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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4-04-15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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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4년 4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40406-0412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오키나와 커피 농장의 태풍 대비 권장 방법은 방풍림과 울타리, 토양 다짐 정도 개선, 농장 내 바람이 통과할 수 있또록 가지치기 등 관리이다. (甲野 毅)

▶ 녹병저항종에 자생하는 균류는 녹병균에 상보 또는 길항 관계가 있고 특히 스테노필라종의 균류를 이식할 경우 녹병균 수 감소 효과가 있었다. (de Sousa & Mondego)

▶ 커피 선물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한 모델 예측은 단기 예측, 특히 지속 예측까지는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었다. (Chen)

▶ 유기탄소량, 생물 다양성은 삼림 내 경작에서 혼농임업으로 변화시 크게 감소하지만 대신 생산성은 높아진다. 혼농임업에서 단일 경작으로 변화시에는 유기탄소량과 생물 다양성은 감소하지만 생산성은 높아지지 않는다. (Broeckhoven팀)

▶ 적정 산도값 최고치는 산지와 로스팅 프로필에 따른 차이는 없다. 최고치 도달 시점은 1차 크랙이다. (Anokye-Bempah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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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甲野 毅(2024)는 오키나와현 북부 지역 커피 농장에서 농장주 인터뷰와 현장 조사를 통해 태풍에 의한 피해 상황과 피해 발생-억제 요인을 살피고 대책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태풍 피해 억제를 위해 커피 농장은 1) 바람을 막고 견딜 수 있도록 외부에 방풍림과 울타리를 치고 식부밀도를 높이고 2) 뿌리가 더 깊고 넓게 뻗을 수 있도록 토양의 다짐 정도를 개선하며 3) 커피나무의 높이를 커피나무 간 거리보다 높게 하고 가지치기하여 바람이 통과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甲野毅. (2024). 大型台風によるコの被害生要因と抑制要因の証. ランドスケプ技術報告集, 3, 31-34.

 

링크: https://www.jstage.jst.go.jp/article/jilatech/3/0/3_31/_article/-char/ja/

 

키워드:   #태풍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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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EREZ팀(2024)은 2017년 브라질 에스피리투 상투 주 카픽사바 연구소(INCAPER)에서 아라비카계 3개 품종(까뚜아이 81, 오바타, 토파지우)와 코닐론계 3개 품종(디아만떼 C101, C105, C108), 로부스타계 1개 품종에 대해 결실도를 달리(60-100%)해 수확하여 생두를 수집한 뒤 정상두를 골라 생두 추출물을 화학 분석하는 외 원두를 관능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든 커피품종에서 동일한 이온이 나타났지만, 이온의 상대적 풍부도는 차이가 있었다. 생두 추출물에서 트리고넬린과 트리고넬린의 칼륨 결합물(21.9-61.4umol/L)은 아라비카와 일부 코닐론(C105, C108)에서 함량이 높고 C101에서는 낮았다. 카페인은 일부 코닐론(C105 - 48.5umol/L, C108 36.6-47.1umol/L)에서 함량이 높으나 C101은 아라비카와 비슷할 정도로 낮았다. 탄수화물 대사물 중에서는 수크로스(4.2-12.7umol/L)가 많은데 아라비카와 일부 코닐론(C105, C108)에서 함량이 가장 많았다. 포도당 함량은 적었다.(0.1-3umol/L) 클로로겐산류는 로부스타(11.67-18.65umol/L)가 가장 많고 아라비카(4.02-10.38umol/L)은 적었고, C101(6.32-8.59)는 아라비카와 비슷한 정도였다. 또한 결실도가 높을수록 클로로겐산 함량은 높았다. 

 

클로로겐산 중 종간 차이가 큰 것은 카페오일퀸산으로 C105와 로부스타는 아라비카 대비 함량이 3배 높았다. (C105 11.8-13.5umol/L, 아라비카 4.5umol/L) 페룰오일퀸산 또한 아라비카(0.5-1.3umol/L)가 타 종 대비 낮았다. 다만 C101은 카페오일퀸산과 페룰오일퀸산 함량이 아라비카와 비슷할 정도로 낮았다. 이외 클로로겐산 대사물로서 카페인산, 페룰린산, 쿠마로일퀸산, 디카페오일퀸산, 페룰오일카페오일퀸산은 종 간 차이가 없었고, 결실도에 따른 차이 또한 없었다. 

