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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09-18 2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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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9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0909-0915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즐거움, 행복함은 노란색, 신뢰, 믿음은 파란색; 의식적 커피 음용은 정자체, 소비량이 많으면 흘림체, 사회적 연계와 집중은 굵은 글꼴 (Nilsen & Zawkhai)

▶ 최근 태국 북부의 잎 구멍남 및 싹 과다 발생 문제는 차 모기 벌레라는 새로운 커피 해충 때문이다. (Jakkoksung팀)

▶ 브라질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커피 병인 커피 박테리아병(할로 블라이트)을 용해성 파지를 사용해 억제할 수 있다. (Silva팀)

▶ 최초의 아라비카종 발생은 61만년 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Salojarvi팀)

 

 

 

<< 커피리브레 홈페이지 아카이브에서 여러 커피 정보를 확인하세요. >>

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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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hristianto팀(2023)은 고도 경쟁 환경에서 전략과 행동의 빠른 적응이 필요하기에 전략적 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인도네시아 젬버 지역의 현대식 커피점 85개소에서의 조사를 통해 시장 감지 능력과 기업 방향성이 현대식 커피점에서 디지털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연구 결과, 저자는 시장 감지 능력과 기업 방향성은 전략적 유연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전략적 유연성은 디지터 혁신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인용(APA): Khristianto, W., Trihartono, A., & Wahyudi, E. (2023). How Strategic Flexibility Affects Digital Transformation: Empirical Study On Modern Coffee Shops in Indonesia. Indonesian Journa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IJBE), 9(3), 383-383.

 

링크:   https://journal.ipb.ac.id/index.php/ijbe/article/view/4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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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ilsen & Zawkhai(2023)는 일인당 소비량이 세계 2위에 달하는 노르웨이에서, 포괄적 접근법을 적용해 포장 구성 요소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결과, 소비자 행동, 소비자 심리, 소비자 개성 등의 기본 요소는 포장 구성 요소 관련 구매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포장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색상, 글꼴, 재질의 세 가지 기본 요소에 대해 살펴보고자 했다. 

 

* 문헌 조사에 따르면, 글꼴은 포장의 핵심 요소로서, 글자 정보는 효율적인 의사 소통을 용이하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한데, 적절한 내용과 글꼴을 선택함으로써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소비자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글꼴이 가장 높고 다음이 색상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의 글꼴은 주의를 모으고 이목을 끌며 소비자 이해를 돕는데, 글꼴이 제품의 메시지와 호소력에 부합할 경우 소비자의 반응도 더 좋아진다. 

* 색상은 포장 디자인의 핵심 성분으로 중요한 의사 소통 도구로 기능한다. 포장에 제시한 정보와 색채 배합의 일치 여부는 시각 디자인의 중요 요소이다. 나아가 색상은 경쟁 업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한 중요 요소이다. 색상은 개인 및 기업적으로 별개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 예를 들어 붉은색은 주목과 시각적 흥분, 에너지, 열정, 사랑을 나타내는데, 사업 면에서는 소비자 욕구와 구매 의욕을 높인다. 노랑색은 식음료에 널리 채용되며 즐거움, 행복, 따뜻함을 나타내는데 사업적으로는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고 소비자의 행복과 즐거운 느낌을 고양한다. 파랑색은 음료에 자주 사용되는데 신뢰, 믿음, 지성, 시원함과 관련 있고, 사업적으로는 신뢰, 의지할 수 있음, 정직, 충실을 의미한다. 

* 재질은 제품 손상 방지에 중요한 요소이며 고품질 재질은 소비자 호소력이 더 크다. 이 유리는 투명함과 보호적 구조 면에서 호소력이 크고 플라스틱이나 마분지는 사용상의 편리함과 물리적 손상 견딤 면에서 호소력이 있다. 재질은 경쟁 업체와의 제품 구별 및 커피 보관 효율성 면에서 중요하다. 

