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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08-21 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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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8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0812-0818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인도 로부스타 커피는 현재 알려진 비료 사용량의 75%를 투여할 때 효율성과 비용대비 이익이 더 컸다. (Mote팀)

▶ 콜드 브루의 주요 성분은 상온 조건이라면 추출 후 5분만에 상당량이 추출되고, 저온 조건이라도 추출 후 60분만에 장기 추출 대비 90% 이상이 추출된다. (Wang & Lim)

▶ 냉간 압착법으로 아라비카 생두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경우, 온도가 높고 입자 크기가 크며 스크류 속도는 느릴 때 최대 6.27%의 수율을 얻을 수 있다. (Silv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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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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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l-Shami팀(2023)은 신세대 치아 충진재인 나노 하이브리드 및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복합 레진이 예멘의 주요 식음료(카트, 커피, 키시르, 홍차, 딜시 콜라, 증류수)에 의해 변색되는 정도(재료를 수용액에 대해 37도, 24시간-3일-7일 담금)를 살핀 결과, 변색 정도는 담금 시간(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변색, Lab 색공간 중 b(노랑-파랑)는 24시간째부터 변화 시작), 레진 속성(나노 하이브리드가 덜 변색), 식음료 종류(카트 - 커피 - 홍차 - 키시르 - 콜라 - 증류수 순)에 따라 달랐으며, 변색 속성은 Lab 색공간에서 L(명도)보다는 a, b가 더 뚜렷했고, L값은 물에 의한 감소가 가장 컸으며, a(녹색-마젠타)는 홍차와 커피 - 키시르 - 딜시 콜라 - 물 - 카트 순으로, 연녹색(노랑-녹색) 변화는 카트 - 커피 - 홍차 - 키시르 - 딜시 콜라와 물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인용(APA): Al-Shami, A. M., Alshami, M. A., Al-Kholani, A. I., & Al-Sayaghi, A. A. M. (2023). Color stability of nanohybrid and microhybrid composites after immersion in common coloring beverages at different times: a laboratory study. BDJ Open, 9(1), 39.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05-023-0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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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Wong팀(2023)은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351,805명)를 바탕으로, 일일 3잔까지는 커피(디카페인 포함) 섭취시 대사 증후군 (신진대사 관련 질환 -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 포함) 위험은 낮(하루 1잔 섭취시 오즈비(1잔 섭취시 대사증후군 확률 대 0잔 섭취시 대사증후군 확률 비율)는 0.88인데 비해 2잔 섭취시 오즈 비는 0.90, 3잔 섭취시 오즈 비는 0.94)으나, 4잔 이상부터는 위험이 높(4잔 섭취시 오즈비 1.03, 5잔 섭취시 오즈비 1.06, 6잔 섭취시 오즈비 1.05)게 나타났다고 말한다. 저자는 커피 음용은 공복 혈당치,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와는 양의 관련성, 고혈압과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음의 관계가 있으며, 내장비만과는 J자형으로 관련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외, 저자는 커피에 우유를 첨가하는 것은 영향이 없었으나 설탕을 첨가하는 것은 인스턴트 커피에 한해 공복 혈당치, 내장비만과 역관계가 있는데 비해 인공감미료의 경우는 양의 관계가 있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필터 커피 음용군에 대해 대사증후군, 내장비만,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와 역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Wong, H. T., Luo, S., Au Yeung, S. L., & Louie, J. (2023). Association of coffee consumption in metabolic syndrome: a cross-sectional and Mendelian randomization study in UK Biobank. medRxiv, 2023-08.

 

링크: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3.08.11.23293897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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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n Martin Ruiz(2023)는 코스타리카에서 커피 부산물 처리 중 퇴비화 및 농장에서의 비료 사용에 따른 산화질소 및 질소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배출량은 비료 투여 직후에 가장 크고 3주 후부터는 크게 감소하며, 비료 종류(퇴비 대비 화학비료가, 화학비료보다 혼합비료가 배출량이 높음)와 날씨(비가 오면 배출량 증가)의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질소 영양소를 천천히 배출하는 비료 및 질화 억제제의 사용, 장마철을 피하는 비료 공급, 적절한 비료 종류 선택을 권장했다. 

  

인용(APA): San Martin Ruiz, M. (2023). Recycling of coffee by-products by composting in context of climate-relevant emissions and products.

