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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4-02-27 1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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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4년 2월 5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40217-0223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과육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물 없이 36시간 이상 발효할 경우 뚜렷한 관능 점수 향상과 함께 가공 중 물 절약 효과가 있다. (Silva팀)

▶ 수세 커피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건조했을 때 대류 오븐을 쓰는 쪽이 가장 우수했지만, 이는 건조방식보다는 해당 건조를 통한 건조 시간 단축 및 온도 제어, 지속풍, 열전달 효율성의 결과로 보인다. (Coelho팀)

▶ 다중 스펙트럼 항공 사진을 분석해 재배지의 커피리프마이너 감염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지표는 근적외선 밴드, 적색 edge 밴드, 토양보정식생지수(SAVI)이다. (dos Santos팀) 

▶ 열매가 많이 맺힌 정도는 잎의 기체 교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엽록소 총량, 잎의 수용성 당 함량에 영향을 미친다. 열매가 많이 맺혀도 열매의 개별 크기와 무게는 차이가 없으나 커피콩의 성분 함량은 다르다. 다만, 열매가 많이 맺힐수록 당 함량은 줄어드는데 비해, 유기산 및 알칼로이드 함량은 특정 범위(열매 부하가50-70%일 때)에서 가장 높다. (León-Burgos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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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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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zchowski팀(2024)은 2023년 8월 20일-26일 사이 텔레그램을 통해 89명(나이 중앙값 31)에게 커피 음용 빈도와 용량, 고혈압 등 질환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커피 음용과 건강 문제에 관한 관련성을 찾고자 했다.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의 최빈값은 몸무게 정상(47명, 비만 18, 과체중 14, 저체중 8), 커피 하루 3회 음용(36명, 하루 4회 21명, 17회 5명, 12회 2명), 기분 보통(50명, 살짝 침체 19, 상당히 침체 17), 지난달 조바심 때때로(46명, 자주 20명, 드물게 15명), 6개월간 불면증 1개월에 1번(56명, 1개월에 수 번 21명, 6개월에 수 회 7명), 두통 발생 1개월에 1번(37명, 1개월에 수 번 34명, 드물게 13명)이었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커피 섭취량과 불면증 발생 사이에는 양의 관련성, 커피 섭취량과 체중간에는 음의 관련성이 있으나, 커피 음용과 기분에 대해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다고 말한다. 

 

인용(APA): Czchowski, K., Kościołek, A., Misiak, J., Kościołek, D., Kępczyk, M., Ojdana, M., ... & Tokarski, M. (2024). The frequency of coffee consumption in the Slavic population and its impact on health. Journal of Education, Health and Sport, 62, 46-60.

 

링크: https://apcz.umk.pl/JEHS/article/view/48415

 