 

저자는 주제 해결을 위해 두 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 색상과 관련한 소비자의 지불 의도

* 포장 요소와 소비자 구매 의도와의 관계, 특히 제품(사각형, 테두리를 재외한 전면이 단색 포장 색상, 중상단에 표장명 Capulus, 하단에 카푸치노가 담긴 잔 이미지가 담긴 커피포장)의 포장 색상(빨강, 노랑, 파랑)과 글꼴(정자 인쇄체, 흘림체, 굵은 글꼴), 재질(플라스틱)이 다른 커피 제품에 대한 구매 의도 관련성 파악

 

저자는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나타냈다. 

 

* 즐거움/행복한 개인 성격을 나타내는 개인은 노란색에 대한 감정과 맞았고 파랑색은 선호하지 않았다. 이는 신뢰, 믿음과 관련 있는 파랑색이 노랑색 속성과 배치된다는 초기 가정과 부합한다.

* 정자체는 의식적 커피 경험자에게는 양의 효과가 있으며 이는 단순함과 직설적인 느낌이 명확하고 이해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와 맞기 때문이다. 소비량이 많은 소비자에게는 음의 효과가 있는데, 이는 커피에 대한 보다 높은 관심이 보다 어려운 글꼴로 반영된 때문이다. 

* 흘림체는 에너지가 많고 즐거워하는 개인이 선호한다. 

* 굵은 글꼴은 사회적 연계와 집중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양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굵은 자형이 상대적으로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소비자는 커피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이 많지 않다. 조용하고 신뢰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음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굵은 자형이 신뢰성이나 전문성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플라스틱 재질은 에너지가 많고 즐거워하는 소비자에게 양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이들 소비자가 재질 품질 및 손상 억제 가치를 인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커피를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플라스틱 재질은 음의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이들 소비자가 포장재보다는 커피 자체의 품질에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인용(APA): Nilsen, J. H., & Zawkhai, L. (2023). Exploring the Influence of Consumer Behavior, Psychology, and Personality on Purchase Intention: A Study on the Impact of Color, Font Type, and Material in Coffee Packaging (Master's thesis, uis).

 

링크:   https://uis.brage.unit.no/uis-xmlui/handle/11250/308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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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scobar팀(2023)은 온두라스 소비자 450명(최빈값으로 25-34세 39.23%, 기혼 또는 동거 50.67%, 자녀 있음 58.45%, 전문직 58.45%; 월수익 중앙값 301-500달러)을 대상으로 설문 및 시선 추적 조사를 통해 온두라스 커피의 지속 가능 표장(페어트레이드, 유기농 USDA, 레인포리스트 얼라이언스, 4C)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살핀 결과,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피 속성은 향미-가격-페어트레이드-로스팅 정도-카페인 함량-유기농USDA-포장 용량-매장 홍보-포장 표장-레인포리스트 얼라이언스-브랜드-4C-생산국 순이고, 해당 소비자는 지속 가능 표장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는 낮은 편이지만(USDA, 페어트레이드, 레인포리스트, 4C에 대해 친숙함 13:7:13:9, 인지 50:36:43:39, 모름 37:57:44:52, 제대로 알고 있음 43:33:23:13, 잘못 알고 있음 34:28:48:45, 모름 23:39:29:42) , 해당 표장이 붙은 커피에 대해서는 평균 가격 10-27%에 달하는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유기농 USDA표장에 대한 관심도 및 지불 의향(프리미엄 갭 1.94:0.88:1.27:0.70)이 가장 높았다. 

  

인용(APA): Escobar, B. M., Sandoval, L., Palma, M. A., Carpio, C., & Garcia, M. D. (2023). Coffee sustainability attributes in developing countries: the Honduran domestic coffee market. International Food and Agribusiness Management Review, 1-18.

