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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 뉴스레터 #31 파나마, 게이샤, 입고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08-18 14:17:12

조회 801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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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Augu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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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할인 상품 추천 : 진공 포장 로트

 


뉴크롭 시즌을 맞아 품질 괜찮은 진공포장 로트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에티오피아(13,000-14,000원), 케냐(13,000-14,000원), 온두라스(13,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이다. 블렌더 및 싱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이다.









The Latest News

 

 오늘 자 뉴욕 커피 지수는 165다. 지난달에 비해 약간 하락한 상태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브라질 수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환율은 1,288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작년과 비슷한 생두 가격이지만 환율이 낮아 생두가격 안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지난 몇 년 동안 계속된 라니냐로 인해 많은 커피 산지에 과도한 비가 내려 어려움이 컸는데 이제 본격적인 엘니뇨가 시작됐다. 이로 인한 건조한 날씨가 도움이 되는 지역도 있겠지만 태평양 연안의 중남미 국가들은 가뭄 피해가 우려된다. 올해는 전 지구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온 차에 민감한 커피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카나리아 같은 작물이다.







동일 산지와 다양한 판매 로트의 가격 차이는


품질의 차이가 아니라 매입 가격 기준일 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정답이다.






What's New?

 


파나마

Panama


파나마 게이샤 : 올해는 파나마 수확량이 저조하고 중국에서 많은 물량을 선구매하는 바람에 가격은 대폭 오르고 물량 확보마저 쉽지 않았다. 벌써 많은 로트가 품절됐다. 가격은 높지만, 품질만 놓고 봤을 때는 역시 카르멘이 와시드/내추럴 모두 탁월하다.

카르멘 (190,000) : 올해 Best of Panama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만 (와시드 140,000원, 내추럴 150,000원)

아우로마르 (와시드 120,000원, 내추럴 140,000원)

아부 (와시드 160,000원, 내추럴 170,000원)




온두라스

Honduras



온두라스

마리사벨 블렌드 (12,800원) : 마리사벨 블렌드는 스테디셀러답게 올해도 뛰어난 단맛과 바디, 밸런스를 보여준다.

파라이네마 리브레 셀렉션 (13,000원) 파라이네마 마이크로 로트(15,000) : 파라이네마 리브레 셀렉션은 싱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품질이다. 배전도가 높아지면 복합성을 잃는 파라이네마 품종을 감안하면 2차 크랙 넘어가지 않는 블렌드에서 플로럴하고 쥬시한 향미를 만들어 준다. 조밀도가 약해 게이샤라고 생각하고 로스팅하면 좋다. 현재 판매 중인 파라이네마 마이크로 로트들은 모두 뛰어난 복합성과 플로럴, 조청 같은 단맛을 갖고 있다. 강력 추천한다.







코스타리카

Costa Rica


코스타리카 : 코스타리카 마이크로 로트들이 입고됐다. 올해는 따라주 지역 작황이 유난히 좋다.

돈 카이토 (15,000원)

산타 테레사 2000 (16,000원)

산타 로사 1900 (18,000원)



과테말라

Guatemala


과테말라 : 마이크로 로트들은 순식간에 동났고 현재 새로운 마이크로 로트들이 통관 중이다

타후무코 (12,500원) : 타후무코는 우에우에테낭고 지역 커피로 매년 인기가 좋았는데 올해 특히 품질이 좋다. 그만큼 작년보다 조밀도가 높아졌다.

케네네 (12,500원) : 케네네는 산미는 조금 낮고 단맛과 시러피한 바디가 매력적이어서 마니아층이 있는 커피다.





에티오피아

Ethiopi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바사 내추럴(17,800원) : 첼바사 와시드의 인기가 첼바사 내추럴로 이어지고 있다.

시다모 벤사 로야 와시드(16,000원) : 재배 고도가 2,400미터에 이른다. 조밀도가 매우 딱딱하지만 제대로 익히면 굉장히 플로럴하고 복합적이다.

시다모 무라고 내추럴(22,000원), 시다모 벤사 코코세 내추럴(20,000원) : 무라고와 코코세는 핵과 계열의 향미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 깨끗한 내추럴 로트로 고급스럽다. 올해 에티오피아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만큼 좋은 품질의 커피가 많아졌다.

리무 게라 겐지 와시드(18,000원) : 예가체프/시다모와 완전히 다른 향미 프로파일을 갖고 있는데 아주 매력적이다. 달콤한 열대 과일과 붉은색 계열의 꽃들이 만발한다. 매우 추천한다. 







인도

India


인도 : 현재 인도는 얼마 전 현지에서 선적한 아라쿠를 제외한 모든 뉴크롭 라인업이 갖춰졌다. 아라비카 로트들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어서 생각보다 일찍 쇼트가 날 가능성이 있다.

인도 아자드 힌드 로부스타(9,500원) : 올해도 CXR 로트가 들어왔다. 변함없이 뛰어난 품질로 싱글 오리진으로도 소개할 계획이다. 깨끗하고 풍부한 맛의 최고급 스페셜티 로부스타다.




케냐

Kenya


케냐 : 케냐 총 7개 로트(16,000~19,000원)가 입고됐다. 올해 케냐 라인업은 이걸로 끝이다. 아쉽게도 케냐 커피의 전반적인 품질은 작년보다 떨어졌다. 샘플링하는데 좋은 로트 찾기가 쉽지 않았다. 작년은 여러모로 예외적인 해였다. 다행히 가격은 작년보다 많이 떨어졌다.

티리쿠(16,000~17,000원) : 딱 한 개 로트만 추천해야 한다면 올해는 티리쿠다. 블랙커런트를 포함하여 가장 케냐다운 맛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티리쿠가 트라보카의 프로젝트 와싱스테이션이고 리브레가 프로젝트에 처음부터 함께 해온 멤버이기 때문이다. 현재 작년 로트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진공 블록(15kg)을 뜯어서 바로 사용한다면 올해 로트들에 못지않다.







뉴크롭 입고 예정

 


통관 중


콜롬비아 나리뇨/우일라 스페셜티 블렌더 :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커피들이다. 다음 주 입고 예정이다.

과테말라 마이크로 로트 10 여 종 : 품질이 썩 괜찮은 마이크로 로트지만 가격이 너무 잘 나와서 기대가 크다.

트라보카 에티오피아 시다모 고라 코네 와시드, 시다모 넨세보 내추럴, 구지 함벨라 내추럴 : 올해 에티오피아 라인업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코스타리카 코르디예라 데 푸에고, 라스 라하스 펠라 네그라 : 스테디셀러인 만큼 기다리시는 마니아층이 있다. 이제 무산소발효의 클래식 같은 커피들이다.



이번 달 중순

 

온두라스 마이크로 로트들

과테말라 게이샤 로트들을 포함한 마이크로 로트들

니카라과 핀카 리브레를 비롯한 마이크로 로트들

인도 아라쿠 와시드/내추럴 로트들 

 







나오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피크 시즌이어야 할 여름이지만 여전히 경기는 생각보다 나아지지 않는다. 각종 경제지표와 전망은 어두운 편이다. 하지만 요즘 뉴크롭이 쏟아져 들어오는 탓인지 뭔가 시장이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준비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슬슬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올해가 아직 다섯 달이나 남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정말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겼다. 다행히 생두 가격과 환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뉴크롭과 함께, 이제 움직이자.





커피 종류 상관없이 총 1톤 이상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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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김효진 팀장(031-947-0615)에게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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