키워드:   #음용량 #기분 #체중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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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lva팀(2024)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알토 파라나이바 지역에 위치한 산티아구 농장(해발 1048m)에서 아라비카종(까띠구아 MG2품종)을 수확한 뒤, 바이오리액터 내에서 과육 제거 여부(내추럴:과육을 벗기지 않은 쪽/펄프드) 및 물 첨가 여부(고체상/반 잠김)를 달리 해 0-96시간 동안 발효를 진행하고 결과물의 물리화학 및 관능 속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내추럴-고체상 커피는 0h에서 pH 5.1미만에서 24, 48, 72, 96시간째 4.5, 4.3, 4.3, 4.2로서 24시간째 크게 낮아진 뒤로는 다소 완만하게 낮아졌다. 다른 커피 또한 유사한 변화를 겪었는데, 초기 단계에는 과육 제거한 쪽이 5.2 정도로 높고, 내추럴-고체상을 제외하면 24시간째 4.2 정도로 수치가 더 많이 낮아졌다. 내추럴 쪽은 24시간 이후에도 다소 완만하게 수치가 낮아진 반면 펄프드 쪽은 72시간째 이후로는 수치가 다소 높아졌다. 저자는 pH 수치 하락은 박테이라와 이스트가 커피의 당을 대사해 산을 생성하는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해당 대사 결과 시트러스 및 신맛 향 등 좋은 향미가 발생할 수 있으나 과도한 pH 하락 및 불쾌한 향미 생산은 억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온도는 내추럴-반 잠김 상태를 제외한 세 가지는 30-40시간째에 가장 높아진 뒤 완만하게 낮아졌는데(초기 23도->26-28도->24도), 내추럴-반 잠김 상태는 보다 낮은 온도(22도)에서 시작했고 평균 온도 흐름은 타 커피를 따라갔지만 주-야간에 따라 27-28도 사이로 일일 온도 변화가 심했다. 저자는 발효 중 미생물 대사가 에너지 발생 원인이라고 말하고, 온도 상승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대사량이 많아진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내추럴-반 잠김 상태만 온도 변화가 다른 점에 대해서는, 내추럴-고체상과는 달리 열용량이 큰 물이 존재했고, 펄프드-반 잠김과는 달리 점성과 속성을 달리 해 줄 점액질이 노출되지 않은 때문이라 추정했다. 저자는 이상적인 발효 온도가 25-30도이고, 고온, 저pH와 같은 특정 환경이 지속될 경우 커피 품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대사물질을 생성하는 좋지 않은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저자는 과육 제거나 발효 방식에 따른 커피콩의 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과육을 벗기지 않은 커피와 펄프드 커피의 당 함량에 대해, 발효 초기에는 프럭토스(각각 82.3mg/g, 37.3mg/g), 글루코스(49.47, 22.57)순으로 양이 많다고 말한다. 저자는 과육을 벗기지 않은 쪽의 당 함량이 더 높은 것은 당을 함유한 점액질 유무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과육을 벗기지 않은 커피에서는 수크로스가 가장 먼저 24시간 내에 대다수가 수화되어 흔적만이 남는데 비해 글루코스는 다소 완만하게 지속적으로 소모되고, 프럭토스는 지속적으로 소모되긴 하지만 30%정도는 잔존한다고 말한다. 내추럴-고체상에서는 글루코스와 펄프드가 다소 남는데 비해 내추럴-반 잠김에서는 프럭토스를 제외한 다른 성분은 48시간째 대부분 사라졌다. 펄프드 커피에서는 대다수 당이 24시간째 크게 소비되었는데, 순서는 글루코스가 먼저 소비된 뒤 수크로스와 프럭토스가 점차 소비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수크로스는 72%, 글루코스는 96%, 프럭토스는 95%가 줄어들었다. 

 

산 물질은 락트산은 모든 발효에서 꾸준히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난데 비해 시트르산, 말산, 숙신산, 아세트산 등 다른 산은 함량 증가가 그 정도로 늘어나지는 않았다. 저자는 이들 산이 커피에 자연 존재하는 산인데 비해, 락트산은 발효 전 3.14mg/g, 1.42mg/g 에서 80mg/g, 60mg/g으로 발효를 통해 크게 늘어난다고 말한다. 락트산 생성량은 내추럴 및 반 잠김 상태에서 더 높았다. 저자는 각 산의 향미 속성에 관해, 락트산은 부드럽고 모나지 않은 향미, 밀키하거나 요구르트 같은 느낌, 크리미함에 기여하고, 말산은 사과나 풋과일 향미와 복잡성에 기여하며, 숙신산은 기분 좋은 신맛에 기여하고, 아세트산은 신맛에 기여하지만 과도하면 식초 느낌이 난다고 말한다. 

 

알콜은 모든 발효에서 증가했으나, 내추럴-고체상에서 가장 많이(0.73mg/g 에서 62.05mg/g, 이에 비해 내추럴-반 잠김은 31.3mg/g, 펄프드는 17.25mg/g) 증가했다. 저자는 이에 대해 물이 알콜 분자의 용제로 작용한 때문이라고 말한다. 글리세롤 함량은 내추럴에서만 증가했고, 프로피온산과 부틸산은 탐지되지 않았다. 저자는 에탄올이 알콜 느낌과 점성에 기여하고 휘발성 물질의 용제로 작용하며, 글리세롤은 바디와 크리미함 및 음료의 안정성에 기여한다고 말한다. 

 