 

결실도에 따른 성분 함량 변화의 경우, 트리고넬린은 종 내에서도 방향이 달라, 결실도가 높을수록 까뚜아이 81, 오바타에서는 함량이 감소한 반면 토파지우, C101, 로부스타에서는 증가했다. 카페인은 코닐론과 로부스타종에서 함량이 증가한데 비해 아라비카에서는 감소했다.(까뚜아이 23.7->19.1umol/L, 오바타 20.8->18.5, 토파지우 23.5->7.7) 탄수화물 중 수크로스는 까뚜아이 81, 토파지우, C101, C108에서는 증가했으나 오바타, C105, 로부스타에서는 감소했다. 말산은 오바타, 토파지우에서는 감소하고 까뚜아이에서는 증가하며 코닐론, 로부스타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페놀 화합물과 클로로겐산에서는 퀸산과 카페오일퀸산, 페룰오일퀸산만 결실도에 따라 성분이 변화했다. 퀸산은 로부스타, 아라비카 오바타에서는 증가(0.9->1.4umol/L), 토파지우에서는 감소(2.7->1.4umol/L)한데 비해 까뚜아이, 코닐론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카페오일퀸산의 경우 오바타, 토파지우에서는 감소, 까뚜아이, C105, 로부스타에서는 소폭 증가, C101, C108에서는 일정했다. 페룰오일퀸산은 오바타, C101은 약간 감소, 로부스타에서는 증가, 까뚜아이, 토파지우에서는 일정하게 나타났다. 

 

관능 분석에서는 C108(결실도 80%는 82점, 100%는 81점)과 오바타(100% 81점)를 제외한 모두가 스페셜티 급 미만 점수(32-79)를 받았다. 항목별로는 sweetness, uniformity, clean cup은 1.00-10.00 범위로, 나머지는 6.0-7.92범위로 나타났다. 아라비카에서는 오바타 100% 결실도(캐러멜, 달콤한 향미)가 가장 높고 오바타 60%(밀짚, 풋내, 떫음)는 가장 낮았다. 카네포라종에서는 C108 80%(꿀, 캐러멜, 과일)및 100%(나무, 과일, 달콤, 술)이 높고 C101 60%(흙, 페놀, 묵음)가 가장 낮았다. 결실도는 관능점수에 영향을 끼쳤는데, 60% 결실도는 점수가 가장 낮고 결점두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오바타(60% 점수 32점), 토파지우(68점), C101(49점)은 그 점수차가 컸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실험 대상에 품종 간 차이가 가장 뚜렷한 성분은 산과 트리고넬린이고, 결실도는 화학성분과 관능속성에 영향을 미치며, 디아만테 C108은 잠재력 있는 유전자형이라고 말한다. 

 

인용(APA): PEREZ, C., LEMOS, M., IFA, D., SCHERER, R., PEREIRA, L., da FONSECA, A. F. A., ... & da CUNHA, P. H. P. (2024). Chemical and sensory profile of new genotypes of Brazilian Coffea canephora.

 

링크: https://biblioteca.incaper.es.gov.br/digital/handle/item/4670

 

키워드:   #품종 #성분함량 #결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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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adjikinova & Petrova(2024)는 3 in 1 형 인스턴트 커피(인스턴트 믹스 커피, 커피고형분 - 크림고형분 - 감미료를 혼합한 즉석제조형 제품)에서 감미료를 달리(수크로스, 이소말트-스테비아) 한 경우 관능 속성의 변화를 살피고 인기 상용 제품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수크로스 포함 제품은 수분 함량 1.15%, 당 함량 64.74%, 환원당 함량 13.24%, pH 6.54 로서 상용 제품(각각 1.74, 62.14, 13.10, 6.81)과 비슷하고, 수크로스로 인해 커피향이 보다 강화되는 느낌이 있었다. 이에 비해 이소말트-스테비아 대체 제품은 수분 함량 2.34%, 당 함량 19.10%, 환원당 함량 7.3%, pH 6.49에 이소말트의 무향 속성으로 단맛이 더 강화되는 느낌이 있었다. 양 제품은 불쾌한 향미나 신맛, 쓴맛, 떫은맛이 적었고 제품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우유 향미는 점수가 높고 큰 차이가 없었다. 전체 속성에서는 수크로스가 들어간 쪽이 선호도가 더 높았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이소말트-스테비아 감미료를 쓴 쪽은 건강상의 이점이 약간 있겠지만 소비자 선호를 이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Hadjikinova, R., & Petrova, I. (2024). Effect of sucrose replacement on physicochemical parameter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instant coffee drinks. In BIO Web of Conferences (Vol. 102, p. 01013). EDP Sciences.

 

링크: https://www.bio-conferences.org/articles/bioconf/abs/2024/21/bioconf_foset2023_01013/bioconf_foset2023_01013.html

 

