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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4-02-20 1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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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4년 2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40210-0216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커피껍질폐기물을 함유 또는 탄소점으로 사용한 친환경 CMC필름은 우수한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좋은 자외선 차단 및 항산화 항균 효과를 보인다. (Yang팀)

▶ 콜드브루커피 음료의 장기 보관시 발생하는 침전물은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 뭉쳐진 것이다. (Kazes팀)

▶ 지속가능농법은 농민의 관련 지식 수준을 높이고 적용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 있을 때 확대될 수 있다. (Fernández) 

▶ 커피를 하루 3-5잔 섭취할 경우 대장암 재발 및 대장암 환자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율을 가장 크게 낮출 수 있다. (Oyeler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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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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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Yang팀(2024)은 현재 식품 포장에 널리 사용되는 합성수지인 폴리프로필렌(P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비닐 클로라이드(PVC)가 기계적 강도 등 재질상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탄소배출 및 환경 오염과 공중보건 위해 문제가 나타나고 있고, 대안으로 제시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스(CMC)필름은 생분해성과 무독성, 투명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자외선과 물에 대한 취약성과 항산화 항균 능력 부재와 같은 단점으로 식품 포장에 맞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CMC 재질의 기능성을 높여 줄 탄소점(carbon dot, CMC재질 필름에 부착하는 반지름 10nm 크기의 탄소 기반의 기능성 나노필터) 재료로서 탄수화물 함량이 많고(85%) 페놀 성분도 많아 항산화력에 도움이 될 커피 껍질 폐기물을 사용할 경우의 효과(순수 CMC필름, 커피 껍질 폐기물을 혼합한 CMC필름, 커피 껍질 폐기물을 혼합한 탄소점이 들어간 CMC필름 간 비교)를 살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껍질 폐기물을 사용해 만든 탄소점은 반지름 1.8-4.2nm 에 분산 거리 최대 0.21nm 이며 수분을 함유한 매질에서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색상은 가시광선에서 연한 노랑, 자외선에서 푸른색이고 자외선 흡수 능력이 좋았다. 항산화력은 ABTS 라디칼에 대해 IC50값이 27.1μg/mL, DPPH 라디칼에 대해 45.5μg/mL 이고 대장균 및 리스테리아균을 사용한 실험에서 항균 능력을 보였다. 

 

이러한 탄소점을 사용한 CMC 재질 필름은 공동, 깨짐, 불균일한 부분이 없이 균일하고 평평했고 탄소점의 분산 및 재료의 분자간 상호 결합 또한 좋았다. 분광 실험에서는 커피 껍질 폐기물이 들어감으로 인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필름 두께는 1%-3% 간에는 고체 물질 첨가로 인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외 인장 강도, 신장력, 탄성계수 또한 분자간 수소 결합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높아졌다. 일반 CMC필름 대비 밝기는 L값 97.87에서 90.22-94.49로 낮아졌고 a, b값은 각각 상승했고, 외견상으로는 갈색기가 들어간 것처럼 보이지만 녹색 식물을 포장했을 경우에도 충분한 투명성을 보였다. 또한 일반 CMC 필름 대비 자외선(200-400nm)영역에서 상당한 차단성을 보여, 광산화로 인한 영양소 손실과 부패를 억제하면서도 뛰어난 가시광선 투과율을 보였다. 일반 CMC 필름 대비 물에 대한 접촉각은 41.72도에서 75.70도(3%)로 크게 높아져 물 저항력이 높아진데 비해 기체 통과율은 증기에 대해 2.84x10^-10g.m/m^2.Pa.s 에서 2.17x10^-10g.m/m^2.Pa.s 로, 산소 투과율은 9.81cm^3/m^2.24h.0.1MPa 에서 9.15cm^3/m^2.24h.0.1MPa 로 크게 줄어들었다. 저자는 이러한 물 및 기체 차단성은 커피 껍질 폐기물의 친수성 페놀기가 CMC 필름과 결합하면서 필름 구조가 보다 조밀하게 된 덕분이라고 말한다. 열분해 저항력에 대해서는 저자는 탄소점이 저용량(3%)들어간 경우는 열적 안정성이 증진되는데 비해 함유량이 높은 경우는 떨어진다고 말한다. 필름 항산화력은 순수 CMC 필름이 DPPH, ABTS 라디컬 제거력이 3.7%, 2.0%로 크게 낮은데 비해 커피 껍질 폐기물을 사용한 경우 59.8%, 90.4%, 커피 껍질 폐기물이 들어간 탄소점을 사용한 경우는 95.1%, 98.6% (3%에 대해)로 크게 높아졌다. 