관능 분석에서는 과육을 벗기지 않은 쪽은 대조군(83.30) 대비 모든 발효 시간대에서 점수가 높았다. 특히 내추럴-고체상의 경우 96, 48, 72시간째가 각각 87.50, 86.60, 85.75점을 나타냈다. 저자는 물을 첨가하지 않은 발효가 물 소비량을 89%까지 줄여 준다는 점에서 또한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최고점인 96시간 발효 커피는 럼, 붉은 과육, 수박 등의 향미가 있어 48, 72시간 발효 커피(초콜렛, 캐러멜, 갈색 설탕 캔디)와는 차별화되었다. 이에 비해 과육을 벗긴 쪽은 일부 대조군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커피가 있었는데, 특히 '시리얼' 느낌이 나타난 커피가 점수가 낮았다. 저자는 과육을 벗기지 않은 쪽, 특히 고체상에서 꽃향기가 더 많은데 비해 과육을 벗긴 쪽은 견과류, 코코넛 느낌이 많았고 이는 락트산 생성량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과육을 벗기지 않은 쪽에서는 발효 시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고, 고체상에서 36시간 이상 발효할 경우 SCA기준 84.75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닌데 비해 내추럴-반 잠김 상태는 60시간 이상 발효시는 다시금 점수가 내려갔다. 과육을 제거한 쪽은 고체상에서는 발효 시간이 길수록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데 비해 반 잠김 상태는 발효시간이 60시간만 넘는다면 상당수가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한편, 열매 수확분에는 통상 허용치로 녹색 열매가 6% 정도 들어 있는데, 이들은 당 및 수용성 성분 함량이 낮아 미생물 대사가 제한적이고 불쾌한 향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인용(APA): Silva, L. C., Pereira, P. V., Cruz, M. A. D., Costa, G. X., Rocha, R. A., Bertarini, P. L., ... & Santos, L. D. (2024). Enhancing Sensory Quality of Coffee: The Impact of Fermentation Techniques on Coffea arabica cv. Catiguá MG2. Foods, 13(5), 653.

 

링크: https://www.mdpi.com/2304-8158/13/5/653

 

키워드:   #발효 #발효시간 #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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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ihai팀(2024)은 에콰도르의 아라비카, 로부스타 커피에 대해 성분함량과 항산화 속성 간의 관련성을 살폈다. 연구에 따르면, 아라비카에 대해서는 총 페놀 함량(4.188mg 갈산/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0.442 mg 케르세틴/g)에 대해 ABTS 라디칼 제거능력으로 본 항산화력(ABTS 23.179 µmol Trolox/g)은 높은 관련성이, 산화철 환원 능력으로 본 항산화력(100.164 µmol Fe2/g)은 중간 관련성이 있었다. 로부스타에 대해서는 둘 모두 높은 관련성이 나타났다. 

 

인용(APA): Mihai, R. A., Ortiz-Pillajo, D. C., Iturralde-Proaño, K. M., Vinueza-Pullotasig, M. Y., Sisa-Tolagasí, L. A., Villares-Ledesma, M. L., ... & Catana, R. D. (2024). Comprehensive Assessment of Coffee Varieties (Coffea arabica L.; Coffea canephora L.) from Coastal, Andean, and Amazonian Regions of Ecuador; A Holistic Evaluation of Metabolism, Antioxidant Capacity and Sensory Attributes. Horticulturae, 10(3), 200.

 

링크: https://www.mdpi.com/2311-7524/10/3/200

 

키워드: #항산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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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aldonado-Cepeda팀은 콜롬비아 북, 중, 남부 5개 지역 28개소에서 커피 꽃을 찾는 곤충을 3년, 6회 개화기에 각 3일간 8분 간격으로 90개 나무에서 채집하고 분류했다. 연구 결과, 총 566종 23,735마리를 채집했는데 벌은 이중 90종이었다. 토종 개체는 10:30-13:00시간대에 가장 많았다. 저자는 벌 개체군 중 꽃가루 바구니가 있는 개체, 꽃가루 바구니는 없이 혀가 긴 개체가 가장 풍부했고 점유 면적이 넓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잠재 꽃가루 매개 생물로 Apis mellifera, Nannotrigona gaboi, Tetragonisca angustula, Geotrigona cf. tellurica, Partamona cf. peckolti 를 꼽았다. 

 

인용(APA): Maldonado-Cepeda, J. D., Gómez, J. H., Benavides, P., Jaramillo, J., & Gil, Z. N. (2024). Taxonomic and Functional Diversity of Flower-Visiting Insects in Coffee Crops. Insects, 15(3), 143.

 

링크: https://www.mdpi.com/2075-4450/15/3/143

 

키워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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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oelho팀(2024)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파투스 데 미나스 소재 추아 농장(해발 1050m)에서 2021년 7월 수확한 아라비카종(아라라 품종)을 수세 가공한 뒤 여러 가지 방식으로 건조(건조대(15mm 눈금 철망과 그늘천 위에 3cm 두께로 올려 건조), 대류 오븐(트레이 당 3cm 두께로 올려 건조), 캐스트 테이프 건조( cast-tape drying, 필름을 사이에 두고 위에는 커피콩, 아래에는 열풍이 순환하는 형태의 건조기), 고정층 건조기(나무를 태워 열을 생성하고 열 교환기에서 가열된 공기를 송풍), 회전 드럼 건조기, 복합형 건조기(고정층에서 25%까지 건조 후 드럼 건조기로 마무리); 초기 46.2%, 결과물 11.35%)하고 결과물의 물리화학적 속성과 관능 속성을 살폈다. 