키워드:   #인스턴트 #믹스커피 #스테비아 #이소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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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izimungu팀(2024)은 베냉과 르완다에서 소규모 커피 생산자가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커피의 품질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과육 제거 기계(펄퍼)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디젤 엔진(출력 5마력에 회전수 2600rpm) 구동형으로 비부식성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한 드럼 펄퍼(돌기 있는 드럼이 회전하며 열매를 벽체의 틈새로 밀어 씨앗을 빼냄) 및 디스크 펄퍼(돌기 있는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열매를 돌기 없는 디스크 사이에서 눌리게 하여 씨앗을 빼냄) 제작하고 성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아라비카 및 로부스타에 대한 과육 제거 효율성은 디스크 펄퍼가 75.56%, 89.78% 인데 비해 드럼 펄퍼는 98.37%, 84.78%이고 단위 처리량은 각각 684.4kg/h, 756.80kg/h, 872.3kg/h, 924.1kg/h 였으며 깨짐 발생율은 0.15%, 0%, 0.91%, 0%였다. 연료 소모량 대 처리량은 983.3kg/l, 1083kg/l, 809.5kg/l, 1133kg/l 로 나타났다. 저자는 아라비카의 경우 펄핑 공정상의 특성과 더불어, 아라비카의 수분 함량이 보다 높은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3시간 담금 처리한 로부스타가 과육 제거 성과가 더 높다는 문헌을 인용한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드럼 펄퍼의 성능이 더 좋고, 다만 아라비카의 경우는 드럼 펄퍼 쪽이 많이, 로부스타의 경우는 디스크 펄퍼의 작업 성능이 다소 더 높다고 말한다. 

 

인용(APA): Bizimungu, G., Ahouansou, R. H., & Semassou, G. C. (2024). Design, fabrication and evaluation of small-scale disc and drum pulpers for Arabica (Coffea arabica L.) and Robusta (Coffea canephora L.) coffee. Journal of the Saudi Society of Agricultural Sciences.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658077X24000274

 

키워드:   #드럼 #디스크 #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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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e Sousa & Mondego(2024)는 포마 속 및 커피녹병균(Hemileia vastatrix)에 저항력이 있는 라케모사종, 스테노필라종의 경우 해당 커피나무에 존재하는 균류 다양성과 커피나무의 저항력 간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두 종의 잎에서 채취한 미생물을 아라비카종의  커피나무잎 절편에 접종한 뒤 녹병 심각도의 변화를 살폈다. 연구 결과, 이들 이식한 미생물은 잎에서의 미생물 다양성을 높여 녹병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녹병에 대한 보호 효과는 미생물 기여자에 따라 달라, 라케모사보다는 스테노필라로부터의 보호효과가 컸고, 접종 농도 또한 영향을 미쳤다. 접종 결과 미생물 조성은 달라졌는데, 균체에서는 Alternaria, Simplicillium, Stagonospora 속은 크게 증가했고, Ochroconis, Phaeosphaeria, Hemileia 속은 감소했다. 박테리아계에서는 Enterobacter는 증가한데 비해 Methylobacterium, Ralstonia, Pantoea 는 감소했다. 저자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녹병균인 Hemileia속은 Ochroconis, Pantoea, Leptopora와 함께, 접종 실험군에서 수가 감소했고, 반대로 Enterobacter, Setopaeosphaeria는 접종 실험군에서 수가 증가했다고 말하고, 이들 미생물이 녹병균에 각각 상보 또는 길항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한다.

 

인용(APA): de Sousa, L. P., & Mondego, J. M. C. (2024). Leaf surface microbiota transplantation confers resistance to the coffee leaf rust in susceptible Coffea arabica. FEMS Microbiology Ecology, fiae049.

 

링크: https://academic.oup.com/femsec/advance-article/doi/10.1093/femsec/fiae049/7643846

 

키워드:   #미생물 #녹병 #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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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amatha(2024)는 인디아 코다구 지역에서 유기농 커피와 비유기농 커피 생산 상황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유기농 커피 쪽은 재배인의 교육 정도가 높고(대졸자 63%>33%) 농장 크기가 크며(17.89 > 11.42에이커), 가구 수익이 높고(77.22만 루피(약 1275만) > 53.24만 루피(879만원)), 농장 자산이 크며(90.40만 > 46.50만), 투입물 비용의 상당수는 퇴비(2.94톤, 63%)이고(이에 비해 비유기농은 주로 화학비료로 95%), 노동력 투입량이 높지만(518.36일 > 377.46일; 잡초 제거에 연간 145일 > 93일), 단위 면적당 노동력 투입량은 낮고(28.97일 < 33.05일), 단위 노동비용은 높으며(5723루피 > 4936루피), 고정비는 약간 높고(농장 당 10683 > 10446루피) 단위 변동비가 낮으며(에이커 당 10204 < 12039루피), 단위 투입비용은 더 낮고(에이커 당 20887 < 22485루피), 단위 생산량은 더 낮지만 (에이커 당 6.88퀸탈 < 8.30퀸탈), 단위 수익은 더 높고(에이커 당 44214 > 43980루피), 단위 순수익도 더 높으며(에이커 당 23093 > 21729루피), 수익성이 있었다.(1.01 > 0.96) 한편, 유기농 농부는 비 의존율이 적고(27 < 57%) 관개시 주로 탱크 수자원을 사용했다.(63% < 43%) 유기농 농지는 전기전도도가 높고(0.048 > 0.032), 유기탄소량이 많으며(0.98 > 0.90), 바이오매스 탄소량(46.6-9842.0μgm/gm > 18.6-2290.8μgm/gm), 바비오매스 질소량(5.4-1117.9 > 2.2-267.3)은 높으나 가용 인(에이커 당 8.57-32kg초과 > 5.5-32kg초과)과 가용 칼륨(에이커 당 40.25-200kg초과 ~ 43.5-200kg 초과) 함량은 비슷한 편이었다. 저자는 소비자 수익이 늘수록 프리미엄 지급 의향이 크다고 말하고, 현재 프리미엄 지급 의향 가격은 커피 1kg 당 72.76루피(1201.5원)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유기농 농부의 주된 문제로 노동력 부족, 낮은 생산성, 프리미엄가를 받기 어려움, 경작비용, 마케팅, 대금 지불 문제를 꼽았다. 

