.127; 40% 초과 그늘에서 17,99, 95.238), 고도가 낮을수록(1200-1399m: 평균 23.01%, 최대 46.55%; 1400-1600m: 6.21, 18.68%; 1600m 초과: 5.71, 17.33%) 더 높고, 월별(5-9월) 감염율은 6월이 가장 높고 5, 9월은 가장 낮으나 열매 당 보러 수 면에서는 5월이 가장 높고 9월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까띠모르 쪽 감염율이 까뚜라보다 높다고 말한다.

  

인용(APA): Oliva, M., Rubio, K. B., Chinguel, D., Carranza, J., Bobadilla, L. G., & Leiva, S. (2023). Coffee Berry Borer Infestation and Population per Fruit Relationship with Coffee Variety, Shade Level, and Altitude on Specialty Coffee Farms in Peru. International Journal of Agronomy, 2023.

 

링크:   https://www.hindawi.com/journals/ija/2023/678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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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Torrez팀(2023)은 그늘 재배 등 커피 혼농임업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기능 면에서 여러 방면에서 커피 품질에 대체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다시 재배인 수익 및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상세:  저자는 커피 혼농임업 등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환경 조건이 환경 친화성 및 커피 품질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하며, 생태 품질(생물 다양성 면에서는 비 커피 식생 상황(그늘 여부, 그늘 정도, 그늘 수종, 그늘나무 밀도)과 생태계 기능(병해충 관리, 물 관리, 토양 비옥도 관리, 수분))과 커피 품질(물리적 품질(커피콩의 크기, 무게, 형태), 생화학적 조성(카페인, 클로로겐산 등 생리 활성 물질 및 지질, 수크로스, 트리고넬린 등 향미 전구체, 관능 속성(SCA 프로토콜))과의 관련성을 총 78개 문헌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자 했다. 

 

저자는 물리적 속성 면에서, 그늘 커피 재배가 식생 다양화 및 관련 생태계 기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커피 재배시 기온 감소와 습도 증가, 풍속 감쇠, 서리 감소 등 미소 기후 순화 효과가 있으며, 그늘 재배 중 숲과 유사한 환경 조건에서는 토양 비옥도, 유기물 함량, 영양 순환, 증산 감쇠, 침식 감쇠 및 미소 기후 극단 감소, 탄소 저장, 해충 구제, 잡초 구제, 꽃 수분 증가 등 여러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그 결과, 그늘 재배지에서 생산한 커피는 결실 속도 둔화로 인한 무게 증가(+20-29%), 크기 증가, 건강한 커피콩 수율(일광 노출시 46-78%, 짙은 그늘 재배시 77-90%) 증가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효과는 저지대로 갈수록, (저지대에서 40% 이상 그늘에서 75%, 중지대 40-60% 그늘에서는 60%), 높은 강우량 대비 낮은 강우량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그늘 재배한 커피콩은 수세식과 건식 가공 간 차이가 적었다. (일광 노출시 건식 가공 점수가 더 높음) 생물 다양성 면에서도 다양성이 높을수록 커피콩의 크기와 무게는 컸다. 

 

생화학 조성 면에서, 그늘 재배한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일광 노출 커피 대비 4% 정도 높으며, 짙은 그늘 재배한 커피가 중간 그늘 재배한 커피 대비 카페인 함량이 더 많았다. 이에 비해 고도 100m 상승시 카페인 함량은 0.12% 줄어들었다. 그늘 여부와 트리고넬린 함량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고, 일부 그늘나무 종류(바나나)에 따라서 트리고넬린 함량이 낮았다. 클로로겐산을 포함한 페놀 화합물 및 대사물 함량은 그늘 재배 쪽이 더 높은 편이나, 일부 반대 결과를 나타낸 자료도 있다. 클로로겐산 함량은 재배 고도가 높을수록 줄어들었다. 수크로스 함량 또한 그늘 여부 및 고도 면에서 배치되는 결과가 있다. 지질 햠량은 그늘 정도가 짙을수록 높은 것(7.85μg/mL > 7.66μg/mL)으로 나타났다. 