 

링크:   https://elib.uni-stuttgart.de/handle/1168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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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hatri팀(2023)은 네팔 아르하칸치 지역 커피 농민 1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및 가공업체 조사 결과, 커피 유통망의 주요 역할 당사자로는 투입 공급자, 생산자, 수합인, 과육 제거장 운영자, 2차 가공업체, 거래인, 소비자가, 유통망 환경 조성자는 각종 커피 지역 기구, 생산자 조합, 중앙 조합 연합, 금융기관, 인증기관이 꼽혔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재 1kg 단위 총 마진은 열매, 파치먼트, 생두, 분쇄 커피에 대해 각각 26.06, 92.83, 107.7, 215.06네팔 루피(263.2원, 937.5원, 1087.7원, 2171.9원)으로, 단계 별 1kg 단위 부가가치는 생산자-1차 가공업체, 1차 가공업체-2차 가공업체, 2차 가공업체-소비자에 대해 각각 109.8, 445.6, 480.59루피(1108.9원, 4500.1원, 4853.5원)라고 말한다. 

  

인용(APA): Khatri, S., Bhusal, T. N., Kafle, S., Kafle, A., Joshi, Y. R., & Pandey, K. R. (2023). Value chain analysis of arabica coffee (Coffea arabica l.) in Arghakhanchi district of Nepal. Cogent Food & Agriculture, 9(1), 2247173.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23311932.2023.224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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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yón Villao팀(2023)은 교배종인 사르치모르 4260에 대해 비료 종류(뿌리혹균+요소; 지렁이 부식토+요소; 석고+요소; 미량원소+요소; 대조군) 및 공급 용량을 달리 해 투여하고 나무 성장과 질병(녹병, 잎병) 저항력을 비교한 결과, 지렁이 부식토+요소를 개체 당 1.0kg, 석고+요소를 개체 당 100g 투여한 것이 가장 식물 생장 성과가 좋았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차이가 없었다고 말한다. 

  

인용(APA): Ayón Villao, F., Holguín Flores, G., Valverde Lucio, A., García Cabrera, J., & Gabriel Ortega, J. (2023). Effect of fertilization on growth and disease control in the coffee hybrid Sarchimoro 4260 (Coffee arabica L.). Journal of the Selva Andina Biosphere, 11(1), 22-32.

 

링크:   http://www.scielo.org.bo/scielo.php?pid=S2308-38592023000100022&script=sci_abstract&tl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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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lenke(2023)는 무인 항공 시스템(Uncrewed Aerial System, UAS)을 사용해 푸에르토리코의 커피 혼농임업체계에 대한 10밴드 다 스펙트럼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픽셀 기반 농장 분류와 실제 농장 분류를 비교한 결과, 정확도는 비교적 낮은(53.9%) 편이었으나 고해상도 자료와 지형의 다양성을 감안하면 충분한 유용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저자는 다만, 인터뷰 결과, 해당 결과물이 농민에게 실제 농장 관리 용도로는 유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인용(APA): Klenke, G. (2023). A Practical Exploration in Classifying High-Resolution Multispectral Images of Coffee Agroecosystems in Puerto Rico (Doctoral dissertation).

 

링크:   https://deepblue.lib.umich.edu/handle/2027.42/17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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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oilueang팀(2023)은 태국 북부에서 여러 형태의 커피 재배지(단일 경작, 혼농 임업, 감나무와 혼작)에서 깊이(0-20cm, 20-40cm) 별 토양 샘플을 조사(암모늄, 질산염, 무기 질소, 수용성 유기질소, 미생물 바이오매스 질소, 총 질소)한 결과, 혼농임업지 내 토양은 모든 깊이에서 질소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한데 비해 단일 경작지와 감나무 혼작지는 유의한 질소 증가가 없었으며, 질화/질소 고정 비율 면에서 단일 경작지와 감나무 혼작지는 일반 삼림에서 해당 재배지로의 개간 후 질소 손실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한다. 

  

인용(APA): Soilueang, P., Jaikrasen, K., Chromkaew, Y., Buachun, S., Yimyam, N., Sanjunthong, W., ... & Khongdee, N. Dynamics of Soil Nitrogen Availability in Northern Thailand Following Conversion of Natural Forests to Various Coffee Cropping Systems. Available at SSRN 4541331.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5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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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ote팀(2023)은 2017-2021년 사이 인도 중앙 커피 연구소(CCRI) 연구 부지에서의 실험을 통해, 로부스타 커피에 대한 권장 비료 사용량의 100%, 75% 를 투여한 실험군 모두가 생산성 증가(1821kg/ha, 2117kg/ha) 및 관련 변수로서 마디 수(44.1개, 49.1개), 열매를 맺은 마디 수(29.4, 35.0개), 가지 당 열매 수(679, 758개)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 점에서 비료 투입 권장량의 75%를 투여했을 때 효율성 상승(25-30%)과 높은 이익/비용 비율(2.48) 효과를 이룩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Mote, K. J., Gokavi, N., Babou, C., Mukharib, D. S., Rudragouda, Govindappa, M., ... & Niranjan. Effect of fertigation levels on fertilizer use efficiency, yield, quality and economics of Robusta coffee. Irrigation and Drainage.

