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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10-09 0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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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10월 2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0930-1006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커피점에 대한 고객 요구 사항은 고객이 매장에 어떤 접근 방식(드라이브 스루 / 매장 이용)을 취하느냐와 크게 관련 있으며, 업체는 해당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 요구 및 핵심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Zeng팀)

▶ 홍콩과 코펜하겐의 커피매장 내 외부 공간은 기후와 건축, 법규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지만 주변 환경과의 관계 및 외부 공간의 디자인에 대해 고객 보호 및 고객의 주변 관찰을 돕는다는 유사성이 있다 (Münster)

▶ 관능 면에서 친환경 캡슐은 60-90일째에는 신맛, 쓴맛, 산화된 느낌이 높아지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데 비해 일반 캡슐은 90일째에도 적합 판정을 받아 보다 안정적이다. 클로로겐산, 카페인은 습도가 높으면 보다 많이 분해된다. (Giulia팀)

▶ 서리에 대해 커피나무를 보호하는 기능은 주로 그늘 및 덮개 역할을 하는 나무 상부에 의해 결정된다. (Santoro팀)

▶ 커피꽃의 수분 효율 관련, 일반 꿀벌은 개체수는 많지만 수분 효율성은 야생 벌인 P. bilineata에 비해 낮다. (Escobar & Landaverde-Gonzá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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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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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ukunde(2023)는 2010-2021년 사이 기온, 강우량 및 커피 생산 수출 자료를 바탕으로 두 변인 간 관계를 살핀 결과, 연 커피 생산량과 연 커피 수출량 사이, 연평균 강우량과 연 커피 수출량 사이에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으며, 연평균 기온과 수출액 사이엔 음의 관련성이 있으나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로 시장 가격 높임, 삼림 개간 저감으로 강우량 올림, 관개 시설 확충, 커피 수출 시장 확대)의 다양화 및 확대를 주문했다.

  

인용(APA): Mukunde, B. (2023).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on coffee exports in Uganda (Doctoral dissertation, Makerere University).

 

링크:   http://www.dissertations.mak.ac.ug/handle/20.500.12281/1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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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etyobudi팀(2023)은 커피 과육 속 단백질이 특히 옥수수나 대두 내 함량에 버금갈 정도라고 지적하고, 커피 가공 부산물(커피 과육, 껍질)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인도네시아 4개 커피 농장에서 건식 가공을 거쳐 까스까라 용으로 생산한 말린 커피 열매를 분쇄해 아미노산 조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산지 별 아미노산 함량은 달랐는데, 메티오닌 - 시스테인 - 히스티딘 - 세린 - 트레오닌 - 알라닌 - 이소류신은 산지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 비해 발린 - 아르기닌 - 티로신 - 글리신 - 페닐알라닌 - 리신 - 프롤린 - 글루타민 - 아스파르트산 - 류신은 산지에 따른 차이가 없는 편이었다. 

  

인용(APA): Setyobudi, R. H., Damat, D., Anwar, S., Fauzi, A., Liwang, T., Zalizar, L., ... & Farzana, A. R. (2023). Amino Acid Profiles of Coffee Cherry Flour from Different Origins: A Comparative Approach. In E3S Web of Conferences (Vol. 432, p. 00032). EDP Sciences.

 

링크:   https://www.e3s-conferences.org/articles/e3sconf/abs/2023/69/e3sconf_iconbeat2023_00032/e3sconf_iconbeat2023_00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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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Zeng팀은 고객 요구 사항은 고객이 매장에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하느냐와 크게 관련 있으며, 업체는 해당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 요구 및 핵심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대만의 커피 산업 성장(2015년 1인당 142잔에서 2018년 204잔 소비)과 관련해, 고객 접근 방식(드라이브스루/매장이용)에 따른 소비자 경험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문헌을 통해 해당 중요 요소를 고른 후 60인에 대한 설문을 통해 요소 별 중요도를 구하고자 했다. 

