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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12-11 2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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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12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1202-1208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벌이 수분해 생산한 커피는 그렇지 않은 커피 대비 수용성 고형분 함량과 무게, 색상, 전기 전도도는 더 크고 적정 산도는 더 낮다. (Ventavoli팀)

▶ 에스프레소 분쇄에서 로스팅 정도가 낮은 경우, 로스팅 시간이 짧은 경우, 수분 함량이 많은 경우 양전하를 띈 입자가 많다. 분쇄 전 원두에 물을 첨가할 경우 입자의 전하 충전이 감소하면서 정전기적 뭉침이 줄어드는데, 그 결과 추출 시간은 50%까지 증가하고 추출물의 TDS 또한 높아진다. (Harper팀)

▶ 에스프레소 분쇄 작업에 0.5mL 미만의 물을 추가하면 추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Harper & Hendon)

▶ 에스프레소 추출에서 10초 미만 추출이라도 수율은 17%에 육박한다. 분쇄 크기를 작게 설정하는 것보다는 미분 함량을 늘이는 쪽이 관능 점수를 높이는데 더 큰 효과가 있다. (Smrke팀)

▶ 캔입형 콜드 브루 포장에서 일러스트보다 사진, 패턴그래픽보다 선형 그래픽, 일반 글꼴보다 그래픽 디자인 글꼴, 어두운 쪽보다는 밝은 쪽이 선호도가 더 높다. (Febriant팀)

▶ 설탕, 우유 함량은 커피 음료의 마찰계수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혀-입천장 계면의 응력, 변형률 분포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주요 관능 속성에 영향을 준다. (Tang팀)

 (요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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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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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Vidal-Tejeda팀은 커피콩의 물리적, 생리적 속성이 품종 및 재배 기후와 관련 있다고 보고, 페루에서 품종(부르봉 로호, 비야 사르치, 브라질레오, 빠체, 띠삐까, 게이샤, 꼴롬비아)과 산지(꾸스꼬, 우아누꼬, 까하마르까, 산 마르띤, 삐우라, 찬차마요, 아마조나스)가 다른 커피의 물리적(크기와 모양), 생리적(발아율) 속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커피콩의 크기는 길이 방향으로는 9.13mm-12.76mm, 폭 방향으로는 6.67-7.78mm, 두께는 3.78-4.47mm 까지 분포했는데, 꾸스꼬 산 부르봉 로호(172번 수집종), 꾸스꼬 산 비야 사르치(146번 수집종)은 큰데(부피 각각 220.50mm3, 223.55mm3; 표면적도 175.57mm2, 177.35mm2로 가장 넓고 묘목 무게도 가장 무거움) 비해 산 마르띤 산 띠삐까(119번, 부피 125.17mm3. 표면적 120.63mm2)와 삐우라 산 꼴롬비아(90번, 부피 126.18mm3)은 작았다. 둥근 정도는 꾸스꼬 산 게이샤(143번)은 높고(0.70%) 172번, 146번은 낮았(길쭉함, 0.58%, 0.60%)다. 발아율은 우아누꼬 산 브라질레오(202번)와 까하마르까 산 빠체(134번)가 높고 172번, 146번은 낮았는데, 저자는 식물의 경우 통상 씨앗과 묘목이 크면 발아율이 높지만 커피의 경우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인용(APA): Vidal-Tejeda, C. A., Julca-Otiniano, A., Castro-Cepero, V., Alvarado–Huaman, L., & Borjas-Ventura, R. R. Physical and physiological attributes of coffee seeds (Coffea arabica L) Atributos físicos y fisiológicos de las semillas de café (Coffea arabica L).

 

링크:   https://revistadigital.uce.edu.ec/index.php/SIEMBRA/article/download/4523/6962/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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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Ventavoli팀(2023)은 벌에 의한 수분 여부가 다른 커피나무에서 생산한 열매 및 생두의 물리화학적 속성을 비교했다. 연구에 따르면, 벌이 수분한 경우 말린 열매는 23.20brix, 생두는 31.49brix, 말린 열매 1000개 무게 146.73g, 생두 1000개 무게 113.35g, pH 5.99, 적정 산도 181.50 mL NaOH 0.1N/100g, 전기 전도도 170.47μS/cm.g, Lab값 30.98, 0.4478, 11.3929 인데 비해 벌이 수분하지 않은 경우는 열매 17.22, 생두 26.50, 1000개 열매 1000개 145.65, 말린 생두 111.72, pH 6.06, 적정 산도 203.50, 전기 전도도 188.02, Lab값 33.13, 0.4676, 11.6747로 나타났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수용성 고형분 함량, 1000개 무게, 색(L 값), 전기 전도도, 적정 산도에 대해 벌에 의한 수분이 유의한 차이를 미친다고 말한다.  