 

링크:   https://www.wageningenacademic.com/doi/abs/10.22434/IFAMR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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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i팀(2023)은 황을 금 입자에 도포해 금-황 결합에 따른 약한 과산화효소 유사 활동을 보이도록 한 탄소점(carbon dot) 물질의 과산화효소 유사 활동은 메틸수은을 첨가할 때 크게 활성화되고, 나아가 오크라톡신 A를 첨가할 때 자외선 흡수 및 거대 라만산란 효과가 동시에 꺼진다고 지적하며, 이를 이용해 색도계로는 하한 0.29µg/L, SERS로 0.16µg/L에 달하는 오크라톡신 A 검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Li, Q., Han, Q., Yang, D., Li, K., Wang, Y., Chen, D., ... & Li, H. (2023). Methylmercury-sensitized “turn on” SERS-active peroxidase-like activity of carbon dots/Au NPs nanozyme for selective detection of ochratoxin A in coffee. Food Chemistry, 137440.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30881462302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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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uryana팀(2023)은 이미지 처리 - 컨볼루션 신경망(CNN) 처리에 기반해 커피콩의 로스팅 정도를 확인하는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 학습 100회 후 학습 정확도 94.79%, 손실 0.12를 달성했으며, 평가 실험에서는 정확도 85.83%, 손실 0.35를 기록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Suryana, D. H., & Raharja, W. K. (2023). Applying Artificial Intelligence to Classify the Maturity Level of Coffee Beans During Roasting. International Journal of Engineering, Science and Information Technology, 3(2), 97-105.

 

링크:   https://ijesty.org/index.php/ijesty/article/view/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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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Ortiz & Sharbrough(2023)는 ABBA-BABA 통계분석(D통계량 분석, 공통 조상에서 파생된 유전형이 존재한다고 보고, 원래는 이 유전형이 균등하게 분포하겠지만 특정 종이 타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받아들인(유전 흐름) 경우는 분포가 편향될 것이고, 이 편향으로부터 유전자 이입을 찾아냄)을 기반으로 아라비카 커피에서 상동 유전자 흐름을 살핀 결과, 상동 유전자 흐름은 아라비카 게놈에 풍부하게 나타나며, 이들은 변이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여의 결과물이고, 미토콘드리아 표적 유전자에서는 아닌, 플라스티드 표적 유전자에서 모계 편향성이 높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플라스티드 핵 불일치를 개선하기 위해 모계 대립 유전자가 부계 대립 유전자를 덮어 쓰는 형식의 선택이 일어나며, 이런 식의 자연 선택은 이질 배수체 커피에서 상동 유전자 흐름의 방향과 강도를 결정짓는 것으로 보이고, 이는 세포질 유전이 배수체 계통에 장기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Ortiz, A. J., & Sharbrough, J. (2023). Genome-wide patterns of homoeologous gene flow in allotetraploid coffee. bioRxiv, 2023-09.

 

링크: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3.09.10.557041v1.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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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Jakkoksung팀(2023)은 2017년 이래 태국 북부의 아라비카 커피에서 발생하는 잎의 천공 현상 및 과도한 싹 성장 문제가 차 모기 벌레(tea mosquito bug; 학명 Helopeltis thivora Waterhouse)에 의한 증상과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현장 조사한 결과, 해당 벌레는 커피나무에서 완전한 생애 주기를 달성할 수 있고(마리 당 87.60개 산란, 부화율 73.97%, 잠복기 8.20일, 총 5령 당 4.02, 3.36, 3.27, 3.23, 3.83일, 성충 2-24일로 평균 11.61일), 어린 커피 싹을 먹은지 14일 후에 천공 현상이 발생하고 해당 증상이 있는 가지는 새싹 수가 많은데 이 모두가 해당 벌레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Jakkoksung, A., Attasopa, K., Chiu, C. I., & Chanbang, Y. Life Cycle and Damage Patterns of Tea Mosquito Bug (Helopeltis theivora Waterhouse), a Newly Recorded Pest on Arabica Coffee in Northern Thailand.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Chun-I-Chiu/publication/373753383_Life_Cycle_and_Damage_Patterns_of_Tea_Mosquito_Bug_Helopeltis_theivora_Waterhouse_a_Newly_Recorded_Pest_on_Arabica_Coffee_in_Northern_Thailand/links/64fa860f4c72a2514e5dfa2f/Life-Cycle-and-Damage-Patterns-of-Tea-Mosquito-Bug-Helopeltis-theivora-Waterhouse-a-Newly-Recorded-Pest-on-Arabica-Coffee-in-Northern-Thailand.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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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lark팀(2023)은 대학생(남 5, 여 4)을 대상으로 3주간 카페인 섭취가 시각 기억력 및 반응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결과, 여성에 한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기 전과 마신 뒤의 시각 기억력(각각 7.75, 9.00)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체적으로는 카페인 섭취는 시각 기억력과 반응 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인용(APA): Clark, W. T., Lawson, M., Garnto, G., Smith, E., & Massey, K. (2023). Effect of Caffeine in Pattern Memory and Reaction Time Test Among College Students. UNDERGRADUATE JOURNAL OF, 3(1), 1.