 

저자는 나아가, 갓 자른 사과를 포장해 보존하는 실험에서 커피 껍질 폐기물이 들어간 포장재가 표면 수축과 갈변화, 무게 감소(7일차 대조군 19% > 실험군 5.0`11.8%), 수용성 성분량 보존성, 견실한 정도(호흡, 수분 상실과 효소 작용으로 인한 세포벽 손상, 미생물 성장에 의한 구조 파괴로 인한 연화), 박테리아 수(초기 2.1 log CFU/g, 7일차 6.2og CFU/g > 4.1log CFU/g ) 면에서 우수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Yang, J., Li, Y., Liu, B., Wang, K., Li, H., & Peng, L. Carboxymethyl Cellulose-Based Multifunctional Film Integrated with Polyphenol-Rich Extract and Carbon Dots from Coffee Husk Waste for Active Food Packaging Applications. Available at SSRN 4726012.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726012

 

키워드:   #탄소점 #CMC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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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azes팀(2024)은 콜드브루 커피가 제법이나 정의 면에서 표준 범위가 없는데 더해, 특유의 침전물이 소비자가 꺼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라비카 커피(일반, 디카페인)를 사용한 콜드브루 커피(농도 3.7%를 1.4%로 희석하고 살균(121도 10분) 후 60일 실온보관)에서 상청액(침전물 위쪽의 액체), 상청액 여과물, 필터에 남은 물질의 건조물, 남은 침전물로 나누어 살폈다. 

 

연구 결과, 일반 커피에 대해서 추출 직후 침전물은 1-10 μm 크기의 기름방울로 이루어진 둥근 모양의 입자와 10-30μm 크기의 비정형에 결정성 고체 입자로 나뉘었다. 저자는 형광 분석을 통해, 이들 침전물엔 단백질 입자가 표면에 흡착되어 있는데, 비정형 입자에는 흡착 정도가 약하다고 말한다. 60일 보관 후 침전물은 에멀젼 방울과 어느 정도의 결정성이 이루어진 고체 입자와 입자 뭉침물로 나타났는데, 추출 직후 대비 새로 생성되거나 크기가 달라진 것은 없었고, 고체 입자의 단백질 흡착 정도는 여전히 낮았다. 

 

60일 보관 후 침전물은 용기 바닥의 낮은곳을 따라 밝은 갈색으로 침전된 상태로 총량은 무게비 0.1% 에 불과했고 크기는 마이크로미터 단위 미만이었다. 저자는 추출 직후와 60일 보관 후 침전물 모두 0.1μm, 1μm, 20μm 에서 피크치가 나타나는 비슷한 형태를 띄고, 다만 추출 직후 침전물은 3μm 에서 약간의 피크가 있으나 60일째에는 없다는 점에서 침전물 중 일부는 뭉쳐진다고 말한다. 상청액에서는 추출 직후에서는 3개, 60일차에서는 4개 피크치가 나타나는데, 저자는 60일차 보관액에서 네번째 피크는 크기 10μm 이상의 극소량 물질에 대한 것으로 밀도가 물과 비슷한 기름방울이 뭉친 것으로 보았다.   

 

현미경 분석 및 엑스선 분산 분광 분석에서는 추출 직후 침전물은 기름방울과 단백질 입자가 뭉친 덩어리가 주로 나타났고 해당 덩어리에는 유기물의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관계 있는 탄소와 산소 및 칼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0일차 침전물은 바늘 모양의 카페인 결정에 5μm 크기의 비정형 입자, 30μm 이상 크기의 비정형 입자가 관측되었으나 저자는 30μm 이상 크기는 현미경 관찰 준비중 발생한 것으로 보았다. 입자는 유기물의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관계 있는 탄소와 산소 및 칼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선 회절에서는 카페인, 수크로스에 대응하는 피크치가 뚜렷했다. 