 

인용(APA): Mamatha, N. C. Economic analysis of impact of organic coffee production on profitability and ecology in Kodagu District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of Agricultural Sciences GKVK, Bangalore).

 

링크: https://krishikosh.egranth.ac.in/items/3823b6c6-a8b9-4019-a310-57585665b118

 

키워드:   #인도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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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guyen Huu Huong팀(2024)은 탄소 나노닷(탄소 나노입자, 카본닷; 형광 나노입자로서 생체적합성이 좋고 생체 이미징에 사용됨)이 최근 열처리한 식품에서 발견되고 있다(커피의 경우 2014년 네스카페 인스턴트에서 최초 발견, 평균 크기 4.4nm)고 말하고, 여러 커피 제품(아라비카 100% 로스팅 8/10 수퍼마켓 제품, 로부스타 100% 로스팅 8/10 베트남 업체 제품, 아라비카-로부스타 5:5 로스팅 8/10 베트남 업체 제품)에서 여러 변수를 달리(분쇄 크기0.3-1.1mm, 추출비 1:10-1:16, 온도 80-100도, 시간 2.5-5분)해 추출(하리오 v60)하고 추출물에서 탄소 나노닷을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지름 3.2nm의 탄소 나노닷을 발견했다. 저자는 해당 탄소 나노닷이 형광 파장 280-460 및 288-730nm, 최고 강도는 흡수370nm 에 방출438nm 로 커피가루에서 추출한 나노닷과 동일하지만, 문헌상 나타난 인스턴트 커피의 나노닷과는 약간 다르다(390/465nm)고 말하고, 이러한 차이는 로스팅 시간이 다른 때문으로 보았다. 

 

탄소 나노닷 수치는 종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아라비카 100% 쪽이 로부스타 100% 대비 탄소 나노닷에 의한 형광 광도가 세 배 강하다고 말하고(5046 > 1444) 이는 종간 성분 조성 차이 및 그로 인한 마이야르 반응 결과물 차이 때문으로 보았다. 

 

탄소 나노닷 수치는 분쇄 크기와도 관련이 있었다. 입자 크기가 클수록 형광 광도가 높았다. (1.1mm 분쇄에서 6562, 0.3mm분쇄에서 4183) 저자는 씻어냄, 입자 표면적, 확산 등 추출 중 일어나는 다양한 기제가 반영된 결과로 보았다. 

 

이외, 저자는 커피:물 비율이 1:15일 때 탄소 나노닷 수치가 가장 높고 물 비율이 더 높아질 경우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는 탄소 나노닷의 전구체 역할을 하는 용질 간 상호작용이 제한되기 때문이라고 보앗다. 온도와 시간 변수의 경우, 80-90도 조건에서는 추출 시간이 길수록 나노닷 수치는 커진데 비해, 95도 조건에서는 추출 시간 150도에서 최대치를 이루고 이후로는 떨어졌다. 이에 대해 저자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구조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온도가 낮을 경우 추출 시간의 영향이 더 크며, 최대치는 80도 조건에서 300도 추출이라고 말한다.(5163)

 

저자는 해당 변수에 따른 카페인, pH, 고형분 총량, 갈색 속성 변화와 탄소 나노닷 수치와의 관련성도 살피고, 각 성분이 강한 음의 관계(카페인, -0.8)및 약한 음의 관계(pH -0.33, 고형분 -0.48, 갈색 -0.62)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Nguyen Huu Huong, D., Muthu, A., El-Ramady, H., Béni, Á., & Prokisch, J. Detection and Formation of Fluorescent Carbon Nanodots in Coffee Brews and its Relationship with Other Compositions. Arjun and El-Ramady, Hassan and Béni, Áron and Prokisch, József, Detection and Formation of Fluorescent Carbon Nanodots in Coffee Brews and its Relationship with Other Compositions.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790550

 

키워드:   #탄소나노닷 #카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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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ánchez-Brenes & Monge-Meza(2024)는 혼농 임업형 그늘 재배 커피 농장이 산림 생태계에서 생활하는 생물의 서식지 기능 및 산림 생태계의 환경 기능을 일부 담당할 수 있고, 생태계 구성 생물 중 특히 포유류는 포식자로서 식물의 구성과 풍부함에 영향을 주거나(대형) 열매와 씨앗을 소비하고 분산하는(소형) 외 부패성 물질 축적 억제, 질병 억제, 병원균과 기생충 순환 차단, 토양 기능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 주 산 라몬 칸톤의 린꼰 데 모라 지역(1000-1250m, 20도, 92%, 연3461mm)에서 트랩 설치, 야생 포유류의 활동 감시 및 분변 분석을 통해 야생 포유류의 역할을 살폈다. 