 

저자는 문헌에서 구한 각 경험 관리 요소를 총 4가지 분야로 나누었다.

* 제품 분야: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사용되어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유무형의 제품과 서비스와 관련된 것

 - 해당 요소: 선택 가능한 제품 구색, 식품 품질, 일정하고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 제품, 사용자 친화적 가상 기프트 카드

* 의사소통 분야: 제품과 현 및 잠재 사용자 간 의사 전달과 관련된 것

 - 해당 요소: 프로모션 캠페인, 오프라인 브랜드 광고, 매스 미디어 광고, 소셜 미디어 브랜드 개성, 매력적인 멤버십, 다양한 소셜 미디어 리뷰

* 행동 분야: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와 접촉할 수 있도록 도와 말과 행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인적 서비스와 디지털 기능

 - 해당 요소: 친근하고 공손한 직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직원, 전문 지식과 기술, 고객에 대한 대응 기술, 투명한 식품 제공

* 환경 분야: 브랜드와 고객 간 상호 작용을 지원하는 물리적 및 디지털 환경

 - 해당 요소: 실내 온도와 공기 질, 실내 디자인 형태와 조명, 실내 기본 음향,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 계획, 완전한 설비와 기기, 사용자 친화적 디지털 앱, 제3자 연결성 

 

조사 결과, 분야 별 중요도는 매장 이용 방식에서는 환경 분야(53.7%) - 제품 분야(23.4%) - 행동 분야(14.8%) - 의사소통 분야(8.1%) 인데 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에서는 제품 분야(43.8) - 행동 분야(24.0) - 의사소통 분야(17.3) - 환경 분야(14.9)로 나타났다. 

 

또한, 분야 별 요소에 대한 비중도 매장 이용/드라이브스루 방식에 따라서 달리 나타났다. 

* 제품 분야: 매장 이용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비중0.086) - 식품 품질(0.070)을 제외한 타 요소는 0.029 이하로 비중이 낮은데 비해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합리적인 가격(0.156) - 식품 품질(0.107) - 사용자 친화적 가상 기프트 카드(0.063) - 선택 가능한 제품 구색(0.054) - 일정하고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0.034) - 브랜드 제품(0.023)처럼 요소 대부분이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두 방식 모두 합리적인 가격과 식품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의사소통 분야: 매장 이용에서는 프로모션 캠페인(0.025) - 매력적인 멤버십(0.017) 등 모든 요소가 비중이 낮았다. 이에 비해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프로모션 캠페인(0.069) - 매력적인 멥버십(0.032) - 다양한 소셜 미디어 리뷰(0.023) 등 일부 요소는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방식 모두 프로모션 캠페인과 매력적인 멤버십 - 다양한 소셜 미디어 리뷰 순으로 비중 순서가 같았다. 

* 행동 분야: 매장 이용에서는 친근하고 공손한 직원(0.049) -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직원(0.039)의 비중이 높은데 비해,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직원(0.089) - 고객에 대한 대응 기술(0.065) - 친근하고 공손한 직원(0.041) 순으로 중요도 순서 및 중요도 정도가 달랐다. 

* 환경 분야: 매장 이용에서는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 계획(0.146)이 모든 요소 중 가장 비중이 높았고 이외에도 완전한 설비와 기기(0.102) - 실내 온도와 공기 질(0.090) - 실내 디자인 형태와 조명(0.072) - 실내 기본 음향(0.064) - 사용자 친화적 디지털 앱(0.033) 등 상당수 요소가 높은 비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 비해,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제3자 연결성(0.032) - 사용자 친화적 디지털 앱(0.026) 순으로 중요도 순서 및 중요도 정도가 크게 달랐다. 

 

전체적으로는 제품 분야와 의사소통 분야는 매장 이용/드라이브스루 방식 간 차이가 적은데 행동 분야, 특히 환경 분야는 두 방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크게 달랐다. 