 

크로마토그래피 분석에서는 카페인 함량은 상청액과 여과액에서 가장 많았고 침전물에서는 그 1/50-1/100 수준이었는데, 필터에 남은 물질의 건조물의 경우 함량이 늘어나고, 이외는 추출 직후와 60일 보관 간 차이는 없었다. 클로로겐산 또한 상청액과 여과액에서 가장 많았는데, 침전물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함량이 줄어들었다. 칼륨 또한 상청액에 대다수가 존재했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필터에 남은 물질의 건조물에서 카페인과 클로록겐산 함량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콜드 브루 커피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침전물은 카페인이 클로로겐산과 함께 뭉쳐진 결과라고 말한다. 나아가, 저자는 앞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이러한 침전에는 특히 3-CQA가 관여하고 나아가 클로로겐산과 칼륨의 결합 또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클로로겐산의 뭉침 현상은 pH 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pH를 6 이상으로 높일 경우, 클로로겐산이 충분히 산화할 수 있도록 추출 시간을 오래 잡을 경우, 저온 고압 살균 처리할 경우 이러한 침전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Kazes, S., Sanchez, J., Quintero, M., Velásquez, S., Restrepo, T., & Casanova, H. Characterization of Cold Brew Coffee Sediment by Optical Microscopy and Quantitative Analytics. Available at SSRN 4726033.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726033

 

키워드:   #콜드브루 #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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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aray팀(2024)은 문헌 조사를 통해, 전자코가 커피콩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류에서 미생물 활동과 관련된 복합적인 향 패턴을 확인할 수 있고, 전자코에 인공신경망을 결합함으로써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전자코를 실시간 로스팅 감시 및 이를 통한 자동화 및 품질 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전자코는 샘플의 상부 공간(헤드스페이스)에 존재하는 여러 휘발성 유기물 중 특정 물질에 센서가 반응해 고유한 패턴 내지 향기 지문을 생성하고 신경망 및 알고리즘이 이를 처리해 항목을 분류함으로써 특정 향미의 이름과 강도 및 그 연원을 확인할 수 있게끔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전자코가 환경 감시나 의약품 판별, 보안, 식품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고, 신속하고 정확하며 비침습적으로 탐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재 다양한 커피 품종과 가공방식에 대응하는 연구가 진행중이고 이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경우 그에 맞춰 재배 개선 방식을 모색할 수 있으며, 나아가 환경 지속 가능성, 사회경제적 요소, 소비자 취향과 관련된 문제 또한 연구 대상이라고 말한다. 

 

인용(APA): Caray, I. M. G., Ditchon, K. P. R., & Arboleda, E. R. (2024). Smart coffee aromas: A literature review on electronic nose technologies for quality assessment.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Edwin-Arboleda/publication/378170546_Smart_coffee_aromas_A_literature_review_on_electronic_nose_technologies_for_quality_assessment/links/65cb6bc11e1ec12eff8e2957/Smart-coffee-aromas-A-literature-review-on-electronic-nose-technologies-for-quality-assessment.pdf

 

키워드:   #전자코 #메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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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Fernández(2024)는 커피의 지속가능농업(집약적 경작, 역학적 균형, 재생 설계, 사회개발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실천 방식으로 1)피복 작물, 2)혼농임업, 3)등고선 심기, 4)침식 방지용 테두리, 5)퇴비, 6)영양 고갈을 막는 비료 사용, 7)집약적 병해충 관리, 8)가공 폐수 처리를 내용으로 하는, 자생적 지속 성장과 환경 보전에 중점을 두는 농법)의 채택 정도 및 관련 요인에 대해 페루 북부 아마조나스 지역(깜뽀레돈도, 오까이, 오꾸말, 삐수키아)의 소규모 농가 자료(남 130 여 15; 21-40세 32명, 41-50세 33명, 51-60세 37명, 60세 이상 31명; 초졸 이하 84명, 중졸 52명; 업력 2-10년 38명, 11-20년 51명, 21-30년 30명; 최저 수준 38명 이윤 107명), 농민 및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살폈다. 

 

조사에 따르면, 145개 농가에서 지속가능농업 내용 8개 중 0개 채택은 11개, 1개는 18개, 2개는 30개, 3개는 330개, 4개는 22개, 5개는 19개, 6개는 7개, 7개는 5개, 8개 채택은 0개소로, 최빈값은 3개, 평균값은 3.17개였다. 단체 가입 농가 비율은 53.1%이고, 이증 비율은 유기농 11%, 유기농과 페어트레이드 5.5%, 유기농과 레인포리스트 2.8%, 페어트레이드 1.4%, 유기농-페어트레이드-레인포리스트 1.4%, 페어트레이드-레인포리스트 0.7%였다. 교육 참여 형태는 훈련과 기술지원이 40.5%, 기술 지원이 29.8%, 훈련이 27.4%, 현장실습 2.4%였고 교육 제공자는 단체가 59%, SENASA 를 비롯한 국립 훈련소가 24.1%였다. 

