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 커피의 기원에서 스페셜티 커피의 미래까지
원제 - Where the Wild Coffee Grows (394p 하드커버 양장본)

제프 콜러 지음
최익창 옮김 ㅣ 서필훈 감수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4L2
목 차

커피는 우리의 양식이다.

 Part 1 
01장 새들이 심다
02장 에티오피아라는 이름의 '섬'
03장 카파 왕국
04장 카파의 마지막 왕
05장 원산지
06장 왕과 왕국에 내려진 선물

 Part 2 
07장 코페아에티오피카
08장 성자의 도시
09장 아라비아 밖으로
10장 물결 너머
11장 녹병
12장 다양성 결핍

 Part 3 
13장 채집
14장 Ex Situ
15장 게이샤
16장 기온 문제
17장 In Situ
18장 희생 의식
추천사

이 책은 구체적으로, 원제목 그 자체 - 'Where the Wild Coffee Grows'에 대한 '찬가'입니다. 그곳에 야생 커피가 있고, 커피를 알게 된 뒤로 마치 숙명처럼 이와 얽히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활동이 있어 왔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사람들은 커피에 대해, 커피가 있던 곳과 앞으로 있을 곳 대해 나름의 목적으로 움직여 갔고, 같은 기간 동안, 야생 커피가 자라는 곳은 자연 본연의 활동을 지속해갔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관찰한 그 시점이 되어, 글 속 제니 윌리엄스의 말처럼, '에티오피아,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야생 커피가 자라던 곳, 근원지로 향합니다. 충분히 펼쳐진 실타래처럼 널리 퍼졌던 커피가, 산업과 자연과 인간 활동에서 나타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 번 매듭지어지고 있는 모습을 작가는 수집하고 선별하고 정돈하여 줄거리가 선명한 18개의 장으로 내어놓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커피처럼, 향미가 있고, 긍정의 여운이 있는 글입니다. - 번역 최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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