 

연구 결과, 저자는 다람쥐(Heteromys salvini, Echinosciurus variegatoides) 가 바나나, 구아바 외에 커피를 먹는 것을 확인했다. 저자는 특히 해당 생물이 종자 분산에 기여한다고 말한다. 이외 저자는 주 설치류(Dasyprocta punctata)는 아보카도, 차요떼, 아라자, 구아바, 스윗 레몬, 만다린, 스윗오렌지, 과루모 등을, 털여우가 바나나를, 너구리가 딱정벌레 외에 물고기인 틸라피아, 판가시우스를 먹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저자는 주머니쥐(Philander melanurus, Didelphis marsupialis)가 식물, 곤충, 박쥐를 먹고, 이외 커피 작업자에게 위험할 수 있는 산호뱀을 먹는다고 말한다. 타이라(Eira barbara - tayra, 미주대륙의 족제비류 동물)는 쥐, 토끼, 꿀을 먹었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혼농 임업형 그늘 재배 커피 재배지의 농생태계는 식량 공급 면에서 야생 표유류의 식단과 협력할 수 있고, 포유류는 씨앗을 퍼뜨리고 커피 농장에 해가 되는 동물을 제어하며 토질을 개선하는 등으로 커피 농장에 기여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Sánchez-Brenes, R., & Monge-Meza, J. (2024). Papel de los mamíferos silvestres en la dispersión de semillas y en la cadena alimentaria de agroecosistemas de café en Costa Rica. UNED Research Journal, 16, e5128-e5128.

 

링크: https://revistas.uned.ac.cr/index.php/cuadernos/article/view/5128

 

키워드:   #생태계 #표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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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ltamiranda-Saavedra팀(2024)은 문헌 자료 및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커피리프마이너(Leucoptera coffeella)의 분포 모델링을 진행해 해당 해충의 생태 적합성 및 실제 분포 상황을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 결과, 커피리프마이너의 적합 생태 지역은 유럽, 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열대와 아열대의 습도가 높은 활엽수림으로, 미주 대륙의 경우 알려진 분포 영역과 모델 영역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다만, 저자는 미주 대륙에서 해당 해충이 분포하는 영역 중 일부는 원산지에 나타나지 않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해당 해충이 서식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인용(APA): Altamiranda-Saavedra, M., Camaho-Portocarrero, R., Machado, J. O., Jaramillo, J. D. M., Torres-Moreno, N., Marín-Ortiz, J. C., & Giraldo-Jaramillo, M. (2024). Identifying Areas of Invasion Risk and Changes in the Ecological Niche Occupied by the Coffee Leaf Miner Leucoptera coffeella (Lepidoptera: Lyonetiidae). Neotropical Entomology, 1-9.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3744-024-01148-3

 

키워드:   #커피리프마이너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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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ahlawi팀(2024)는 사우디아라비아 마카 의대생 593명을 대상으로 커피 음용과 학업 성과와의 관련성을 살핀 결과, 참가 의대생의 다수(47.20%)의 평균 학점은 85-95%이고, 다수(45.30%)는 하루 카페인 음료를 1잔만 음용했다. 이에, 저자는 카페인 음료 섭취량과 학업 성적 간 관련성이 없다고 말한다. 

 

인용(APA): Dahlawi, M., Hennawi, Y. B., Baharith, M., Almurakshi, M., Bawashkhah, A., Dahlawi, S., ... & Bawashkhah, A. (2024). The Association Between Caffeine Consumption and Academic Success in Makkah Region, Saudi Arabia. Cureus, 16(4).

 

링크: https://assets.cureus.com/uploads/original_article/pdf/188301/20240410-20658-h53i38.pdf

 

키워드:   #사우디아라비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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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hen(2024)은 2000년 1월 3일부터 2022년 9월 2일까지의 커피 선물 시장 자료(시장 지표로서 초가, 종가, 거래량, 최고, 최저, 가격변화, 미결제 잔고; 기술 지표로서 MACD, BIAS, WR, ROC, MTM; 그외 현물 시장 가격, 정책, 시즌 요소 등의 기본 지표)를 바탕으로 두 가지 모델(선형회귀, 랜덤포리스트)을 적용해 1일(종가), 50일, 200일의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법의 예측 정확도를 살피고 랜덤 모델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두 모델 모두 선물 종가 추세 예측 신뢰도가 높고, 50일의 단기 예측 신뢰도가 있었다. 두 모델은 단기 추세 지속 예측도는 정확하지만 꼭지점과 추세 변화 예측에는 예측 지연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랜덤 포리스트 모델이 우세하지만 단기 예측에 한해서는 선형회귀 모델의 정확도가 높았다. 한편 200일의 장기 예측 신뢰도는 낮았다. 저자는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 예측에서 오류가 누적되는 외에 2021년의 급격한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이 예측 모델의 판단 오류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인용(APA): Chen, Y. (2024). Research on Machine Learning-based Prediction of Coffee Futures Prices. Highlights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92, 199-209.