 

농가 당 인력은 2.5명, 업력은 평균 21년, 시장까지의 이동거리는 투입물은 68분 판매물은 65분, 가금류 사육 가구 비율은 62%였다. 농가에 대한 인식으로 토지 비옥도가 우수하다고 답한 농민은 27%, 농지 경사도가 크다고 답한 비율은 31.7%, 평평하다고 답한 비율은 14.5%, 펄퍼 보유 비율은 96.6%, 일광 건조장 보유 비율은 23%, 저장소 보유 비율은 31%로 나타났다. 농민은 주된 위협 요소로 병해충과 가뭄, 가뭄, 낮은 커피 가격을 들었다. 환경 변화와 기후 변이에 대해서는 75%가 인지했다. 농민의 40%는 노동력을 구하기 어렵다고 보았고, 투입물 부족은 26.2^가 느꼈다. 

 

1) 피복 작물 적용은 농가 당 인력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또한 피복 작물의 이점을 인지한 경우 적용 가능성이 3배 높았다. 이에 비해 피복 작물을 적용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지속 가능 농법의 위험성을 느낀 경우로 나타났다.(60%)

 

2) 혼농 임업 적용은 일광 노출형 대비 혼농 임업이 좋다고 보고 현 생산 체제와 호환되며 관리하기 어렵지 않다고 보는 경우 적용 가능성이 높았다. 이외 인증 제도는 그늘 재배와 관련이 있었다. 

 

3) 등고선 심기 적용은 농민의 경제 상황과 유의한 관계가 있어, 극도로 빈곤한 농민 대비 평균 수준의 소득을 내는 농민이 채택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토양 침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우도 채택 가능성이 높았다.

 

4) 침식 방지용 테두리 적용은 토지 경사도가 클수록 채택 가능성이 높아, 급격한 경사지 쪽이 평지 대비 적용율이 5배 높았다. 지속 가능 농법에 대한 기대 또한 이와 관련이 있었다.

 

5) 퇴비 적용은 농가 당 인력, 토지 비옥도가 낮다고 볼 경우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토지 비옥도가 높다고 보는 농민은 과육을 원료로 한 퇴비를 쓸 가능성이 31% 낮았다.

 

6) 영양 고갈을 막는 비료 사용은 농장 투자를 우선하는 경우 가능성이 높았다.(3배) 대출 가능성과 커피 생산성, 그리고 교육 정도 또한 이와 관련이 있었다. 

 

7) 집약적 병해충 관리 적용은 농장 외 수익이 있는 경우 가능성이 높았다. (3배) 이외, 노동력 가용도가 높고 대금을 더 많이 받으며 해충 구제 지식이 높을수록 적용 가능성이 높았다.

 

8) 폐수 처리 적용은 농장 자산과 관련성이 가장 높았다. 대금을 더 많이 받고, 훈련을 많이 받을수록, 적용 편의성이 높을수록 적용 가능성이 높았다. 

 

저자는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변수로서는 성별, 농민 연령을 꼽았다. 이외 신용 대출은 토양 침식 관리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저자는 여타 문헌과는 달리 토지 소유권도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료에 바탕해, 지속가능농법의 적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히 지속가능농업에 의한 경제적 환경적 속성에 대해 지식을 키우고 적용에 유리한 환겨을 조성하며 농민이 관심을 가질 만한 수요 견인형 연구를 진행하고 훈련과 투입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지속가능농법의 실제 적용을 위해 농업 투자를 위한 신용 대출 가능성을 높이고 목표에 맞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며 인력 충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력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인용(APA): Guevara Fernández, E. F. Determinants of adoption and adaptation of sustainable agricultural practices by small coffee farmers in Luya, Amazonas–Peru.