 

링크: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ird.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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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Wang & Lim(2023)은 콜드 브루는 핫 브루 대비 pH, 표면 장력은 높고 적정 산도, 폴리페놀 함량, 점도는 낮으며, TDS 기준으로 60분째에 상당량의 성분이 추출 완료되고 커피 대 물의 비가 적을수록, 특정 수준 이상으로 입자 크기가 클수록 추출 수율의 손실이 있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콜드 브루 커피(냉장에서 상온 사이 온도에서 담금 형태로 제조하는 커피; 입자의 표면 적심 - 입자 내부로 물 침투 - 용질 용해 - 용질 확산 - 용액의 음료 이동 순으로 추출 진행)가 낮은 추출 온도 때문에 최적 향미 속성 및 고형분 함량(TDS)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오랜 기간 추출 작업이 필요하고, 이러한 낮은 온도와 긴 담금 시간이 결과물의 쓴맛과 부드러운 맛 프로필과 관련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기존 관련 문헌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함량은 침지 6-7시간째 평형에 도달; 콜드 드립 방식은 콜드 브루 대비 음료가 보다 쓰고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은 더 많음; 교반과 초음파 조사는 추출 효율성을 높이며 교반과 초음파 조사를 동시 시행 시 클로로겐산과 카페인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 콜드 브루는 핫 브루 대비 적정 산도가 낮고 항산화력이 낮음) 을 살피고 콜드 브루 결과물의 수율(EY)과 TDS가 각종 변수(입자 크기, 온도, 커피와 물의 비, 침지 시간) 및 그 상호 작용에 따라 다르다고 언급하며 관련 문헌 내용을 소개(25도 제조시 10도 제조 대비 신맛, 색상, 생활성 성분량이 더 많음; 미세 분쇄는 중 분쇄 대비 추출율은 낮고 추출 시간은 길지만 생활성 성분량과 색상은 높고 신맛은 적음) 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주요 추출 변수가 음료 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자 했다. 

 

사용한 커피는 콜롬비아 산 중로스팅 커피이며 커피 입자 크기(282, 409, 754, 889, 1057µm), 추출 온도(4, 23, 37도), 담금 시간(5분, 10분, 30분, 60분, 1080분), 커피와 물의 비(1:3, 1:6, 1:9, 1:11 무게 비)를 달리 해 추출했다. 비교용으로 핫 브루 커피는 프렌치 프레스 용기에 커피 60g을 담고 끓인 직후 물720g을 부어 (1:6) 교반하고 10분 후 추출하는 외, 23도의 물을 8시간 동안, 4도의 물을 20시간 동안 프렌치 프레스 형태로 추출했다. 

  

분석 결과, 온도(4, 23, 37도) 별 TDS 수치는 5분째 3.6, 5.1, 5.8% 로서, 1080분째 추출량 대비 58, 74, 82%에 달했다. 또한 90분째의 경우는 모든 온도에서 1080분째 추출량 대비 90%에 달했다. 저자는 이러한 추출 행태가 카페인 추출에서도 동일했고, 기존 연구자료보다 빨랐다고 지적하며, 이는 기존 연구가 필터 봉지를 사용했기에 용질 이동에 제한이 있은 때문이라 추정했다. 다만, 저자는 다당류, 단백질, 멜라노이딘 등 여타 중합체는 60분째에도 추출이 진행중이며, 이는 저분자 용질 대비 고분자 용질이 용해도가 낮고 확산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한편, 다당류가 음료의 바디를 이룬다는 점에서 추출 시간을 늘릴 경우 결과물의 관능 속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추정했다. 

 

저자는 적정 산도, 총 폴리페놀 함량, 카페인 함량은 TDS와 유사한 변화를 거치는데 비해 멜라노이딘 함량 및 색 변화 관련 속성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말한다. 