 

링크: https://drpress.org/ojs/index.php/HSET/article/view/19873

 

키워드:   #선물시장 #가격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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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ómez(2024)는 콜롬비아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특성과 요소를 파악해 독일 투자자 및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에 부합하는 진출 전략을 개발하고자 했다.

 

저자는 독일 커피 시장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선호, 과일-꽃-견과류 등의 향미 프로필 중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커피에 대한 인식과 수요 증가, 제료와 추출 면에서 다양한 커피 구색 등으로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수요 기회가 커지고 있고, 이 점에서 독일 투자자의 콜롬비아 스페셜티 커피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콜롬비아의 스페셜티 커피 산업에 다양한 참가자(소규모 농가, 조합, 수출업체, 로스터, 커피 전문점)가 존재하는데, 신규 진입 업체는 한편으로는 고품질 커피 접근성, 세계적인 명성, 경험이 풍부한 현지 생산자와 수출업체와의 협업 가능성이 강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공급망 탐색, 품질 일관성과 추적 가능성 문제, 유통망 내 연계가 탄탄한 기존 업체와의 경쟁,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현지 생산자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품질관리와 추적체계에 대한 투자,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차별화,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공급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특히, 투자자가 장기적인 생존과 의식 있는 소비자 요구 충족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 활동에 초점을 두고 인증 받은 생산자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외, 외국인 투자자 및 경작과 유통에 대한 정부의 규정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중앙은행 등록, 세금-환전-토지 취득과 사용-물 사용-노동법-환경규정-무역협정-수출규정) 법률과 규제에 관한 자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독일 투자자의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위해 양국 시장 조사(소비자 선호, 시장 동향, 경쟁 역학 등), 현지 생산자 또는 조합과의 파트너십, 투자 구조 선택(합작, 직접, 지분), 독일 시장에서 커피 특성(향미 프로필, 지속 가능성 활동, 배경 이야기)에 맞춘 포지셔닝, 유통망 구축(물류 계획, 품질관리, 추적체계), 법규 준수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커피 가용성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위험 요소(기후 변화, 정치적 불안정, 시장 변동, 규제 변화, 윤리적 공급, 지속가능성)를 지속적으로 탐지해 위험을 줄이고 전략을 조정함으로써 브랜드 평판과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인용(APA): Gómez, S. M. (2024). Market Analysis and Entry Strategy for German Investors in the Specialty Coffee Segment of the Colombian Coffee Industry. Frontiers in Management Science, 3(2), 8-12.

 

링크: https://www.paradigmpress.org/fms/article/view/1076

 

키워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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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unarharum팀(2024)은 인도네시아 자바 반유완기 지역에서 생산한 허니 가공 리베리카 커피를 로스팅 정도(약, 중, 강)와 추출 방법(하리오V60 12g-중간 굵기 분쇄-1:16-93도, 40-60초 불림; 프렌치 프레스 11g-중간 굵은 굵기 분쇄-1:18-93도-4분)을 달리해 추출하고 음료를 관능 평가했다. 연구 결과, 로스팅은 커피음료의 색상과 밝기, pH, 고형분 총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추출 방식은 pH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음료 속성 중 smoky, roasty, chocolate, caramel, furity, dried fruit, sweetness, bitterness, bitter aftertaste, astringent aftertaste, body 는 유의하게 달랐으나 spicy, fermented, black tea, earthy, sour 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긍정적인 속성이 제일 많은 것은 약로스팅 - v60 추출한 음료였다. 

 

인용(APA): Sunarharum, W. B., Nurminah, M., & Purba, N. G. (2024). Effect of Different Roasting Levels and Manual Brewing Techniques on the Sensory Profile of Liberica Coffee with Honey Process. Journal of Coffee and Sustainability, 1(1), 40-48.

 

링크: https://jcs.ub.ac.id/index.php/jcs/article/view/11

 

키워드:   #리베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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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roeckhoven팀(2024)은 소규모 생계형 농업으로 인해 콩고 분지 내 열대 우림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커피 혼농임업이 농생산, 생물 다양성 보존, 탄소 격리 면에서 이점이 있는 대안일 수 있다고 보아, 콩고민주공화국 내 커피 재배 체계(단일 경작, 경작형 혼농 임업, 야생형 혼농 임업, 삼림 내 경작형)에서의 생산성, 생물 다양성, 탄소 보유량을 살폈다. 