 

저자는 이러한 접근 방식 별 경험 요소에 대한 비중 차이는 소비자의 요구사항 및 경험 요소 별 접촉 시간이 다른 데 따른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매장 이용 고객은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공간 환경을 모두 평가하므로 매장으로서는 핵심 경험 분야의 성능을 좋게 유지하고 소비자 기대를 충족해야 하며, 이 점에서 환경 부문에서의 경험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비해 테이크아웃하는 고객은 제품을 집이나 사무실로 가져가기에 제품 부분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고, 매장으로서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 사항은 고객이 매장에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하느냐와 크게 관련 있으며, 업체는 해당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 요구 및 핵심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Zeng, Y. T., Tang, H. H., & Chen, S. Y. (2023). Weighting key driving forces of consumers choosing coffee chains in different scenarios.

 

링크:   https://dl.designresearchsociety.org/iasdr/iasdr2023/shortpaper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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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Hendrawan팀(2023)은 상용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상 자료(RGB(적, 녹, 청)모델 및 HSV(색상, 채도, 명도)모델) 인공신경망을 사용해 로스팅 정도를 구분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실험에서 최고 97.78%의 정확도를 보여, 해당 방식으로 효율적인 로스팅 정도 분류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Hendrawan, Y., Ramadhan, T. F., Sutan, S. M., Al-Riza, D. F., Damayanti, R., & Hermanto, M. B. (2023, October). Identification of Arabica coffee roasting levels using Nikon D3100 commercial camera and optimized neural network. In AIP Conference Proceedings (Vol. 2903, No. 1). AIP Publishing.

 

링크:   https://pubs.aip.org/aip/acp/article/2903/1/040002/291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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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kti팀(2023)은 QCM화학 센서(Quartz Crystal Moicobalance, 수정 결정은 압력을 가하면 전압이 발생하고 반대로 전압을 가하면 변형이 일어나며 전압을 바꾸어 가며 가하면 진동이 일어남. 이때 전극 표면에 외부물질이 붙으면 표면밀도가 달라지면서 공진 주기가 커짐. 이런 특성을 이용한 바이오센서)를 특정 향 감지기로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에서, 폴리스티렌을 코팅한 센서가 커피과육, 로스팅한 커피, 블랙커런트에 반응하고 커피 꽃 향에 반응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인용(APA): Sakti, S. P., Putro, T., Sabarudin, A., Naba, A., & Zafirah, T. N. (2023, October). QCM sensor with polystyrene coating as a candidate for coffee aroma sensor. In AIP Conference Proceedings (Vol. 2903, No. 1). AIP Publishing.

 

링크:   https://pubs.aip.org/aip/acp/article/2903/1/040005/291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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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ünster(2023)는 홍콩과 코펜하겐의 커피매장 내 외부 공간을 분석해, 기후와 건축, 법규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지만 주변 환경과의 관계 및 외부 공간의 디자인에 대해 고객 보호 및 고객의 주변 관찰을 돕는다는 유사성이 있다고 말한다. 

 

상세:  저자는 매장 전면부가 내부와 외부의 접속부로서 형식과 구조를 모두 드러내고 거리와 지역 모습에 기여하며 입주자 정보를 전달한다고 언급하며, 2020년 12월에서 2022년 12월 사이, 홍콩과 코펜하겐의 135개(홍콩 80, 코펜하겐 55) 커피 매장을 대상으로 외부 테이블의 디자인 특성, 지역 간 차이를 살폈다. 

 

저자는 지역 별 커피 문화와 매장 형태를 다음처럼 요약했다. 

* 홍콩: 

 - 커피 문화가 비교적 젊은 편이나 최근 큰 성장세이며 신흥 독립 매장이 수백 곳 나타남. 2020-2022 코로나 창궐시 극도의 거리두기가 있었으나 매장은 늘어났으며, 이에 대해서는 경제 침체로 인한 지대 하락, 여행 규제로 인한 거주민의 자기 지역 경험 증가 등이 꼽힘. 빵과 커피보다는 커피 맞춤형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경향이 많음 

 - 신흥 스페셜티 커피 매장은 복합 용도의 구시가지에 자리하는 편으로, 상업 지구 대비 조용하고 통행량이 적고 임대료가 저렴함. 매장은 대개 소형이고 독립 매장이며 설계와 외관의 호소력이 있음. 1960-70년대 건축된 건물 1층을 리노베이션 해 입점하고, 종래 커피점과는 달리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임. 외부 테이블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이는 기후나 소음, 공해 문제 때문으로 보이며, 공공장소 이용도 규제됨. 