 

링크:   https://sword.cit.ie/cgi/viewcontent.cgi?article=1064&context=iujhs#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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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lva팀(2023)은 커피 박테리아병인 커피 캔커(coffee canker, bacerial halo blight, BHB; 수도모나스 시린개에 의한 병)가 브라질에서 1955년 처음 발견된 이래 최근 상당한 손실을 야기하고 있으나 가능한 치료법(구리 기반 물질 또는 항생제인 카수가마이신 살포)이 많지 않고 환경 독성 및 내성 생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용해성 파지를 사용한 구제법을 살폈다. 저자는 브라질 산 커피나무의 잎에서 분리한 파지(ph002F, ph004F)가 파우도비리세테스 강에 속하고 숙주로 사용한 병원체 IBSBF-159에서 잘 복제되는데, 숙주 비활성 효과는 ph002F(4.59 log CFU/ml 감소)가 ph004F(3.85 log CFU/ml 감소) 보다 뛰어나고, 두 파지를 함께 사용할 경우 매우 효과적인 억제력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12시간 뒤 5.25 - 5.03 log CFU/ml 감소)

  

인용(APA): Silva, E. C., Rodrigues, L. M., Vila, M. M., & Balcão, V. M. (2023). Newly isolated phages preying on Pseudomonas syringae pv. garcae: in vitro and ex vivo inactivation studies in coffee plant leafs. Enzyme and Microbial Technology, 110325.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410229230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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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oghabaei팀(2023)은 이란의 의료 센터 여성 661명(20-67세)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설문 응답자 651명 중 400명(61.5%)이 비타민 D 결핍(20ng/ml 미만)이고 이중 302명(전체의 46.4%)은 심각한 결핍(12ng/ml 미만) 상황인데, 이러한 비타민 D 수치는 육류, 견과류, 채소, 과일, 샐러드, 차 섭취와는 유의한 관계가 없는 반면, 커피 섭취와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호주의 경우 봄에 하루 10-15분 동안 얼굴, 팔, 손의 일광 노출만으로도 비타민 D 15μg 섭취에 상응하는 효과가 있는데 비해 중동은 일조량이 많음에도 불구 여성군은 히잡 착용으로 인해 비타민 D 부족 현상이 많으며, 본 연구 대상 여성은 실내 직업군으로서 비타민 D 결핍 우려가 더 높았다고 평가한다. 

 

인용(APA): Noghabaei, G., Arab, M., Payami, S., Ghavami, B., Nouri, B., Parkhideh, R., & Dolatshahi, S. (2023).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and its association with coffee consumption among female staff of a Medical Center in Tehran, Iran.

 

링크:   https://www.researchsquare.com/article/rs-3321803/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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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akayiza(2023)는 1987-2021년 동안의 우간다 커피 개발 당국(UCDA) 및 월드뱅크 자료를 분석해, 총 자본 형성과 환율은 국내총생산, 커피 수출, 노동력, 비커피 수출과는 다른 축에서 고정되고, 커피 수출은 보통 수준의, 환율 하락은 더 큰 수준의, 총 자본 형성은 장기적이고 유의한 수준의 경제 성장을 이끈다고 말한다. 

 

인용(APA): Nakayiza, E. D. (2023). The effect of coffee exports on economic growth in Uganda (Doctoral dissertation, Makerere University).