 

커피 대 물의 비율(1:3, 1:6, 1:9, 1:11)에 따른 최종 TDS 수치는 각각 6.80, 3.40, 2.4, 1.84%이며, 1080분 추출량 대비 5분째 추출량은 71-75%, 60분째 추출량은 92-96%로 나타났다. 저자는 추출 수율(6.8, 13.64, 16.10, 16.56%), 총 폴리페놀 함량, 카페인 함량, 멜라노이딘 함량 및 색 변화 관련 속성 모두 같은 변화를 겪는데 비해, 적정 산도는 1:3 대비 1:11 의 경우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추출에 사용한 수돗물 속 이온에 의한 중화 효과 때문이라 추정했다. 저자는 특히 추출 수율에 주목하며, 커피 대 물의 비가 적을수록 수율 손실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입자 크기(282, 409, 754, 889, 1057µm)의 경우, 1080분째 추출량 대비 5분째 추출량은 93%에서 61%까지 나타났다. 저자는 이에 대해 미세 입자는 용질의 빠른 씻어냄에 도움이 되는데 비해 큰 입자는 표면적이 적고 확산이 느린 때문이라 지적했다. 그에 비해 1080분째 추출량 대비 60분째 추출량은 99-92%로 모두 90%를 넘었는데, 이는 큰 입자가 해당 시간 동안 수화 및 부풀어 오름으로 인해 용질 추출이 용이해진 때문으로 보였다. 적정 산도, 총 폴리페놀 함량, 카페인 함량은 TDS변화를 따라갔다. 한편 최종 추출 수율은 20.0%-18.6%로서, 저자는 커피콩을 충분히 분쇄하지 않을 경우 최대 1.42%의 추출 수율 손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핫 브루와의 차이와 관련해, 4도-20시간, 23도-8시간, 프렌치 프레스 추출의 TDS는 각각 2.71, 2.95, 2.95% 로서, 냉장 온도를 상정한 추출은 용해 및 확산이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데 비해 상온 추출은 핫 브루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저자는 이와 관련해, 온도가 높을수록 용액 점도(1.5707, 1.0026, 0.3150mPa.s)가 줄어들기에 용질 이동이 용이할 것이라 언급한다. 이와 관련해 진행한 에탄올 점적 실험에서는 콜드 브루 쪽 점적량이 20% 더 낮았고, 저자는 이에 따라 고분자 물질인 다당류 함량이 보다 낮을 것이며 이것이 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나아가, 저자는 음료 표면 장력(64.5. 63.3, 61.6mN/s)이 온도가 높을수록 낮은데, 이는 고온 추출에서 계면활성성분이 많은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문헌을 바탕으로 저 표면장력에서는 혀의 젖음이 용이하고 고표면장력에서는 바디가 커진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콜드 브루 쪽이 보다 산성이고(5.18 < 5.38) 적정 산도는 낮다(0.86 < 0.97)고 말하며, 이는 클로로겐산 및 유기산이 부분적으로 멜라노이딘과 결합하는데, 저온 추출에서는 이렇게 결합된 산의 추출량이 줄어드는 때문이라 보았다. 저자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력이 콜드 브루에서 낮은 것 또한 이와 관련 있다고 말한다. 한편,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함량은 상온 추출과 고온 추출은 유사한데 비해 저온 추출은 유의하게 낮았다. 

 

인용(APA): Wang, X., & Lim, L. T. (2023). Effects of Grind Size, Temperature, and Brewing Ratio on Immersion Cold Brewed and French Press Hot Brewed Coffees. Applied Food Research, 100334.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7725022230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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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enra팀(2023)은 브라질 에스피리투 상투 주 남부 커피 재배지에서 유전자형(비 상용 클론, 상용 우수 클론, 600m 이상 고지대 상용 농장 수집 클론, 아라비카 품종군)과 재배 고도(140m, 700m)를 달리 해 재배하고 속성을 비교한 결과, 유전자형은 잎 너비, 상부 높이, 단위 잎 면적, 총 잎면적을 제외한 대다수 형질에서 반영되었으며, 고도 면에서는 키, 잎 수, 상부 높이를 제외한 식물 표현형은 700m 재배지에서 더 우수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Senra, J. F. D. B., Silva, J. A. D., Ferreira, A., Esposti, M. D. D., Ferrão, M. A. G., Fassarella, K. M., ... & Silva, F. G. D. (2023). Initial performance and genetic diversity of coffee trees cultivated under contrasting altitude conditions. Scientia Agricola, 80, e20220163.