 - 매장 1형: 틈새 매립형 : 전면부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 입구에 외부 테이블 자리를 마련한 형태로 야외 공간이 내부로 들어가 있어 법규 위반이 아님. 매장과 거리 사이 공간이 있고, 비영업 시는 셔터로 진입을 차단함. 홍수 방지를 위해 야외 공간은 1단 높은 경우가 많고 고객 위치 또한 거리 대비 높아짐. 통상 매장이 상업지구 대비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내외부 상호작용이 더 나을 수 있음. 실외 공간을 두었기에 외부 시선을 끌 수 있고 외부 소비자가 안전한 영역에서 지역에 친숙해지고 커피를 즐길 수 있음. 현재 홍콩에서 가장 일반적인 스페셜티 커피 매장 형태

 - 매장 2형: 외부 테이블 자리가 상점 외부에 돌출한 형태. 수가 많지는 않으나 교외, 섬,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거리가 좁은 오랜 지구, 여행 명소 등에 위치. 고객은 거리를 바라볼 수 있고 식물 등으로 측면 장식

 - 매장 3형: 완전 개방형 : 내외부를 구분하는 유리가 없고 셔터를 열면 완전히 개방됨. 완전히 개방되므로 고객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자연 채광, 공기 순환이 가능하나, 고객 휴식용이라기보다는 제품 진열용임. 또한 냉방 문제가 있음. 전통적인 형태는 아니고 에너지 소비 문제가 있으나 매력적임. 일부 접이식 유리문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음

 - 매장 4형: 서빙 공간까지 외부에 있는 야외 매장 형태. 나무 울타리 등으로 경계를 두고 좌석 위에 파라솔을 배치하고 횐기 장치를 둠.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위치 별 인기도가 다름. 홍콩에서 많지 않음

 

* 코펜하겐: 

 - 덴마크의 일인당 커피 소비량은 세계 5위 수준으로, 17세기 이래 커피 소비지는 주요 모임 요지였음.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나 대도시는 다소 덜한 편이고, 다만 베이커리 매장 상당수가 스페셜티 커피를 도입하는 중으로, 빵과 커피의 조합이 많음 

 - 스페셜티 커피 매장은 시 각지에 있으며 대개 복합 용도의 구시가지 내지 시 중심부 상업지구에 인접함. 매장은 대개 소형임. 외부 테이블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시 규정도 비교적 느슨함(가구가 이동 가능하고 이동 접근성에 지장이 안 되면 허용). 최근엔 외곽 건물을 용도 변환해 매장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 매장 1형: 벤치 또는 의자 줄을 전면에 배치한 형태. 법규(전면에서 80cm까지는 공공공간을 차지해도 임대료 없음). 주변을 볼 수 있도록 자리 배치하며, 화분 등으로 장식하는 경우가 많음. 1년 내내 유지하며 추울 때는 담요를 제공. 코펜하겐에서 가장 일반적

 - 매장 2형: 야외 공간이 보다 넓은 형태. 공간 여유가 있는 경우 허가를 받아 사용. 통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식물이나 파라솔로 구역 구분하고 실외 히터를 켜기도 함. 