 

연구 결과, 커피 생산성(나무 당 생두 kg, 헥타르 당 생두 kg, 식부밀도, 그늘나무의 상부 비율)은 단일 경작이 0.916, 798, 960, 0.0; 경작형 혼농 임업은 0.956, 648, 896, 38.2; 야생형 혼농 임업은 0.586, 503, 880, 52.9; 삼림 내 경작은 0.002, 0.131, 64.0, 91.4로 나타나, 단일 경작과 경작형 혼농 임업이 비슷한 편이었다. 저자는 야생형 혼농 임업의 생산성이 낮은 것은 높은 그늘 비율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탄소 보유량은 각각 58.1Mg C/ha, 91.9, 99.6, 289로 나타났다. 저자는 지상 생물, 뿌리 바이오매스가 주된 차이를 나타내고, 토양의 유기 탄소량은 모든 경작 방식에서 거의 비슷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나무종의 경우 각각 0, 19, 45, 214종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혼옹임업이 삼림 내 경작 대비 종 풍부도 면에서 상당히 감소(73-74%)하고, 종의 고른 종도 또한 낮다(54%)고 지적한다. 

 

저자는 삼림 내 경작에서 혼농 임업으로 전환시 총 유기탄소량은 급격히 감소하지만 커피 생산량은 크게 증가하는 희생관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저자는 야생형 혼농 임업에서 단일 경작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만, 경작형 혼농임업에서 단일 경작으로 이동할 때는 유기탄소량은 감소하는데 비해 커피 생산성은 높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생물 다양성의 경우에도 이와 동일하게, 삼림 내 경작에서 혼농 임업으로의 전환시 나무 종 풍부도는 급격히 감소하고 생산성은 크게 증가하고, 야생형 혼농 임업에서 단일 경작으로 이동시에도 이러한 희생관계가 나타나는데 비해, 경작형 혼농임업에서 단일 경작으로 이동시는 나무 종 풍부도는 감소하지만 생산성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Broeckhoven, I., Depecker, J., Muliwambene, T. K., Honnay, O., Merckx, R., & Verbist, B. Synergies and Trade-Offs between Robusta Yield, Carbon Stocks and Biodiversity Across Coffee Systems in the Dr Congo. Carbon Stocks and Biodiversity Across Coffee Systems in the Dr Congo.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788401

 

키워드:   #혼농임업 #단일경작 #탄소보유량 #종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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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hairani팀(2024)은 물을 사용해 추출하는 커피 추출물에 비해 용제를 사용하는 커피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차이를 살폈다. 인도네시아 람풍 바투 케툴리스 지역 산 로부스타 커피를 사용해 로스팅 가공(300g 을 180도 5분간 가열)한 뒤 음료로 추출(90도, 원두 분말 0.1g에 물 100ml)하는 외, 에탄올 추출(순도96%, 48시간)하고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력을 비교한 결과, 물 추출물은 페놀 성분 함량 11.27mgGAE/g, 플라보노이드 함량 11.99mgQE/g, 항산화력(IC50값 - 수치가 낮을수록 항산화력이 높음) 218.74ppm인데 비해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61.98, 18.40, 89.43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물은 상대적으로 극성이 강한 생활성 성분을 용해하는데 비해 에탄올은 히드록시기가 있어 극성 정도가 약한 성분에 대해서도 용해력이 높아, 다양한 페놀 화합물을 추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항산화력은 총 페놀 화합물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비례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Khairani, I. A., Anisa, H. A. N., Mulyana, J. S., & Riana, E. N. (2024). The Comparison Of Bioactive Compounds Between Brewed and Extracted Robusta Coffee From West Lampung. In BIO Web of Conferences (Vol. 101, p. 02005). EDP Sciences.

 

링크: https://www.bio-conferences.org/articles/bioconf/abs/2024/20/bioconf_icolib2023_02005/bioconf_icolib2023_02005.html

 

키워드:   #에탄올 #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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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isto팀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아라비카 품종(시가라루탕, 아텡, 리니 S)의 관능 속성(각각 아라비카의 섬세함과 로부스타의 강한 느낌의 조화, 꽃, 과일 느낌이 뚜렷하고 초콜렛, 캐러멜 느낌이 약간 있음, lime, brown spices, dark caramel; 향신료 느낌, 약초 느낌이 살짝 나타남, orange peel, nutmet, brown sugar, ginger; 과일 같은 달콤함과 신 향미가 있음, orange, black tea, sweet candy, pineapple) 차이가 성분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지 살폈다. 연구 결과, 각 품종의 주요 성분은 유의하게 달랐다.(클로로겐산, 멜라노이딘, 카페인, 수크로스, 단백질 각각 14.91, 1.776, 5.039, 40.85, 57.95mg/g; 12.23, 4.519, 2.277, 54.69, 65.43; 22.87, 5.721, 1.581, 48.69, 61.18)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아라비카의 경우 품종이 성분함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Misto, M., Indarti, S., Safitri, Y., Mutmainnah, M., Mulyono, T., & Alawiyah, D. D. (2024). Identification of Chlorogenic Acid, Caffeine, Melanoidin, Sucrose, and Protein Content of Local Indonesia Arabica Coffee Base on Its Cupping and Variety Variation. In BIO Web of Conferences (Vol. 101, p. 01003). EDP Sciences.