 

링크:  http://dspace.mak.ac.ug/handle/10570/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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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innah팀(2023)은 1961-2015년 사이 기후 자료를 바탕으로 브라질 내 각 커피 재배지 별로 커피녹병 감염율 모델을 적용해 도출된 누적 감염율 값을 바탕으로 농업-기후 선호도 지수를 만들고 이를 커피 재배지와 비교한 결과, 전통적인 커피 재배지 대부분은 커피녹병 감염율이 보통-높은 수준에 해당된다고 말한다.  

  

인용(APA): Hinnah, F. D., Sentelhas, P. C., & Dias, H. B. (2023). Determining agro-climatic favourability zones for coffee leaf rust in Brazil–a new approach for assisting crop risk planning. Australasian Plant Pathology, 1-11.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3313-023-00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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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emir & Bertan(2023)은 터키식 커피가 지역별로 커피를 사용하지 않는 음료, 커피 제법이나 표현이 다른 음료, 여러 가지를 섞은 음료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터키식 커피가 터키 사회의 문화 유산으로서 정치사회문화적으로 오랜 역사가 있어 2013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타 커피에 비해 특유의 향, 가루, 거품으로 구분되지만, 그 제조와 표현, 사용하는 재료에 있어 지역별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문헌정보 및 지리적 위치에 기반한 자료 수집을 통해 살피고자 했다. 

 

조사에 따르면 터키식 커피는 다음과 같이 나뉠 수 있다. 

  

* 커피콩을 사용하지 않는 커피 대용 음료는 견과류나 약초, 풀을 볶아 가루로 만들어 터키식 커피처럼 제조해 마셨다. 

 - 알라냐 아몬드 커피는 안탈랴 지역의 음료로 아몬드를 볶아  카다멈, 캐롭 드으이 향신료를 첨가하며 막자사발로 분쇄 후 터키식 커피처럼 제조한다. 감미료는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한다.

 - 칙피 커피(파키르 티리야키예)는 카낙칼레 지역으 음료로서 오스만 시대 문헌에서는 "카흐베-이 루미"라 불렸고, 오스만 제국에서 커피 금지령이 내린 동안 및 2차 대전 중 커피 수입이 감소하면서 수요가 늘어났다고 한다. 제법은 칙피를 끓인 뒤 말리고 로스팅하고 분쇄한 뒤 탄산염을 넣어 조리하는 것으로, 통상 건포도와 함께 음용한다고 한다. 

 - 다트카 아몬드 커피는 다트카 해안 지역의 차 농장에서 마시던 음료로 볶아 분쇄한 아몬드와 우유를 제즈베에 함께 넣어 끓여 만든다. 

 - 켄게르 커피는 중부 아나톨리아 및 지중해 지역에서 마시던 음료로 볶아 체질하고 분쇄한 켄게르를 사용한다. 

 - 메넨긱 커피(세데네 커피 - 비팀 커피)는 시르트, 가지안테프 등지에서 마시던 음료로 피스타치오 씨앗을 사용하는 음료로서 통상의 터키식 커피보다 대용량으로 마셨다. 

 

 * 커피콩을 사용하지만 제법이나 제공 방식이 다른 커피

  - 아판 커피 (수바리 커피, 타르수시)는 하타이, 안타크야, 지중해 지역에서 마시던 음료로서 찻잔에 커피를 담아 마신다. 이는 커피 금지 기간 동안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던 데서 비롯한다. 음료에는 거품이 없으며 설탕을 넣지 않는다.

  - 아다나 가르 커피 (타르수시)는 아다나의 일부 가구에서 수집한 커피로서 중간 정도 혹은 이중 로스팅한 커피를 사용해 찻잔에 커피를 담아 마신다. 

  - 디벡 커피는 키르크랄렐리, 카낙칼레 등지에서 마시던 커피로서 초기에는 멧돌, 후기에는 사발을 사용해 커피를 굵게 분쇄하고 기름기를 내보여 거품이 나타나지 않게 한다. 