 - 매장 3형: 보도를 가운데 두고 야외 공간을 추가로 설정한 형태. 공간 여유가 있는 경우 허가를 받아 사용. 규모가 작은 스페셜티 커피 매장보다는 큰 매장 및 베이커리에서 흔함. 야외 공간이 멀어질수록 경험 제어가 어려우므로 주변 공간과의 분리를 위한 여러 시도가 들어감(통제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은 편안한 가구 - 좌석 옵션, 이동식 가구 등)

 - 매장 4형: 야외 매장 형태. 도심에서 떨어진 구 산업 지구 및 항구 인근의, 외진 지역에서 증가 중으로 해당 장소 특성이 유인 요인임. 울타리, 건물, 파라솔 등으로 주변 환경과 구분해 안전한 야외 공간을 조성함.

 

 저자는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좌석 공간이 취식 공간을 넘어, 매장의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에 야외 서빙이 활동적인 거리 활동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홍콩 매장 인터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사용 공간으로서의 가능성 또한 지적한다. 

 

 다른 한편, 저자는 두 도시의 기후가 다르다는 점에 더해, 건물 구조 또한 매장 별 형태 차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홍콩은 덥기 때문에 그늘과 일부 찬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개방형 전면부를 두며, 기둥 보 구조이므로 외벽 제거가 쉬운데 비해 코펜하겐은 춥기 때문에 히터를 사용하고 담요 바구니를 비치하며 벽체 구조이기에 외부 공간이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는 한편, 홍콩과 코펜하겐 모두에서 외부 가구는 거의 철거하지 않는데 이는 사용을 위한 기능적 가치에 더해 영업을 의미하는 상징적 가치도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저자는 실외 공간이 의도적이건 비의도적이건 안전한 위치에서 거리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매장 위치가 종래 상업지구 외곽에 존재하며 이는 코로나 상황에서 현지 거주민이 현지에서 경험하려는 욕구, 임대료 하락 등의 요인이 있으며, 과거 카페가 없던 지역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해당 장소와 주변 지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권이 지원받는다고 언급한다. 

  

인용(APA): Münster, M. (2023). Design Characteristics in Outdoor Seating Areas–A study of coffee shops in Hong Kong and Copenhagen.

 

링크:   https://dl.designresearchsociety.org/iasdr/iasdr2023/fullpaper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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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illaca-Pullo팀(2023)은 커피 가공 후 폐수에 칸디다 소르복실로사 이스트를 적용해 단세포 단백질을 생산하는 재활용법과 관련, 실온, pH 8.4, 200rpm 교반, 헤드스페이스 60%, 0.75DO600nm 접종 후 28시간 배양시 64.4%에 달하는 수율 및 건조 세포 무게 2.26g/L를 이룩해 저에너지 고생산성 (1.7배)을 달성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Pillaca-Pullo, O. S., Lopes, A. M., & Estela-Escalante, W. D. Reusing wastewater from Coffea arabica processing to produce single-cell protein using Candida sorboxylosa: Optimizing of culture conditions. Biotechnology progress, e3393.

 

링크:  https://pubmed.ncbi.nlm.nih.gov/377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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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icolas팀(2023)은 동부 자카르타의 대형 마트 내 커피 구매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인스타그램 광고와 입소문, 구매 의도와 브랜드 인지도, 구매 결정은 각자 상호 영향을 미치는데 비해 입소문과 구매 의도 간 영향력은 없었으며, 인스타그램 광고와 입소문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매 의도와 브랜드 인지도는 매개 강화 역할을 수행하며, 입소문이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매개 강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Nicolas, N., Nugraha, H. S., & Wijayanto, A. (2023). Social Media And Word Of Mouth Effects On Buying Decision Process On Janji Jiwa Coffee In East Jakarta. Syntax Literate; Jurnal Ilmiah Indonesia, 8(10).

 

링크:   https://jurnal.syntaxliterate.co.id/index.php/syntax-literate/article/view/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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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iulia팀(2023)은 캡슐 제품(친환경, 일반)에서 보관 중 페놀 물질, 알칼로이드 물질의 변화를 살핀 결과, 관능 면에서 친환경 캡슐은 60-90일째에는 신맛, 쓴맛, 산화된 느낌이 높아지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데 비해 일반 캡슐은 90일째에도 적합 판정을 받아 보다 안정적이고, 페놀류는 시간에 대해 다소 안정적이긴 하지만 습도가 높을 때 더 많이 분해되며, 카페인 또한 습도가 높을 때 보다 많이 분해된다고 말한다. 