 

링크:   https://www.scielo.br/j/sa/a/qRYZn5nfBTy6GqKngXDzL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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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erga & Etana(2023)는 아라비카 커피의 생산 2년 주기성을 줄이기 위한 농업 활동(비료, 피복 식물, 그늘 드리움, 식부 밀도, 가지치기)가 나무의 생리적 위험(가지 말라죽음, 과다한 꽃눈 발생, 영양소 문제, 과다한 결실, 생산 고갈, 환경 스트레스)을 줄여 2년 주기성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집약적 경작 활동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격년 생산성이 적은 품종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현재 이러한 아라비카 품종은 없기에, 유전적 개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Merga, D., & Etana, D. (2023). Influences of Salient Agronomic Practices for Mitigation of Biennial Bearing in Coffee (Coffea arabica L.). Journal of Plant Sciences, 8(4), 136-143.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Daba-Rago/publication/373041142_Influences_of_Salient_Agronomic_Practices_for_Mitigation_of_Biennial_Bearing_in_Coffee_Coffea_arabica_L/links/64d4e9adb684851d3d9d402d/Influences-of-Salient-Agronomic-Practices-for-Mitigation-of-Biennial-Bearing-in-Coffee-Coffea-arabic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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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rige팀(2023)은 브라질 세하두 연구소에서 커피 관개 재배 체제에 알맞은 로부스타 유전자형을 찾기 위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줄 간격 3.5m, 줄 내 간격 1.0m; 토양 중화 작업 및 비료 연 4회 공급), 유전자형에 따른 주 영향은 개체 높이에서만 나타난데 비해, 연도별 및 유전자형과 연도의 상호 작용 영향은 모든 속성에서 나타났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점에서 적정 품종(압축형에 생산성이 좋은 품종)을 고르기 위한 적절한 속성은 키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Brige, F. A. A., Amabile, R. F., Malaquias, J. V., Veiga, A. D., Maciel, N. B. A., Fialho, A. R., ... & Fagioli, M. (2023). Genetic parameters in Conilon coffee in an irrigated systema in cerrado. CONTRIBUCIONES A LAS CIENCIAS SOCIALES, 16(8), 1140-1156.

 

링크:   https://ojs.revistacontribuciones.com/ojs/index.php/clcs/article/view/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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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untuwanit팀(2023)은 원적외선 히터를 사용한 커피 로스팅에서, 수세 아라비카 커피 1kg 을 20분 내 로스팅하는 데 2500W 전력이 적절하고 이 경우 요구 에너지는 3750J/g 에 달하며, 일반 전기 가열식 대비 원적외선 히터 로스팅은 전력 소비량이 많지만 그만큼 시간이 덜 소비된다고 말한다. (전기 가열식 1800W는 소비전력 0.24kWh/kg로 90분 소요, 원적외선 히터 로스팅은 2500W의 소비전력이 0.83kWh/kg 로 20분 소요)

  

인용(APA): Puntuwanit, K., Suriwong, T., & Maneechot, P. (2023). Roasting Coffee using Far Infrared Radiation. Journal of Renewable Energy and Smart Grid Technology, 18(2), 1-9.

 

링크:   https://ph01.tci-thaijo.org/index.php/RAST/article/view/25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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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lva팀(2023)은 아라비카 커피 생두를 친환경 유지 추출 방식인 냉간 압착법을 이용해 기름을 추출할 때 추출 변수(예열, 출구 지름, 스크류 속도, 입자 크기)에 따른 영향을 살핀 결과, 냉간 압착에서의 기름 수율은 2.65-6.27% (속슬레법 추출시 0.85mm분말에 대해 9.46%, 2.00mm 분말에 대해 5.47%; 곧 최대 지질 함량의 66.3%가 추출)이며, 입자 크기가 크고(마찰을 통한 세포벽 파괴에 용이) 온도가 높을(세포벽 파괴 및 기름 점도 감소로 투과성과 회수율 용이) 경우 추출 수율은 높아지며, 스크류 속도가 빠르면 수율은 낮아진다(압착실 내 커피콩의 잔존 시간 감소)고 말한다. 저자는 추출 조건에 따른 지방산 조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주요 산은 리놀레인산(44-46%), 팔미트산(32.8-33.5%), 올레인산(8.5-8.7%), 스테아린산(7.6-7.8%), 아라키딘산(2.9-3.2%), 리놀레닌산(1.4%), 베헤닌산(0.7-1.0%)으로서, 비포화 지방산(54.47-56.01%)과 포화 지방산(43.99-45.53)이 균형을 이룬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해당 압착물에서 주요 디테르펜인 카훼올(13.33-16.72mg/g), 카페스톨(37.11-47.14mg/g) 및 Cn-5HT (30.79-150.04mg/g) 함량을 측정하고, 이들 또한 고온 조건에서 보다 잘 추출된다고 말한다. 

  

인용(APA): Silva, R. M., Brand, A. L. M., Tinoco, N. A., Freitasb, S. P., & Rezende, C. M. (2023). Bioactive Diterpenes and Serotonin Amides in Cold-Pressed Green Coffee Oil (Coffea arabica L.).

 

링크:   https://s3.sa-east-1.amazonaws.com/static.sites.sbq.org.br/jbcs.sbq.org.br/pdf/2023-0119A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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