  

인용(APA): Ventavoli, D. M. A., Rezende, D. C., & de Moraes, C. S. B. (2024). Sustainability and Quality: Analysis of the Benefits of Bee Pollination in Coffee. Revista de Gestão Social e Ambiental, 18(2), e04504-e04504.

 

링크:   https://rgsa.emnuvens.com.br/rgsa/article/view/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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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arper팀(2023)은 에스프레소 분쇄가 미세 분쇄로 인해 정전하가 많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마찰전기 발생 연원 및 커피 내 변수와 마찰전기 충전량의 관계를 살피고자 했다. 

 

원두(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Agtron 65.2, 1.3%수분 및 멕시코 산 커피) 및 말쾨닉 EK 43 모델을 사용해 분쇄한 커피가루에 대한 무게 및 전하 측정 결과, 커피는 PVC, PET 소재와 마찰할 때 양전하, 유리와 나일론에 대해서는 음전하를 얻으며, 종이와 마찰할 때는 거의 전하가 나오지 않아, 목재, 셀룰로스, 곡물과 속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쇄 공정에서 커피 입자는 100nm-2mm 정도로 분쇄되는데, EK 43 모델의 경우 분쇄 크기 설정을 작게 할수록 분쇄 현상이 많아지고 칼날과의 접촉시간이 길어지며 미분이 더 많이 생성되고 또한 정전기력에 의해 응집된 미분 뭉치가 더 많이 생성되었다. 커피 분쇄물의 전하는 양, 음 모두 나타났는데, 산지와의 관련성은 없는 반면, 로스팅 색상(정도)와 약한 관련성이 있어, Agtron 값이 70을 넘어서면 양전하가 나타났다. 원두의 수분 함량이 1.6%를 넘어설 때에도 양전하가 나타났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수분 함량이 적은 경우 수분 자체의 영향에 더해 강로스팅과 관계 있고 이 경우 부서지기 쉽기에 분쇄 전 변형이 적은 것이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크기별 전하 충전 상황의 경우, 커피 미분 뭉치는 모두 음전하를 나타냈고 그라인더에서 먼저 배출되었다. 미분(100nm 미만)은 다소 음전하인 편이었고 100-300nm 입자는 양전하인 경우가 많았으며, 입자가 크면 음전하인 경우가 많았다. 로스팅 정도에 대해서는 약로스팅에서는 분쇄물은 양전하인 경우가 많고 강로스팅에서는 음전하를 지닌 입자가 많았다. 로스팅 시간에 대해서는 로스팅 시간이 짧을 경우(350-450초) 양전하, 그보다 시간이 길 경우는 음전하를 나타냈다. 로스팅 색상과 로스팅 시간의 경우 양전하-음전하 비율에 대해 비교적 선형관계가 나타나는데 비해, 수분 함량이 낮은 경우는 급격히 음전하로, 수분 함량이 높은 경우는 완만히 양전하로 나타났다. 

 

저자는 에스프레소 분쇄 설정시 양전하 입자는 충전량 폭이 다양하게(0-60 nC/g 이상) 나타나고, 음전하 입자는 그보다 약간 큰 분쇄 설정 대비 전하량이 줄어든다(평균 72 < 80)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두 번 분쇄작업을 거친(두 번째 분쇄에서는 커피가 분쇄되지 않도록 분쇄 크기 설정을 크게 함) 경우, 전하량이 최대 90%까지 감소한다는 점을 언급한다. 

 

저자는 분쇄 전 원두에 물을 넣을 경우 겉보기 전하 충전은 감소하며 그라인더 잔존 찌꺼기도 거의 사라진다는 실무 내용에 관해서는, 실험을 통해 소량이 물만 있어도 정전기 음집량이 감소한다고 말하고, 이는 물이 양전하와 음전하를 모두 줄이고 응집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물을 추가한 경우 커피의 추출 시간이 50% 가까이 길어지고 TDS농도는 증가(8.9%> 8.2%)하는데 이는 정전기적 뭉침이 사라지면서 평균 입자 크기가 감소한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용(APA): Harper, J. M., McDonald, C. S., Rheingold, E. J., Wehn, L. C., Bumbaugh, R. E., Cope, E. J., ... & Hendon, C. H. (2023). Moisture-controlled triboelectrification during coffee grinding. Matter.