 

인용(APA): Giulia, S., Eloisa, B., Giulia, R., Gloria, P., Carlo, B., & Erica, L. (2023). Evaluation of the behaviour of phenols and alkaloids in samples of roasted and ground coffee stored in different types of packaging: Implications for quality and shelf life. Food Research International, 113548.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6399692301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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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O'Byrne팀(2023)은 콜롬비아 시에라 네바다 데 산따 마르따 지역에서 커피 발효에 관여하는 락트산 박테리아(LAB, 유산균)를 살핀 결과, 총 118개 락트산 박테리아 분류군 중 50개 락트산 박테리아를 규명했으며, 이중 28개 종은 커피 발효와 관련해 처음 보고되는 종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주점종으로는 레우코노스톡 - 락토바실루스 - 웨이셀라 속이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O'Byrne, R. C., Piraneque-Gambasica, N., & Aguirre-Forero, S. (2023). Lactic acid bacteria diversity and dynamics in Colombian coffee fermentation. Coffee Science-ISSN 1984-3909, 18, e182141-e182141.

 

링크:   https://coffeescience.ufla.br/index.php/Coffeescience/article/view/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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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ri팀(2023)은 2021-2023년 사이 사이언스다이렉트 연구 DB(총 25개 저널)에 수록된 수확 후 아라비카 커피 관련 자료는 총 161건(2021년 49, 2022년 65, 2023년 36)으로, 타 연구주제 대비 아직 해당 부분의 연구가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한다.  

  

인용(APA): Sari, F. I. P., Azima, F., & Anggraini, T. (2023). A Bibliometric Analysis: Research Progress Arabica Coffee Postharvest in 2021-2023 from Sciencedirect. International Journal of Research and Scientific Innovation, 10(9), 22-26.

 

링크:   https://ideas.repec.org/a/bjc/journl/v10y2023i9p2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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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ntoro팀(2023)은 브라질 파라냐 주 론드리나에서 섞어심기용 나무(Moringa oleifera, Croton floribundus, Trema micrantha, Gliricidia sepium, Senna macranthera, Heliocarpus popayanensis, Mimosa scabrella) 를 심은 커피 혼농임업지 및 커피 단일 재배지에서 나무를 심은 지 15개월째에 서리가 발생한 직후, 30일 후, 12개월 후 시점에 나무 상황을 평가한 결과, 트레마 미크란타, 헬리오카르푸스 포파야넨시스를 섞어심기한 혼농임업지는 서리에 대하 커피나무를 보다 잘 보호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서리에 대해 커피나무를 보호하는 기능은 주로 그늘 및 덮개 역할을 하는 나무 상부에 의해 제공되며, 서리가 발생한 후의 커피나무의 성장 또한 그늘을 드리운 쪽이 유리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Santoro, P. H., Morais, H., & Kitzberger, C. S. G. (2023). Reduction of frost damage to coffee trees under agroforestry systems. Coffee Science-ISSN 1984-3909, 18, e182131-e182131.

 