 

실험 결과, 총 건조 시간의 경우 건조대는 5.5일(주간 일광 노출 55시간+야간 타프덮음 70시간, 다만 최종 15시간 동안 수분 함량은 12% 유지), 오븐은 5일(40도 40시간, 오븐 비가동 56시간), 캐스트 테이프 5일(가동 55시간 ,레스팅 46시간) 걸렸다. 전체적으로는 건조대가 다소 더 오래 걸렸는데 저자는 이를 하루 동안의 온도 편차 때문으로 보았다. 한편 고정층 건조기는 132시간, 회전 드럼 건조기는 120시간(52시간 가동), 복합형은 144시간(회전 드럼에서 47시간) 걸렸다. 다만 저자는 기기별 규모 차이가 있기에 시간에 따른 명확한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성분 및 속성에 대해, 건조 전 수분 46.2%, 재 3.95%, 질소화합물 11.3%, 지질 8.62% (이상 건조 무게 기준), 총 적종 산도 303.70 ml NaOH 0.1N/100g 인데 비해 결과물의 성분은 각각 11.1-11.5, 3.98-4.03, 6.7-12.8, 14.00-14.88, 279.05-295.07로 나타났다. 저자는 건조 방식 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항목은 질소화합물이라고 지적한다. (건조대, 회전형 드럼 건조기 쪽은 낮고 캐스트 테이프와 대류 오븐은 높음) 저자는 이에 대해 온도와 시간의 영향이 있고, 특히 온도가 높고 건조 시간이 길 경우 단백질 등의 변성과 침전, 산화 기타 색상 형성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이에 비해 재 함량, 지질 함량, 적정 산도는 건조 방식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유기산 함량은 건조 전 시트르산 10.86mg/g, 말산 4.04mg/g, 숙신산 2.37mg/g 인데 비해 건조 후에는 10.40-12.36, 3.68-4.48, 0.55-0.86으로, 숙신산은 건조 후 함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트르산의 경우 복합 건조기를 사용한 쪽이 더 낮았고, 말산은 고정층 건조기와 회전 드럼 건조기를 사용한 쪽이 낮았다. 저자는 아세트산, 부틸산, 락트산, 프로피온산은 감지되지 않았고, 해당 산은 건조보다는 발효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프럭토스, 글리세롤, 글루코스, 수크로스 함량은 건조 전 11.29mg/g, 1.45mg/g, 4.27mg/g, 68.19mg/g 인데 비해 건조 후에는 4.33-5.37, 0.19-0.28, 0.41-0.70, 78.99-84.92 로 나타났다. 저자는 건조 후 수크로스 함량은 증가한데 비해 이를 제외한 당 성분은 함량이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이는 건조 중 발효 과정 때문일 것이라 추정했다. 저자는 통계적으로 프럭토스, 글루코스 험령운 건조 방식 별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수크로스 함량은 건조대 쪽이 보다 높다고 말한다. 

 

건조 후 색상값은 L 38.04-43.72, a 11.45-13.94, b 87.32-88.86 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색 차이는 자연 효소에 의한 생화학적 변화 및 산화 과정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으나, 모든 색상 요소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관능 평가에서는 chdwja 83.45-86.75, 향 7.70-8.00, 향미 7.70-8.20, 애프터테이스트 7.45-8.13, 신맛 7.70-8.25, 바디 7.55-8.00, 균형 7.65-805, 오버올 7.60-8.10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총점 및 모든 항목에서 대류 오븐이 우수했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아니고, 건조방식보다는 짧은 건조 시간과 고품질 간의 균형을 바탕으로 최적 건조법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만 모든 항목에서 대류 오븐 쪽 점수가 높은 것에 대해 보다 정밀한 온도 제어와 지속풍, 열전달 효율성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한다. 

 

인용(APA): Coelho, E. G., Bertarini, P. L., Gomes, M. S., Amaral, L. R., Zotarelli, M. F., Santos, L. D., & Santana, R. C. (2024).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Arabica Coffee Beans of Arara cv. Dried Using Different Methods. Foods, 13(5), 642.