 

링크:   https://www.cell.com/matter/pdf/S2590-2385(23)00568-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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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okkamlue(2023)은 식물 조직 배양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인 조직 갈변화와 관련, 항산화제로서 시스테인과 활성탄을 사용하는 경우이 효과를 살폈다. 농도를 달리 해(시스테인 30, 35, 40mg/L; 활성탄 0.008, 0.01, 0.08%) 적용해 배지에서 캘러스를 배양한 결과, 특히 시스테인 30-35mg, 활성탄 0.008% 에서 갈변화 속도를 줄이고 높은 체세포배 유도율(각각80%, 84.21%, 65%)을 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에 따라, 체세포배 발생에서 시스테인과 활성탄의 이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용(APA): Lokkamlue, J. H. N. (2023). Effects of Reducing Browning on the Somatic Embryogenesis of Coffea arabica. Jordan Journal of Biological Sciences, 16(4).

 

링크:   http://www.jjbs.hu.edu.jo/files/vol16/n4/Paper%20Number%2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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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arper & Hendon(2023)은 말쾨닉 EK 43 그라인더 모델을 사용해 분쇄한 커피 입자의 전하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약로스팅 커피는 강로스팅 커피 대비 수분 함량이 더 높고(2.8% > 1.0%) 전하 상실 속도가 더 빠르지만(전하 상실까지 15초 < 65초) 이는 매장에서 샷 준비를 위한 평균 시간보다는 긴 편으로서, 전하 상실까지 기다리기엔 휘발성 물질 손실 위험이 있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물을 30 µL/g까지 추가할 경우 전하가 최소 50-60% 감소한다고 말하고, 상대 습도 40% 환경에서 물을 0-50µL/g 첨가한 경우, 그라인더 내 상대 습도는 75%까지 상승하지만 이는 수 초 정도에 불과하고 수 분 후에는 주변 상대 습도로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다른 한편, 저자는 물을 추가해 전하 충전을 줄인 경우 추출 샷 시간은 길어지고 추출물 유속은 줄어들고 TDS수치는 늘어난다고 말하고, 이는 응집물이 줄어듦면서 입자 크기가 작은 커피층이 형성되면서 투과성이 줄어든 때문으로서, 동일 변수에서 농도가 최대 16% 커진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분쇄 작업에 전체 원두에 0.5mL 미만의 물을 추가하면 커피 추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른 한편, 고전압 이온화 방식은 배출 컾 입자의 전하량을 0에 가깝게 줄일 수 있으나, 분쇄 결과물에 따른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Harper, J. M., & Hendon, C. H. (2023). Chemical strategies to mitigate electrostatic charging during coffee grinding. arXiv preprint arXiv:2312.03103.

 

링크:  https://arxiv.org/pdf/2312.031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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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l-Fawaeir팀(2023)은 2022년 4월-9월 사이 요르단인 109명(주기적인 커피 음용인 90명으로 평균48세,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 19명으로 평균 45세)에 대한 혈액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커피 음용과 체질량(각각 27.9kg/m2, 27.3kg/m2)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데 비해, 혈청 내 중성지방 수치(187.6mg/dL < 229.6mg/dL), 총 콜레스테롤 수치(228 < 235.9),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137.8 < 144.6), 초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37.5 < 45.8)에 대해 커피 음용인 쪽의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다. 저자는 또한, 터키식 커피 섭취군이 인스턴트 커피 섭취군 대비 콜레스테롤 수치(235.7 < 237)가 낮았다고 말한다. 