 

관능 속성 면에서, 향(fragrance/aroma) 속성은 그늘나무 다양성이 높을 때 보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보이며, 단일 수종을 쓸 경우 일부 나무(바나나, 로부스타에 대해 그레빌레아 로부스타, 아라비카에 대해 에리스리나 포에피지아나)는 해당 속성 점수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정 고도 이상에서는 그늘나무의 향미 속성 영향력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향미 속성은 그늘 정도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재배 고도가 높을수록 향미 속성 점수는 높게 나타났다. 신맛 속성은 그늘이 있을 경우 더 점수가 높았으나, 일부 관련성이 없다는 자료도 있다. 바디는 그늘 비율이 높을수록 낮아졌으며, 그늘 수종이 많을 경우는 단일 그늘 수종 대비 바디가 높았다. 애프터테이스트, 균형은 그늘 여부 및 그늘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단맛은 고지대에서는 그늘 쪽은 낮은데 비해 저지대에서는 그늘 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쓴맛과 떫은맛은 일부 수종을 쓴 그늘 재배의 경우 보다 적게 나타난 자료를 비롯해 결과가 상충되는 연구가 있으며, 일부 연구는 로스팅 정도에만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총점 면에서는 비교적 옅은(25%) 그늘 재배한 커피, 그늘 나무에 가까이 자라는 커피에서 점수가 높았고, 그늘 수종이나 그늘 다양성에 따른 점수 차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생태계 기능 면에서 저자는 그늘 재배가 곤충 수분과 관련이 있고, 그늘 재배시 수분 정도는 1.5배, 결실율은 10-30% 향상될 수 있으며, 곤충 수분 시 열매 무게 또한 보다 높다(곤충 수분 없을 경우 7.4% 가벼움)고 말한다. 또한 그늘 재배는 여러 동식물과 미생물을 끌여들여 해충 번식을 비롯한 작물 손실을 줄여 주며, 그늘나무의 잎면적이나 열림 정도가 미소 기후를 바꾸고, 빗물을 분산해 잎 씻음 효과를 줄여 녹병 포자를 퍼뜨리지만, 토양 비옥도를 높여 나무를 튼튼하게 하고 포식자 수를 늘여 커피베리 보러 수를 줄인다거나 하는 등 여러 다양한 파생 효과를 불러온다고 말한다. 그늘 재배지는 총 탄소 저장량이 3.5배 더 높고 질소,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 함량이 더 높고, 토양 품질이 더 높고, 질소 가용성 및 침출 문제 면에서 더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토양 품질은 다시 음료 속성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 그늘 재배지는 전체 증발산량이 많아 구름 형성에 유리하고 물 보존 및 가뭄 저감 효과가 있으나, 물 경쟁이 보다 높고 이는 커피 품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저자는 위와 같은 생태계 기능이 커피 생산량 및 품질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인용(APA): Torrez, V., Benavides-Frias, C., Jacobi, J., & Speranza, C. I. (2023). Ecological quality as a coffee quality enhancer. A review. Agronom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43(1), 19.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3593-023-0087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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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hang & Spierings는 서울의 스페셜티 커피 매장 여성 고객 17인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인스타그램 조사를 통해, 매장 방문 의도는 커피 품질보다는 포토존 내 사진 촬영 목적이 더 높고, 사진 촬영은 매장 방문 성공 증거를 위한 상징적 이미지인 경우가 많으며, 스페셜티 커피 매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에서 이렇게 상호 엮여 유명세를 타는 점이 유사 가게 입점 및 인스타그램 군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스페셜티 커피점의 바이럴 효과는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장소 상실 경험을 유발하며 일부 비판론자의 지역 공유 중단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한다.

  

인용(APA): Chang, H., & Spierings, B. (2023). Places “for the gram”: Millennials, specialty coffee bars and the gentrification of commercial streets in Seoul. Geoforum, 139, 103677.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16718523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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