링크:   https://coffeescience.ufla.br/index.php/Coffeescience/article/view/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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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jala(2023)는 2년 간 엘곤 산 커피 재배지(1400-1499, 1500-1679, 1680-2100m에 위치한 총 72개 농장)에서 커피베리보러 발생 상황과 영향 및 고도 별 적합한 농경체제를 살핀 결과, 고도와 농경체제의 상호작용은 커피베리보러 및 그 기생 생물을 비롯한 천적에 유의한 관련성을 맺어, 프로롭스 나수타 기생생물은 고지대 커피-바나나 경작지에서, 케팔로노미아 스테파노데리스 기생생물은 중지대 커피-바나나-그늘 경작지에서, 피마스티쿠스 코페아 기생생물은 중지대 커피-바나나 경작지에서, 헤테로스필루스 코페이콜라 기생생물은 고지대 커피-일년생 작물 경작지에서 수가 많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이들 기생생물은 미소기후와 반자연 식생(울타리, 경계, 도로 보호구역, 휴경지)에 유의한 관련성(P. 나수타, P. 코페아는 온도와 음의 관계, H. 코페이콜라는 빛 강도와 양의 관계이고 온도와는 음의 관계)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비해 커피베리보러는 식물종 수와는 유의한 관계 없이 온도와는 양의 관계, 빛 세기와는 음의 관계가 있었다. 커피베리보러에 대한 기생 정도는 커피 - 바나나 경작지에서 가장 높았다(54%). 커피 - 바나나 - 그늘 경작지는 중지대(52%)에서 커피베리보러에 대한 기생 정도가 가장 높았다. 천적 곤충(Carabidae)의 수 또한 고도와 경작 체제의 상호 작용과 유의한 관련이 있어, 커피 단일 경작지 저지대는 Anisodactylus, Chlaenius, Harpalus, 고지대 커피 - 일년생 작물 재배지에서는 Anisodactylus, 중지대 커피 - 바나나 - 그늘 경작지는 Chlaenius 가 많았다. 또한 미소 기후별로는 Anisodactylus 는 토양 수분이 많을수록, Harpalus 는 토양 전기 전도도(EC)가 많을수록, Chlaenius 는 토양 pH가 낮을수록 수가많았다. 그에 비해 반자연 식생에 대해서는 Chlaenius 만이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었다. 커피나무의 잎/가지 수는 커피 - 일년생 작물 경작지에서 가장 많았고, 커피콩의 생산성은 커피 - 바나나 - 그늘 경작지에서 많았는데 특히 저지대가 많았다. 또한 양질의 커피콩 생산성 및 가지 당 잎 수는 온도 및 상대습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저자는 자료를 종합해, 커피베리보러 억제를 위해서는 커피 - 바나나 - 그늘나무 체제가 적합하고, 특히 1400-1499m 의 저지대가 가장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커피 해충의 포식자의 증식을 위해 피복 유지, 바나나와 그늘나무 포함 재배가 필요하며, 생산성 증대를 위해 반자연 식생을 도입해 생물학적 방제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Ijala, A. R. (2023). Altitude and farming system as drivers for occurrence of biological control agents and yield in coffee fields of mount Elgon region in Uganda (Doctoral dissertation, Makerere University).

 

링크:  http://dspace.mak.ac.ug/handle/10570/1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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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scobar & Landaverde-González(2023)는 과테말라의 커피 혼농임업지 및 재래식 경작지에서 수분 매개자로 활동하는 벌의 종류와 개체수를 확인하고, 커피 열매 무게, 결실과의 관련성을 살핀 결과, 주요 꿀벌로는 A. mellifera, 야생 벌로는 T. angustula, S. mexicana, P. bilineata가 중심을 이루고, A. mellifera, P. bilineata의 개체수는 혼농임업지에서 수가 유의하게 더 많으며, P. bilineata의 꽃 접촉 시간이 길수록 열매 무게와 결실도는 유의하게 더 높고, P. bilineata의 꽃 방문 수가 많을수록 결실도는 유의하게 더 높으며, A. mellifera의 화분 수집율이 높을수록 열매 무게는 더 높다고 말하며, 이 점에서 A. mellifera가 개체수는 많지만 수분 효율성은 P. bilineata가 더 높다고 말한다. 