 

링크: https://renati.sunedu.gob.pe/handle/sunedu/3600873

 

키워드:   #지속가능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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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Venuti팀(2024)은 2021년 10월-2023년 2월 사이 이탈리아 남부의 캄파냐 지역 대학, 중고교, 사관학교, 병영, 보건기관, 회사)의 사용 빈도가 높은(하루 1500잔 이상) 30개 온음료 자판기(전자동 7개, 반자동 23개)에서 수집한 샘플 221개(파이프, 볼, 노즐, 원재료 등)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총 미생물 수가 가장 많은 부분은 분사 노즐(3.92 log CFU/cm^2) 인데 비해 가장 적은 곳은 믹서 보울(2.27 log CFU/cm^2)이었다. 미생물 중 장구균은 분사 노즐에 가장 많고(2.6 CFU) 물관에서 가장 적었다.(1.13 CFU) 이스트와 곰팡이는 분사 노즐에 가장 많고 믹서 볼에서 가장 적었다. 원재료에서는 총 미생물 수는 우유분말에서 가장 많았고(3.01 log CFU/g) 커피분말에서 가장 적었다.(1.03 log CFU/g) 이는 장구균과 이스트, 곰팡이에서 동일했다. 장내세균은 우유분말에서만 검출되었다. 

 

PCR 분석에 따르면, 주요 병원체는 바실루스 케레우스, 스타필로코쿠스 아우레우스로 나타났다. 리스테리아 모노키토게네스,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바실루스균은 물관 대다수에서(91.3%) 검출되었고 노즐(83.3%)과 믹서 볼(80%)에서도 높은 감염율을 보였다. 원재료에서는 우유 분말은 바실루스 감염율이 73.3%인데 비해 카푸치노 제품은 70%, 커피, 인삼은 각각 40%, 33.3%로 나타났고 초콜렛분말은 검출된 것이 없었다. 스타필로코쿠스 균의 경우, 우유제품과 노즐은 26.6%, 물관은 21.7%의 감염율을 보인데 비해, 카푸치노 제품은 16.6%, 커피 분말, 초콜렛 분말, 인삼 분말은 감염율이 0%였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기간 동안 자판기 사업이 약 20% 성장했다고 말하고, 온음료를 생산하는 자판기 내부에서의 세균 오염도가 높고 특히 노즐의 오염도가 높으며, 장구균의 감염이 특히 많고, 물관 오염도가 높으며, 원재료는 물론 제품에서도 세균 감염이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인용(APA): Venuti, I., Ceruso, M., Muscariello, T., Vallone, C., Sarnelli, P., Varcasia, G. B., & Pepe, T. (2024). Safety and quality assessment of hot-drinks vending machines in Southern Italy. Food Control, 110376.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56713524000938

 

키워드:   #자판기 #세균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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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ayimba팀(2024)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커피 수출량이 1960년대 이래 감소(연 12만톤 > 연 2만톤)하고 현재 국내에서 수입 커피가 유통 중이라 지적하고, 키크윗 지역의 커피 소비자와 판매자 인터뷰(각 112명, 60명)를 통해 소비자의 커피 구매 형태 및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살폈다. 연구 결과, 자국산 커피 선택에 대해 교육 수준(-, 교육 수준이 낮으면 자국산 커피 구매 가능성이 3.507배 높음), 성별(+, 여성이면 자국산 커피 구매 가능성이 0.217배), 커피 가격 인식(-, 가격이 서로 같다고 믿으면 자국산 커피 구매 가능성이 40배 높음)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자 대다수(96%)는 자국산 커피 가격이 낮다고 생각했으나, 커피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속성은 향(34.4%), 향미 느낌(28.7%), 색상(23.7%), 맛(13.1%)이고, 가격은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고의 커피 소비자는 수입산 커피 대비 자국산 커피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자국산 커피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Mayimba, C. A., Roger, M. I., Moïse, K. B., & Charles, K. S. S. (2024). Attributes of the competitiveness of local coffee against imported coffee in the Kikwit market, Kwilu province in the DRC. African Scientific Journal, 3(22), 335-335.

 

링크: https://www.africanscientificjournal.com/index.php/AfricanScientificJournal/article/view/648

 

키워드:   #콩고 #구매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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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amirez-Builes팀(2024)은 커피가 붕소 결핍에 민감하다고 지적하고, 커피나무의 붕소 영양과 가뭄 스트레스사이의 관계, 칼슘과의 상호작용이 생산성 기타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5년차 생산을 마친 나무에 7개월 간 수분 스트레스를 가하고 칼슘 공급 유무 및 연간 공급량을 달리 해(헥타르 당 0.6, 1.1kg)붕소를 공급한 경우, 칼슘을 공급(연간 77kg)하고 붕소를 0.6kg 공급한 실험군은 둘 다 공급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수확량이 14% 높았고, 칼슘을 공급하고 붕소를 1.1kg 공급한 실험군은 수확량이 37% 높았다. 저자는 나아가 붕소 공급이 깊이 30cm 까지의 토양에서 붕소 함량을 높였고, 생두에서 붕소 함량은 카페인, 주요 불포화 지방산(올레인산, 리놀레인산, 리놀레인산) 함량과 역관계를 나타냈다고 말한다. 