  

인용(APA): Al-Fawaeir, S., Alawneh, J. M., & Al-Odat, I. (2023). Influence of coffee consumption on serum lipid profile parameters: Can coffee consumption lead to health consequences in humans?.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100904.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6661543230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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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aria de Fátima팀(2023)은 브라질, 코스타리카에서 수집한 10개 네마토드(선충류, 멜로이도진 속) 군체를 7개 아라비카 유전자형에 접종하고 커피나무의 감수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저자는 다수 네마토드에 취약한 품종(오바타 IAC 1669-20, 사치모르 IAC 4361, 투피 아마렐로 IAC 5111) 및 저항성이 있는 품종(투피 베르멜류 IAC 1669-33)을 확인했다. 저자는 특히, 저항 인자인 Mex-1 를 보유한 품종(IAPAR 59)에 대해서도 공격성이 있는 네마토드(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제수스 데 이타바포아나에서 채집)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일부 네마토드(멜로이도진 인코그니타, 멜로디오진 파라나엔시스)에 대해서는 시험 대상 유전자형 모두가 취약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Maria de Fátima, S., Campos, V. P., Moita, A. W., Wallace Gonçalves, M. R. A., Almeida, F. R. D. S., & Carneiro, R. M. D. Reaction of coffee genotypes to different populations of Meloidogyne spp.: detection of a naturally virulent M. exigua population.

 

링크:   https://d1wqtxts1xzle7.cloudfront.net/80829147/6dcbd1ec8d0a18db2624228f908d91957c9d-libre.pdf?1644870440=&response-content-disposition=inline%3B+filename%3DReaction_of_coffee_genotypes_to_differen.pdf&Expires=1702289290&Signature=FR4gRjXRpwfXQBEy7DdtgW04Q7rEQxQZHic2yvJIz0VG1VEaB~2LLQU5J62BENIwksW2tUpJDGkjhM8zZaQOeQIFnJrAgkI4a9s4eaolo6Ze~qnQWQjRcX-Dn~xKNDy5DpNZqUj-ENHCNI6Nux5iXAqsA3f~kd6ADs5ewu~wIxdEk3R~u1tQNdpWZXEKUPLK8~QIMt8Yq-ma9Eu~CdLor64MTGIm0Ni-fKhB9h1JihU8FEUp~kl-631QkrvIOvodomolXFgS5cbc3OHQ6HdbJpKyZgHmXtvSW7LFzKNHJMF-tSfEghic3xQVLUvr63ijgbRj-HAPoPUY2kUK-~kOgA__&Key-Pair-Id=APKAJLOHF5GGSLRBV4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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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Jenkins팀(2023)은 르완다가 성급한 커피 생산 촉진 정책으로 인해 수세 가공장(CWS)이 과잉(300개소 이상) 설립되면서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문헌 및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비용편익분석법을 적용해 르완다의 경제적 후생 손실을 살폈다. 연구에 따르면, 르완다에서 수세가공장은 농민에게서 갓 수확한 열매를 구매한 뒤, 분류 - 담금 - 30시간 발효 - 세척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활동은 연중 르완다의 수확기에만 진행되기에 연중 운영일은 78일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수세가공장 건설에는 토지 비용 외 과육 제거기, 발전기, 재순환 펌프, 건조대 구매 비용과 건설비, 엔지니어링 비용이 들어가고, 2022년 기준 중형 규모 수세가공장 구축 비용은 미화 20만 달러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외, 고정비는 비 시즌기의 인건비와 사무집기류 비용, 변동비는 시즌기의 인건비(일당으로 지급)와 수송비, 연료비, 포대 구매 비용이 있다고 언급하고, 수세 가공장의 이론상 평균 처리량(50톤)을 바탕으로 가공량 25-200톤에 대한 고정비와 변동비를 계산한 결과 총 운영비로서 8.2만 - 44.1만 달러를 도출했다. (25톤에서 열매 구매비, 시즌 인건비, 수송비 기타, 고정비, 총합 각각 47.9천, 10.6천, 1.3천, 22.3천, 82.0천; 50톤에서 95.8천, 12.4천, 2.5천, 22.3천, 133.0천; 191.6천, 16.1천, 5.0천, 22.3천, 235.0천; 383.2천, 25.9천, 10.0천, 22.3천, 441.4천) 또한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한 10년간 운용시 현 가치(13% 할인율)가 25톤인 경우 25.0천 달러에 불과(내부 수익율 14.80%)하지만 200톤인 경우 2687.0천 달러(81.73%)에 달하고, 장기적으로 파치먼트 커피 가공 비용(킬로그램 당 달러)은 25톤에 대해 3.13달러이나 200톤에 대해 0.54달러로 절감되며, 파치먼트 커피 가격을 킬로그램 당 410르완다 프랑으로 할 경우 수익은 25톤에 대해 kg당 0.45달러이나 200톤에 대해서는 3.04달러를 이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수세 가공장 300개소를 150개로 줄일 경우 연간 9117.2천 달러, 75개소로 줄일 경우는 연간 13484.3천 달러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민에게 현 고정 단가 대비 150%의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Jenkins, G. P., Mbakop, L., & Miklyaev, M. (2023). Enhancing Coffee Quality in Rwanda: A Cost Benefit Analysis of Government Policies. Sustainability, 15(23), 16513.