  - 애시 커피는 오스만 시대에 귀빈을 대접하기 위해 만들던 커피로서 화로에 석탄을 올리고 제즈베를 얹어 가열한다. 

  - 잔에 담은 터키시 커피는 가지안테프 지역 귐뤽 한에서 잔에 담아 만들던 커피로서 식은 뒤 음료 색이 나뉜다.

  - 만다바트마즈 터키식 커피는 이스탄불 아스말리메스키트에서 만드는 커피로서 거품이 두텁다. 

  - 미라 커피는 아나톨리아 동남부에서 널리 마시는 커피로서 커피를 나무 주걱을 사용해 꾸준히 저으며 천천히 로스팅하고 식힌 뒤 막자로 부수고 귐귐이란 전용 용기를 사용해 두 시간 동안 제조하며 감미료를 쓰지 않는다. 보통 밤에 제공한다. 

  - 모래를 사용해 제조하는 터키식 커피는 데운 고운 모래를 사용해 제즈베를 가열해 음료를 만든다. 제즈베를 사용하면 7분, 잔을 사용하면 10분이 걸린다. 

  - 얀단 카르클리 터키식 커피는 설탕 또는 터키식 디저트를 곁들인 음료를 말한다. 

 

* 여러 가지 원재료를 혼합해 만드는 커피

 - 아디야만 커피는 커피, 카다멈, 마스틱 검, 메넨직, 캐롭, 살렙, 크림을 첨가하고 물이나 우유를 넣어 만든다. 

 - 블랙 커민 커피는 부두르, 데니즐리 지역의 커피로서 1차 대전 및 전쟁 중 커피 부족 시기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커민 씨앗을 2스푼, 칙피를 1스푼 사용하고 시나몬, 카다멈, 넛메그를 첨가할 수 있다. 터키식 커피와 동일하게 제조한다. 귈리사르 지역은 제즈베 대신 잔에 담아 제조하기에 거품이 더 많고 따뜻함이 오래 간다. 

 - 실벨리 커피는 마니사 지역의 커피로서 두 번 로스팅하고 분쇄한 아몬드에 향신료 두 가지를 더해 만든다.

 - 힐베 커피는 하산케이프 지역 커피로서 커피, 월넛, 우유를 넣는다.

 - 마스틱 검 터키식 커피는 이즈미르 및 세페리히사르 등 지역의 커피로서 분쇄한 마스틱 커피에 물을 넣어 끓여 걸러낸 후 이를 터키식 커피에 섞어 조리한다. 

 - 미흐리마 술탄 커피 - 술레이만 1세와 아내 휘렘 술탄의 딸 미흐리마 술탄의 이름을 딴 커피로서, 커피 맛이 쓰다고 느껴 우유를 넣어 달라고 한 것이 유래이다. 

 - 시리악 커피 (시리악 디벡 커피 - 마르딘 디벡 커피) 는 마르딘 지역, 아나톨리아 남동부에서 널리 마시는 커피로서 카다멈을 사용하는 미라 커피와 기본적으로 같지만 끓인 뒤 불을 약하게 하고 저어 향을 강하게 하고, 마신 뒤 마르딘 산 푸른색 아몬드 캔디(시나몬, 카다멈을 더해 트귱의 향과 색이 있다.) 를 반드시 먹는다고 한다. 

 - 타타르 커피는 우유 크림을 더한 커피로서 토스타카이라 부르는 손잡이 없는 큰 컵에 담아 마신다. 

 - 라벤더가 들어간 터키식 커피는 쿠유카크 지역의 커피로서 식힌 라벤더 차를 넣어 마신다.

 - 사프론이 들어간 터키식 커피는 사프란볼루 터키식 커피 박물관 방문객에 제공한다. 

 - 진가렐라 커피는 커피, 치틀렘빅 씨앗, 월계수 잎이 들어간다. 

 

* 기타 내용물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커피

 - 하크카리 지역의 다그다간 커피는 셀티스 씨앗이 들어간다고 한다.