 

인용(APA): Ramirez-Builes, V. H., Küsters, J., Thiele, E., & Varon, L. A. L. (2024). Boro Nutrition in Coffee Improves Drought Stress Resistance and in Interaction with Calcium Improves Long-Term Productivity.

 

링크: https://www.preprints.org/manuscript/202402.0660/v1

 

키워드:   #비료 #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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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appyana팀(2024)은 핵자기공명 분광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공 방식이 다른 아라비카 생두의 대사물질 프로필을 살폈다. 저자는 연구 결과, 핵자기공명 및 부분최소제곱판별분석(PLSDA)을 통해 가공 방식이 다른 커피를 성공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건식은 프럭토스, GABA; 수세식은 클로로겐산, 말산, 수크로스 물질 속성이; 반건식은 건식과 수세식의 중간 속성이 나타난다. 저자는 또한 반건식 가공한 커피가 항산화 활성도가 가장 높다고 말한다. 

 

인용(APA): Happyana, N., Diniresna, A., Pratiwi, A., & Hakim, E. H. (2024). 1H NMR-based metabolic profiling of green beans of Coffea arabica var. sigararutang with different postharvest treatments. Journal of Food Measurement and Characterization, 1-11.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1694-023-02338-0

 

키워드:   #핵자기공명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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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e Carvalho Pires팀(2024)은 커피 로스팅 중 기계를 사용해 색상을 알아내어 로스팅을 제어하는 방식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고 지적하고, 70개 원두 및 분쇄 커피에 대해 대안(거치형 색도계, 스마트폰, 색도 측정 센서) 방식 자료를 아그트론 값과 비교해 정확도를 살폈다. 연구에 따르면, 거치형 색도계, 스마트폰, 색도 측정 센서는 모두 효율성이 높았고, 그 중에서도 결정 계수와 오류 면에서 우수한 것은 거치형 색도계와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de Carvalho Pires, F., da Silva Mutz, Y., de Carvalho, T. C. L., Lorenzo, N. D., Pereira, R. G. F. A., Rocha, R. A., & Nunes, C. A. Feasibility of using colorimetric devices for whole and ground coffee roasting degrees prediction. 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

 

링크: https://pubmed.ncbi.nlm.nih.gov/38345581/

 

키워드:   #로스팅정도 #색도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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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Oyelere팀(2024)은 네덜란드에서 대장암 1-3기 환자 1719명에 대한 코호트 연구 자료(6.2년 추적 기간 중 재발 257건, 6.6년의 추적 기간 중 309건의 사망)를 바탕으로 커피 음용과 대장암 재발과의 관련성 및 커피 음용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율의 관련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커피 음용과 대장암 재발의 연관 관계는 U자형으로, 최적치는 하루 3-5잔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하루 4잔 마시는 사람은 하루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하루 2잔 미만 마시는 사람 대비 재발 위험이 32% 낮았다. 또한, 커피 음용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율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 있으나, 그 연관 형태는 비선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Oyelere, A. M., Kok, D. E., Bos, D., Gunter, M. J., Ferrari, P., KeskiRahkonen, P., ... & Kampman, E. (2024). Coffee consumption is associated with a reduced risk of colorectal cancer recurrence and allcause mortality.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링크: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ijc.34879

 