 

인용(APA): Escobar, D., & Landaverde-González, P. Fruit production in coffee (Coffea arabica L.) crops is enhanced by the behaviour of wild bees (Hymenoptera: Apoidea).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Patricia-Landaverde/publication/374114040_posterGtoBpptx/links/650e077682f01628f03d1e44/posterGtoeBpptx.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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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eleto팀(2023)은 에티오피아 오로비아 호로 구두루 월레가 - 아베 동고로 지역에서 재배인 설문 및 다큐멘터리 리뷰, 기상 자료를 수집해 조사한 결과, 2008-2018년 사이 커피 생산량과 기온, 강우량이 함께 감소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농민은 기후 변화에 대해 각각 달리 생각하는데, 상당수(49.1%)는 건기 확장으로 설명하는데 비해 다른 다수(32.8%)는 강우량 감소, 일부(18.1%)는 기온 상승과 강우 변동 증가로 보았다고 말한다. 증산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멀칭(32.8%), 계단식 경작(6.9%), 그늘나무(23.3%)이 꼽혔다. 

  

인용(APA): Geleto, G., Yusuf, H., & Jalata, Z. (2023). Climate variability and its implications on the production of Arabica coffee in Ethiopia's Oromia region's Abe Dongoro district of Horro Guduru Wollega Zone, Oromia, Ethiopia. Journal of Agriculture, Food and Natural Resources, 1(1), 40-50.

 

링크:   https://journals.wgu.edu.et/index.php/afnr/article/view/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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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Wu팀(2023)은 리보솜 유전자의 내부 전사 스페이서(ITS) 영역 증폭에 바탕해 커피녹병균(헤밀레이아 바스타트릭스)을 신속 검출할 수 있는 PCR 분석법을 개발했으며, 해당 분석법은 녹병균 DNA 의 396-bp 를 증폭하고 탐지 한계가 10pg/μl 에 달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Wu팀(2023)은 리보솜 유전자의 내부 전사 스페이서(ITS) 영역 증폭에 바탕해 커피녹병균(헤밀레이아 바스타트릭스)을 신속 검출할 수 있는 PCR 분석법을 개발했으며, 해당 분석법은 녹병균 DNA 의 396-bp 를 증폭하고 탐지 한계가 10pg/A PCR-Based Assay for Early Diagnosis of the Coffee Leaf Rust Pathogen Hemileia vastatrix. In Mutation Breeding in Coffee with Special Reference to Leaf Rust: Protocols (pp. 243-251). Berlin, Heidelberg: Springer Berlin Heidelberg.

 

링크:  https://link.springer.com/chapter/10.1007/978-3-662-67273-0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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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Urbina & Aime(2023)는 미국 플로리다 주 남서부 콜리어 카운티의 주택에서 재배하는 까뚜라 품종의 어린 묘목에 녹병이 나타났으며, 이는 헤밀레이아 바스타트릭스에 의한 커피잎녹병과 증상, 징후가 일치하고, 염기서열 분석 결과 서열이 동일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해당 보고가 미국 대륙에서 최초의 커피 녹병 보고로서, 다만 미국 본토에서는 커피나무가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상업성이 없다는 점에서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말한다. 

  

인용(APA): Urbina, H., & Aime, M. C. (2023). The first USA continental record of coffee leaf rust (Hemileia vastatrix) on coffee (Coffea arabica) in southwest Florida, USA. Plant Disease, (ja).

 

링크:   https://apsjournals.apsnet.org/doi/abs/10.1094/PDIS-09-23-1869-P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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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Tiyas & Margo(2023)는 22명의 남자 청소년(15-18세)을 대상으로 커피 공급 전후(30-60분) 수직 점프 테스트로 다리 근력을 측정 비교한 결과, 네스카페 클래식 제품(로부스타 100%, 카페인 함량 80-90mg/제품 1g)을 체중 kg 당 카페인 2mg 씩 공급한 경우는 공급 전(46.68)대비 60분째에 51.45로, 3mg 씩 공급한 경우는 54.05로 근력이 유의하게 늘어났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측정 시간 동안은 음용 후 시간에 따라서 근력이 증가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Tiyas, A. A., & Margo, E. (2023). Effect of Coffee Consumption with Muscle Strength in Male Adolescents Futsal Team. Jurnal Multidisiplin Madani, 3(9), 1978-1985.

 

링크:   https://journal.formosapublisher.org/index.php/mudima/article/view/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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