 

링크: https://www.bio-conferences.org/articles/bioconf/abs/2024/20/bioconf_icolib2023_01003/bioconf_icolib2023_01003.html

 

키워드:   #시가라루탕 #아텔 #리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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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nokye-Bempah팀(2024)은 상용 로스팅에서 로스트프로필이 적정 산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프로밧 P5 model 2를 사용해, 산지와 가공법이 다른 커피(우간다 시피 폴스 워시드, 엘살바도르 아따꼬 허니, 수마트라 워시드)에 대해 환경(210도 예열 30분 안정화, 4kg 투입, 시작 온도 215도, 최종 237도) 및 전체 로스팅 시간(16분)은 동일하되 가스와 공기 흐름을 조절해 내부 진행 형태가 다른 로스트프로필(빠른 시작, 느린 시작, 중간, 생산용, 과도한 플릭, 온도상승율 음의 값, 긴 마이야르 반응; 단 우간다에 대해서만 전체 프로필을 적용하고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빠른 시작/느린 시작/ 긴 마이야르 반응만 적용)로 로스팅을 진행한 뒤, 결과물의 적정 산도를 측정하고 관능 평가했다

 

- 빠른 시작: 초기 다량의 열 공급, 이후 지속적으로 에너지 공급 줄임, 색 변화는 4분, 1차 크랙 8분째

- 느린 시작: 초기 소량의 열 공급, 이후 지속적으로 에너지 공급 높임, 색 변화 8분, 1차 크랙 12분째

- 중간: 빠른 시작과 느린 시작 사이

- 생산용: 투입 후 배출까지 조정 없이 열 공급 동일

- 과도한 플릭: 13분째 온도 상승이 과도하게 나타나도록 조절

- 온도상승율 음의 값: 1차 크랙 중 열 공급을 차단하고 이후 에너지 공급 늘임

- 긴 마이야르 반응: 색변화까지 빨리 돌입하고 이후 1차 크랙까지의 시간을 늘임 

 

연구 결과, 적정 산도는 초기 2.2ml NaOH/40mL 저자는 기존 문헌과는 달리 모든 로스트프로필에서 적정 산도 피크치는 1차 크랙 시작시 나타났고(4.9ml NaOH/40mL), 2차 크랙시의 적정 산도는 초기 적정 산도와 거의 비슷하다(2.5-2.8)고 말한다. 나아가, 저자는 로스팅 실패를 표현하기 위한 프로필인 과도한 플릭과 온도상승율 음의 값 또한 적정 산도 변화는 중간 로스팅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적정 산도가 로스트프로필과 로스팅 시간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나아가, 산지가 다르더라도 적정 산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적정 산도 피크치는 로스트 프로필과 산지에 무관하게 비슷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Anokye-Bempah, L., Styczynski, T., de Andrade Teixeira Fernandes, N., Gervay-Hague, J., Ristenpart, W. D., & Donis-González, I. R. (2024). The effect of roast profiles on the dynamics of titratable acidity during coffee roasting. Scientific Reports, 14(1), 8237.

 

링크: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1002029/

 

키워드:   #로스트프로필 #적정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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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héron-Bessou팀(2024)은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커피 제품 생산에 관한 전과정평가를 통해 각 요소 별 지구온난화 기여도를 살폈다. 문헌에 나타난 커피 재배지의 농경 변수는 평균 식부밀도 4067그루/ha, 질소 투입량 215kg/ha.년, 열매 생산량 5288kg/ha, 파치먼트 생산량 1094kg/ha, 생두 생산량 1419kg/ha, 관개수 투입량 3103m^3/ha 였다. 커피 제품 생산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생두에 대해 0.15-14.5kg CO2 eq/kg (중앙값 3.6), 음료 1kg 에 대해 2-23 kg CO2 eq/kg (중앙값 8.8)로 나타났다. 음료 생산까지 단계별 기여도는 생두 생산이 63%, 포장 9%, 로스팅과 분쇄 8%, 세척 및 폐기물이 18%, 추출이 18%로 나타났다. 생두 생산까지 단계별 기여도는 토지 이용 변화 1-75%, 비료 8-58%, 수세 가공 0-66%, 기타 6%로 나타났다. 

 

인용(APA): Chéron-Bessou, C., Acosta-Alba, I., Boissy, J., Payen, S., Rigal, C., Setiawan, A. A. R., ... & Azapagic, A. (2024). Unravelling life cycle impacts of coffee: Why do results differ so much among studies?. Sustainable Production and Consumption.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352550924001027

 

키워드:   #전과정평가 #지구온난화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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