 

링크: https://www.mdpi.com/2304-8158/13/5/642

 

키워드:   #건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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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orém팀(2024)은 커피 열매에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과 Saccharomyces cerevisiae 를 순차 접종해 발효를 진행할 경우, 음료의 산도가 크게 증가하고 점수가 2점까지 높아진다고 말한다. 저자는 해당 실험에서 총 발효 시간이 길면 유기산 함량이 증가하는 한편, 해당 발효에서 지방산과 생활성 물질 함량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인용(APA): Borém, F. M., Rabelo, M. H. S., de Carvalho Alves, A. P., Santos, C. M., Pieroni, R. S., Nakajima, M., & Sugino, R. (2024). Fermentation of coffee fruit with sequential inoculation of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effect on sensory attributes and chemical composition of the beans. Food Chemistry, 138820.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308814624004692

 

키워드:   #배양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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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wiza팀(2024)은 콩고민주공화국 칼레헤 지역에서 소규모 커피 농민 442명을 대상으로 기후스마트농업을 도입한 동인을 살폈다. 연구 결과, 농민의 기후스마트농업 도입 결정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가족 노동, 비농업 소득, 신용대출, 훈련, 지역 거주 여부로 나타났고, 요소 간 상호 대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는 퇴비와 신품종, 퇴비와 섞어심기가 꼽혔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커피 신품종 보급 지원, 섞어심기와 퇴비 조합, 훈련, 보조금 지급과 신용 제공 등의 정책을 권했다.  

 

인용(APA): Bwiza, F., Irungu, P., Mburu, J., & Mirzabaev, A. (2024). Drivers of climate-smart agricultural technology uptake among smallholder coffee farmers in Kalehe Territory,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Cogent Food & Agriculture, 10(1), 2313804.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23311932.2024.2313804

 

키워드:   #콩고 #기후스마트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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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os Santos팀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남부 라브라스 지역의 카푸아 커피 농장 냐 까뚜아이 베르멜류 IAC 99 재배지(2018년 11월 식재, 줄간 3.5m, 줄 내 0.5m, 해발 934m)에 대한 화학 방제 전후 드론을 사용한 항공 다중 스펙트럼(녹, 적, 적색 edge, 근적외선) 사진을 바탕으로, 사진에서 나타난 각종 식생 지수 (과도한 붉은색(EXR), 녹색 정규 식생 지수(GNDVI), 녹색 최적 토양 보정 식생 지수(GOSAVI), 녹-적 비율지수(GRRI), 수정 광화학 반사 지수(MPRI), 정규 편차 지수(NDI), 적변식생지수(NDRE), 정규 식생 지수(NDVI), 토양 보정 식생 지수(SAVI))와 해충 Leucoptera coffeella (커피리프마이너) 와의 관련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정상 식물과 감염 식물 간 유의한 밴드 차이가 있어, 적색 edge, 녹색, 근적외선, 적색 밴드의 평균값에서 건강한 식물 쪽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저자는 이에 대해 해당 파장대에서 건강한 나무가 분광반응 및 흡수력이 높다고 설명한다. 한편 식생 지수에서는 EXR 지수에 대해 건강한 나무는 감염 나무 대비 수치가 낮았고, GNDVI, GOSAVI, GRRI, MPRI, NDI, NDRE, NDVI, SAVI 지수는 건강한 나무 쪽의 수치가 더 높았다. 저자는 자료를 통계 처리했을 때, 근적외선 밴드, 적색 edge 밴드, SAVI 지수가 분류에 적합한 반면, GRRI, EXR 은 분류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말한다. 

 

인용(APA): dos Santos, L. M., Ferraz, G. A. E. S., Bento, N. L., Marin, D. B., Rossi, G., Bambi, G., & Conti, L. (2024). Use of Images Obtained by Remotely Piloted Aircraft and Random Forest for the Detection of Leaf Miner (Leucoptera coffeella) in Newly Planted Coffee Trees. Remote Sensing, 16(4), 728.