키워드:   #대장암 #모든원인에의한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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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erawati팀(2024)은 인도네시아인 447명(이중 407명이 커피 음용)에 대해, 인기 있는 커피 추출 방식을 살폈다. 연구에 따르면, 주요 커피 추출 방식은 투브룩(잔에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가루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거르지 않고 마시는 형태, 보통 투명잔을 사용하고 설탕을 곁들임. 연유를 넣기도 함; 32.4%), V60 (17.7%), 콜드 브루(11.5%) 순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추출법에 따른 결과물의 성분 조성 및 생리적, 관능적 속성이 유의하게 다르고, 토라자 원두를 사용한 경우 카페오일퀸산 함량(124.9mg/100mL) 및 알파 글루코시데이즈 억제 활성(51.30%)이 가장 높은 추출 방식은 V60 이고 그 다음은 투브룩, 콜드브루 순이었다. 추출물 150ml 기준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섭취량은 V60(268mg, 115mg) - 투브룩(222, 94) - 콜드 브루(176, 74) 순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이외, 콜드브루 추출물이 가벼운 입안 느낌과 가벼운 향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인용(APA): Herawati, D., Armawan, M. S., Nurhaliza, N., Muarij, F. A., Hunaefi, D., & Noviasari, S. (2024). Impact of bean origin and brewing methods on bioactive compounds, bioactivities, nutrition, and sensory perception in coffee brews: An Indonesian coffee gastronomy study. International Journal of Gastronomy and Food Science, 100892.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878450X24000258

 

키워드:   #인도네시아 #투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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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urillo-Gamboa & BADILLA-VALVERDE(2024)는 코스타리카의 혼농임업체제에서 목재로 사용 가능한 그늘나무의 재배 비용을 추산했다. 저자는 협동조합의 자료를 바탕으로, 해발 700-1450m 에서 Cordia alliodora(월계수나무), Cedrela odorata(삼나무) 주종의 그늘나무를 헥타르 당 최대 275그루(6m x 6m 간격) 심고 7년차에 솎아네기를 하는 경우, 15년까지의 재배 비용은 그루 당 2386 콜론(6250원) 이고, 비용 구성은 인건비(50%), 관리와 기술지원(24%), 투입(15%), 나무(11%)로서, 이때 월계수 기준으로 그늘량은 60%이고 해발 1200m 기준으로 오바타 품종의 커피 생산성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Murillo-Gamboa, O., & BADILLA-VALVERDE, Y. Costos del cultivo de árboles maderables en sistemas agroforestales de café en Costa RicaCosts of growing timber trees in agroforestry systems with coffee in Costa Rica. Agron. Costarricense, 67-78.

 

링크: https://www.scielo.sa.cr/scielo.php?pid=S0377-94242023000200067&script=sci_arttext&tlng=pt

 

키워드:   #그늘나무 #코스타리카 #월계수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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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slam팀(2024)은 일본 도쿄의 대규모 의료시설 직원 2110명에 대한 6개월간의 추적 조사를 통해, COVID-19 오미크론 변종 유행기에 커피 섭취 및 녹차 섭취가 mRNA 백신 접종자의 감염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연구 결과, 추적 기간 중 225건의 감염이 있었고, 커피 음용과 감염 위험은 2잔 이상 섭취시 유의한 양의 관련성(1잔 미만에서 1잔 섭취시 0.92, 2잔 섭취시 1.48, 3잔 이상 섭취시 1.82)을 나타낸데 비해 녹차 음용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Islam, Z., Yamamoto, S., Mizoue, T., Konishi, M., & Ohmagari, N. (2024). Coffee and green tea consumption with the risk of COVID-19 among the vaccine recipients in Japan: a prospective study. Journal of Epidemiology, JE20230231.

 

링크: https://www.jstage.jst.go.jp/article/jea/advpub/0/advpub_JE20230231/_article/-char/ja/

 

키워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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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arcía-Méndez팀(2024)은 2022년 2월-5월 사이 주간 13회에 걸쳐 멕시코 치아빠스 주 로부스타 커피 농장에서 트랩 포획 방식으로 커피베리보러 해충을 채집하고 채집시의 미기후와 해충 개체수의 관련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응달 지역에서는 암컷의 포획량이 많았다. 최대 포획량은 응달에서는 14-16시, 양달에서는 15-17시에 나타났다. 커피베리보러의 개체수는 강수량, 이슬점 온도, 풍속 샘플 수와는 양의 관련성, 최대 기온, 평균 습도, 자외선량, 풍속, 평형 수분량과는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인용(APA): García-Méndez, V., González-Gómez, R., Toledo, J., Valle-Mora, J. F., & Barrera, J. F. (2024). Effect of Microclimate on the Mass Emergence of Hypothenemus hampei in Coffee Grown under Shade of Trees and in Full Sun Exposure. Insects, 15(2), 124.

 

링크: https://www.mdpi.com/2075-4450/15/2/124

 

키워드:   #커피베리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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