 

링크:  https://www.mdpi.com/2071-1050/15/23/1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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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e Souza Costa팀(2023)은 브라질 에스피리투 상투 주에서 재배 중인 2019년 공개 신품종 콘키스타 ES8152 에 대해 결실 열매 비중(60%, 80%, 100%)과 로스팅 정도를 달리 한 경우의 물리화학적 및 관능 속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콘키스타 ES8152의 카페인 함량은 2.16-2.41%로서 결실 열매 비중이나 로스팅 정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관능 점수는 75-80점이었는데, 성분 중 푸르푸랄, 5-메틸푸르푸랄, 2-에틸-5-메틸피라진 수치는 총점과 양의 관련성이 있었고, 모든 관능 항목에 대해서는 5-메틸푸르푸랄이 유일하게 양의 관련성을 보였다. 반대로 에틸피라진, 푸르푸릴 아세테이트, 1-푸르푸릴피롤, 4-에틸-2-메톡시페놀, 디푸르푸릴 에테르 수치는 총점과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인용(APA): de Souza Costa, A. M., Soares, K. L., de Souza Silveira, L., Verdin Filho, A. C., Pereira, L. L., Osório, V. M., ... & Scherer, R. (2023). Influence of maturation and roasting on the quality and chemical composition of new Conilon Coffee cultivar by chemometrics. Food Research International, 113791.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9639969230133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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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e-Dinh(2023)은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베트남 커피 농가의 은행 대출 자격 결정에 적합한 요인(나이, 성별, 민족구성, 교육, 경험, 조합 가입, 노동력, 농지 면적, 나무 수, 생산성, 수익, 토지 소유 여부, 커피 가격, 인증, 기업으로의 판매 여부, 보험)을 판정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저자는 은행 대출 자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민족구성, 노동력, 생산성, 토지 소유 여부, 보험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저자는 금융기관은 사회경제적 맥락, 가구 규모와 구성 형태, 토지 소유 여부, 위험 분담 프로그램 등의 요소를 추가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용(APA): Le-Dinh, T. (2023).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insurance and bank loan approval for coffee farmers in Dak Lak Province: A Bayesian Model Averaging approach. Journal of Eastern European and Central Asian Research (JEECAR), 10(7), 1076-1087.

 

링크:   https://www.ieeca.org/journal/index.php/JEECAR/article/view/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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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okly & Mardy(2023)는 문헌 기타 자료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커피 산업은 폭증(2014년 5970톤, 2022년 9650톤)하는데 비해 생산량이 따르지 못해(2020년 기준 390-500톤) 절대량(90-95%)을 수입할 것으로 보이고, 커피 생산 지구는 타 작물 재배 지구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저자는 커피산업 성장으로 2025년까지 10만개의 직업과 5억 달러의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저자는 커피 재배지구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생산성 한계, 기술과 자금력 지원 부족, 인프라 부족, 기후 변화, 가공 설비와 마케팅 부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가공과 포장, 홍보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인용(APA): Sokly, T., & Mardy, S. (2023). A Review on the Supply and Demand of Coffee in Cambodia.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Mardy-Serey/publication/376043830_A_Review_on_the_Supply_and_Demand_of_Coffee_in_Cambodia/links/6568086dce88b870311fbaa1/A-Review-on-the-Supply-and-Demand-of-Coffee-in-Cambodi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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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mrke팀(2023)은 분쇄 크기(Bentwood Vertical 63 사용, 160-250µm세팅) 및 미분 함량(분쇄 세팅 190-250에 대해 미분 1-4g을 추가해 총 20g을 만듦)이 다른 커피(코스타리카 산 아라비카)에 대해 분쇄도 별 입자 분석 및 실험군 별 추출 속성(시모넬리 그룹의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블랙 이글)을 비교했다. 연구에 따르면, 에스프레소 추출의 수율은 평균 20%인데, 10초 미만 및 15초까지의 추출에서 수율이 17-18%로 전체 수율의 80% 이상이 달성되었다. 저자는, 이와 관련해 종래의 25-30초 대신 15-20초 추출을 내용으로 하는 고속 에스프레소가 유행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분쇄도 세팅에 따른 추출 시간 모델링에서는 추출 시간은 분쇄도 150 µm까지는 상승하고 250µm를 기점으로 감소했다. 휘발성 물질 함량은 시간에 대해 일관되지 않게 나타났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휘발성 물질이 분쇄 직후부터 방출된다는 점, 추출 중에는 이산화탄소 방출이 영향을 미치고 추출 후에도 향미 손실이 있다는 점, 온도에 따른 추출 및 방출 영향이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관능 평가에서는 210µm 설정에서 미분을 1g 및 2g추가한 쪽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미분 비율과 주 입자 크기를 알면 에스프레소 추출 시간을 추정할 수 있고, 미분 비율을 높이기 위해 분쇄 크기를 줄이는 것은 효율성에 한계가 있는데, 이 점에서 미분은 커피층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Smrke, S., Eiermann, A., & Yeretzian, C. (2023). The role of fines in espresso extraction dynamics.