 

저자는 투르키예가 마르마라, 아에게안, 지중해, 흑해, 아나톨리아 동부, 아나톨리아 남동부, 아나톨리아 중부의 7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지역 별로 각각 5, 8, 9, 1, 3, 7, 2 개의 지역 터키식 커피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Demir, Y., & Bertan, S. (2023). Spatial distribution of Türkiye’s local Turkish coffee kinds. Journal of Ethnic Foods, 10(1), 1-14.

 

링크:   https://journalofethnicfoods.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42779-023-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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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k팀(2023)은 크로마토그래피 및 분광 분석을 적용해 에티오피아 산 커피 선분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0.14~0.37 mg/g, 총 항산화 성분은 63.75~78.05 mg AAE/g, 총 폴리페놀 함량은 27.08~31.04 mg GAE/g 이고, 해당 성분 함량은 품종, 재배지, 로스팅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통상 커피 음용인은 중간 산미, 중간 로스팅, 과일 향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인용(APA): Sik, B., Lakatos, E., Bura, H., & Székelyhidi, R. (2023). Analysis of Caffeine and Antioxidant Content of Ethiopian Coffee Varieties from Different Growing Areas. Journal of Food Processing and Preservation, 2023.

 

링크:   https://www.hindawi.com/journals/jfpp/2023/88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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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uárez & Flórez(2023)은 2017-2021년 사이, 콜롬비아 수집종으로서 아라비카-카네포라 교배종의 후손 및 에티오피아 생식질에서 웅성 불임종을 확인하고자 했다. 총 9753그루 중 꽃가루가 보이지 않는 유전자형(2.4%)을 선별 후 직접 교배해 확인한 결과, 에티오피아 생식질로서 23개 개체는 꽃가루가 없거나 간혹 나타났으며, 직접 교배 결과 11개 웅성 불임 및 12개 부분 웅성 불임 개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해당 개체 모두 꽃밥은 있으나 꽂가루가 없거나 적었고 이 점에서 웅성 불임은 포자 생성력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한편 자성 수용성은 2.9-72.6%이며 5개 유전자형은 30% 이상이었다. 

 

인용(APA): Suárez, J. C. A., & Flórez Ramos, C. P. (2023). Identification of sources of male sterility in the Colombian Coffee Collection for the genetic improvement of Coffea arabica L. Plos one, 18(9), e0291264.

 

링크: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9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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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lojarvi팀(2023)은 아라비카 및 그 조상인 에우게니오이데스종, 카네포라종의 염색체 어셈블리를 제시하고자, 반수 ET-39 를 선택해 살폈다. 그 결과, 아라비카 게놈에서는 지배적인 표현형이 거의 없어, 개별 유전자가 각 영역에서 세부적으로 표현되어 나타나되, 커피 향미 품질에 기여하는 대사 영역에서는 특별히 지적인 표현형이 나타났는데, 저자는 이를 두 부모 종의 게놈 구조가 잘 유지되어 있고 배수체 발생이 비교적 최근 있었던 때문으로 보았다. 또한 야생종과 현대 재배종의 게놈 다양성 분석 및 모델링 결과, 5천년 전에 가장 최근의 병목 현상(개체수가 극히 적었던 시기)이, 2만-10만년 전에 낮은 개체수(동아프리카 지역에서 4만-7만년 전에 가뭄과 한랭한 기후가 나타남), 6천-1.5만년 전에는 온난해지면서 개체수 증가가 있었고, 3만년 전에는 재배종 개체군과 야생종 개체군 간 분리가 나타났고 이후 8-9천년 전까지 유전자 흐름이 지속되었다고 말한다. 나아가 저자는 61만년 전에 가장 오래된 병목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문헌상 4배체 발생기와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인용(APA): Salojarvi, J., Rambani, A., Yu, Z., Guyot, R., Strickler, S., Lepelley, M., ... & Descombes, P. (2023). The genome and population genomics of allopolyploid Coffea arabica reveal the diversification history of modern coffee cultivars. bioRxiv, 2023-09.

 

링크: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3.09.06.556570v1.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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