 

링크: https://www.mdpi.com/2072-4292/16/4/728

 

키워드:   #커피리프마이너 #식생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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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stuti는 커피의 향미를 감지하는 TGS 기체 배열 센서에 인공신경망 딥러닝, 피어슨 상관 계수를 적용한 계산 분석을 통합한 모델이 로부스타 커피를 온도별로 달리 로스팅한(185-225도) 커피 결과물에 대해 최대 95.9-98.4%의 높은 정확도로 감지 분류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Astuti, S. D., Wicaksono, I. R., Soelistiono, S., Permatasari, P. A. D., Yaqubi, A. K., Susilo, Y., ... & Syahrom, A. (2024). Electronic nose coupled with artificial neural network for classifying of coffee roasting profile. Sensing and Bio-Sensing Research, 100632.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21418042400014X

 

키워드:   #전자코 #딥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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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Xu & Zhai(2024)는 2005-2014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내 50세 이상 개인 8789명에 대해 일일 카페인 섭취량과 골다골증 및 골감소증 간 관련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커피를 하루 2잔 이하의 적정량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다른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 대비 대퇴경부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발생 확률이 낮았고(오즈비 0.83), 요추 부위 골감소증/골다공증에 대해서도 발생 확률이 유의하게 낮았다. 

 

인용(APA): Xu, J., & Zhai, T. (2024). Coffee Drinking and the Odds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in Middle-Aged and Older Americans: A Cross-Sectional Study in NHANES 2005–2014. Calcified Tissue International, 1-12.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223-024-01184-6

 

키워드:   #골다공증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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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eón-Burgos팀(2024)은 커피나무의 저장기관 집중 정도가 광합성 활동과 잎에서의 영양 축적, 기형 열매 비율, 커피의 생화학 성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3년차 세니까페 1 품종에 대해 열매 부하를 달리 (20-100%) 한 경우의 잎의 기체 교환 능력과 영양소, 엽록소, 당 함량, 열매와 씨앗에서의 성분 함량을 살폈다.  

 

연구 결과, 잎에서의 기체 교환은 열매 부하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열매의 발육 정도에 따라서 기체 교환량이 유의하게 달라, 개화 4-9주차인 초기 단계에는 이산화탄소 5.35µmol.m^2/s, 개화 후 9-28주차인 열매 충진 단계에는 여기서 71% 증가했고, 최종 성장인 32-34주차에는 10.07µmol.m^2/s 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광합성율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잎의 일부 영양소 농도는 열매 부하와 관련 있어, 40%까지의 열매 부하에서는 100%부하 대비 질소(2.14% > 1.77%), 인(0.18 > 0.14), 칼륨(1.46 > 1.02%) 농도가 높았다. 황 농도 또한 열매 부하에 민감하게 반응해, 20% 대비 100%에서는 50%가 감소했다.(0.22 > 0.10%) 망간과 구리 또한 어느 정도의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나 마그네슘, 철, 아연은 열매 부하와 관련성이 없었다.

 

잎에서의 엽록소 총량은 열매 100% 부하 대비 열매 20-30% 부하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수용성 당 함량 또한 100% 부하(중앙값 8.37mg/g) 대비 20-30% 부하 (11.76)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저자는 열매 부하가 높을 경우 가지 당 열매 수가 많고, 100% 부하에서는 가지 당 평균 119개 열매가 맺히고 나무 당 4.01kg의 열매가 생산되는데 비해, 60% 부하에서는 나무 당 2.4kg, 20% 부하에서는 1.9kg 의 열매가 나온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러나 열매 부하가 다를지라도 열매의 개별 무게와 지름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다(2.18g, 14.80mm)고 말한다. 저자는 다만 열매 부하가 높을 경우 기형 열매 비율이 통계적으로 더 높다(80% 부하 대비 8.5% 증가)고 말한다. 

 

커피콩에 대해서는, 열매 부하가 50%에서 80%로 높아질 경우에 카페인, 트리고넬린, 아세트산, 말산, 퀸산 함량이 증가했다. 열매 부하가 90-100%으로 높은 경우는 퀸산을 제외한 모든 생활성 성분 함량이 감소했다. 열매 부하가 20-40%로 낮은 경우는 당(수크로스, 글루코스, 프럭토스)에 한해서 성분 함량이 높고, 아세트산, 퀸산, 말산, 카페인 함량은 성분 함량이 낮았다. 저자는 이에 대해 열매 부하가 높으면 수용성 담 함량은 줄어드는데 비해, 유기산에 대해서는 2차식(역 U자, 50-70%범위에서 최고치) 형태로 성분함량이 변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카페인과 트리고넬린 등 알칼로이드 성분 또한 역 U 자 형태로 함량이 변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León-Burgos, A. F., Sáenz, J. R. R., Quinchua, L. C. I., Unigarro, C. A., Osorio, V., Khalajabadi, S. S., & Balaguera-López, H. E. (2024). Varying fruit loads modified leaf nutritional status, photosynthetic performance, and bean biochemical composition of coffee trees. Scientia Horticulturae, 329, 113005.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442382400164X

 

키워드:   #열매부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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