 

링크:   https://www.researchsquare.com/article/rs-3610417/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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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ekhili & Ertz(2023)은 캐나다 소비자 264명에 대해 공정무역 커피를 증강현실 여부, 정보 제공량 정도, 라벨 여부를 달리 해 제공하는 경우 환경 친화적 정보 품질과 신뢰도 및 제품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연구 결과, 증강현실을 제공하는 경우 및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경우, 환경 친화적 정보 품질과 신뢰도 및 환경 친화 제품의 구매 의도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또한 구매 의도와 관련해, 정보 매체와 정보 상세 수준과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는데, 여기에는 포장의 참신성과 멋진 정도, 증강 현실에 대해 느낀 복잡성 정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여 정도가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인용(APA): Dekhili, S., & Ertz, M. (2023). Reinventing ecolabels in the era of augmented reality: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case of fair-trade coffee.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139987.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9596526230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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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Febriant팀(2023)은 일부 설정한 조건(목표: 성별, 세대층; 포장유형: 캔입, 제품명: 콜드 브루 블랙)에 대한 커피 포장의 디자인 요소(외관: 이미지(일러스트/사진), 형상(선형, 패턴), 타이포(그래픽디자인, 글꼴); 각각에 대해 밝은 쪽과 어두운 쪽을 나눔)를 구분하고, 135명(여성 60%, 20-40세)에 대해 설문을 진행해 선호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절대 다수는 제품 구매시 시각적 포장 요소에 관심을 기울이고(98.5%), 시각적 포장 요소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96.3%, 이중 매우 중요는 37%, 중요는 29.6%, 상당히 중요는 33.3%)  

 

속성 별로는, 응답자는 사진(62.2%)을 일러스트(37.8%)보다 선호했다. 

선형 그래픽(63.7%)을 패턴 그래픽(36.3%)보다 선호했다.

그래픽 디자인 형태의 타이포(64.4%)를 글꼴 형태(35.6%)보다 선호했다. 

밝은색(사진 43%, 일러스트 20.7%; 선형 48.1%, 패턴 26.7%; 그래픽 글꼴 37%; 일반 글꼴 17%)을 어두운 색(사진 23%, 일러스트 13.3%; 선형 15.6%, 패턴 9.6%; 그래픽 글꼴 26.7%, 일반 글꼴 19.3%)보다 선호했다.

 

저자는 사진의 선호가 높은데 대해, 알맞은 자료를 선정할 경우 제공하는 기술 사항이 더 많이 때문일 것이라 설명한다. 형상에 대해서는 선형 디자인이 적절히 배치할 경우 밝은 여백이 더 많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타이포에 대해서는 그래픽 디자인 형태가 미적 요소 및 시각적 크기가 더 커서 매력과 가독성이 더 큰 때문이라 설명한다. 

 

 

인용(APA): Febriant, I. A., Widodo, A. S., & Faizin, A. (2023). The effectiveness of Canned Coffee packaging's graphic design elements in consumers' decision-making process. Journal of Graphic Engineering and Design, 14(4), 5-12.

 

링크:   http://sp.ftn.uns.ac.rs/index.php/jged/article/view/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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