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1007-1013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현재 상황에 바탕한 기후 시나리오상 브라질의 커피 재배지 35-75%는 미래에 경제성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Dias팀)

▶ 일일 커피 섭취량이 1잔 증가할수록 신장복합평가 위험도는 3% 감소했다. (Cai팀)

▶ 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은 입자 크기와 커피 종류이다. (López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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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izkaprilisa팀(2023)은 파치먼트가 식이섬유 함유량 및 항산화 기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고, 이를 함유한 기능성 빵을 제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파치먼트는 빵에 식이섬유와 항산화 속성을 높이고 반죽을 보다 어둡게, 적갈색으로 만들었으며, 탄수화물 함량이 증가하고 포만감을 주며 비만과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저자는 관능 평가 점수가 높은 배합비는 파치먼트 2.5% 라고 말한다. 

인용(APA): Rizkaprilisa, W., Hapsari, M. W., Paramastuti, R., & Santosa, K. M. (2023). Production of high dietary fiber and antioxidant activity bread from coffee parchment skin flour. Coffee Science-ISSN 1984-3909, 18.

링크:   https://coffeescience.ufla.br/index.php/Coffeescience/article/view/e1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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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ias팀(2023)은 주요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 대해 현재와 미래 기후 상황에서 병해충 위험 및 취약 정도를 확인하고 적응 조치를 확인하고자, 1995-2014년 사이 아라비카 커피의 생장 및 생산과 관련 있는 기후(물 공급량, 토양 염기, 최고 온도 스트레스, 서리 스트레스)와 병해충 증상(녹병, 브라운 아이 스팟, 포마 리프 스팟, 커피 베리 보러, 커피 리프 마이너) 및 생산성 요소(수분 스트레스로 인한 손실) 총 10가지를 통계 처리해 미래 시기(2041-2060, 2061-2080, 2081-2100)에 대해 위험 등급별로 분류한 결과, 최고 온도 스트레스, 물 스트레스로 인한 손실 부분의 위험도가 매우 높음에 해당했고, 이로 인해 연구 대상 지역 중 35-75%가 경제성이 사라질 것으로 나타났고, 녹병과 잎병은 미래의 기온 상승과 습도 감소 상황에서 여전히 문제가 될 것으로 예견되었다. 저자는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의 미래에 대해 고지대 이동, 기후 회복력이 좋은 품종 도입, 혼농 입업과 간작 체제 사용, 식부 밀도를 높인 재배, 부분 뿌리 영역 관개 내지 드리퍼 관개 채용과 같은 신중하고도 효과적인 적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Dias, C. G., Martins, F. B., & Martins, M. A. (2023). Climate risks and vulnerabilities of the Arabica coffee in Brazil under current and future climates considering new CMIP6 models.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167753.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489697230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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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huong(2023)은 커피 가공 부산물인 커피 과육을 바이오에탄올로 전환할 때 셀룰로스는 유지하면서 리그닌, 헤미셀룰로스를 제거하기 위한 전처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처리 방법으로서 가수분해법과 발효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황산 전처리, 수산화나트륨 전처리, 미생물(파네로차에테 크리소스포리움) 발효로 리그닌은 각각 4.2%, 76.6%, 50.2%, 헤미셀룰로스는 각각 43.8%, 47.1%, 12.8% 감소했으며, 둘 이상 방법을 결합할 경우 효율성은 더욱 컸다. 최고 효율성은 마이크로파를 조사하는 황산-수산화나트륨 전처리로서 리그닌은 79.2%, 헤미셀룰로스는 71.3% 감소했고, 가수분해 결과물의 환원당과 포도당 함량 또한 가장 높았다. 

인용(APA): Phuong, D. V. (2023). Coffee pulp pretreatment methods: A comparative analysis of hydrolysis efficiency.

링크:  https://jfrm.ru/files/archive/24/Phuo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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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ai팀(2023)은 일반인(78346인)을 대상으로 사구체 여과율 변화 및 신장복합평가치(eGFR < 60mL/min.1.73m^2, eGRF 20% 초과 감소)와 커피 섭취 형태와 섭취량을 조사해 평가한 결과,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의 연 eGRF 변화량은 -2.86mL/min 인데 비해 커피를 하루 6잔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2.35mL/min 로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 대비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사구체 여과율 감소가 더 적었고(일 0-2잔은 0.15, 일 6잔 초과는 0.29) 일일 커피 섭취량이 1잔 증가할수록 신장복합평가 위험도는 3% 감소했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당뇨병이 있는 집단에서는 해당 역관계가 더 뚜렷했다고 말한다. 

인용(APA): Cai, Q., van Westing, A. C., Cao, Y., Bakker, S. J., Navis, G. J., Geleijnse, J. M., & de Borst, M. H. (2023).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kidney function decline in a Dutch population-based cohort. 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394753230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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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hen팀(2023)은 카페인이 뼈 손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2009-2014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자료를 바탕으로 커피 및 카페인 섭취와 치주염과의 관련성을 살폈다. 총 3309명에 대한 조사 결과, 특히 특정 커피 섭취와 치주염 사이 양의 관련성이 있었고, 카페인 대사 산물(1-methyluric acid (1-MU), 1,3-dimethyluric acid (1,3-DMU), 3,7-dimethyluric acid (3,7-DMU), 1,7-dimethylxanthine (1,7-DMX), 5-actlyamino-6-amino-3-methyluracil (AAMU))과 치주염 사이에도 양의 관련성이 있는 거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Chen, Q., Ge, R., Wu, Y., Wu, Y., Yang, H., Yu, Y., ... & Chen, F. (2023). The associations of coffee consumption, coffee types, and caffeine metabolites with periodontitis: Results from NHANES 2009–2014. Journal of Periodontology.

링크:   https://aap.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JPER.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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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trocchi팀은 커피 지질의 7-20%에 달하는 디테르펜 물질의 캡슐 포장 내 안정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캡슐 보관시 내부 커피는 수분 증가, pH 감소가 나타나는데, 이는 투과성이 높은 친환경 에코 캡슐 및 아라비카 커피에서 두드러졌다. 주요 디테르펜인 카페스톨, 카훼올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데 비해, 디하이드로카페스톨, 디하이드로카훼올 등 탈수 결과물은 보다 잘 분해되었는데, 저자는 이를 산성 환경에서 수분이 증가하면서 과산화물과 휘발성 물질 등 1, 2차 산화 결과물이 형성되고 산화 반응이 촉진된 때문으로 보았다. 

인용(APA): Strocchi, G., Müller, A. B., Kuhnert, N., Martina, K., Bicchi, C., & Liberto, E. (2023). Diterpenes stability of commercial blends of roasted and ground coffees packed in copolymer coupled with aluminium and Eco-friendly capsules. Food Research International, 113577.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639969230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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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ntiago-Santiago팀(2023)은 식물 에센셜 오일과 미생물을 커피녹병균에 적용할 경우, 오일 속 테르펜, 테르페노이드 등의 오일 주성분이 병원균의 세포벽과 세포막을 변형하고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외, 미생물은 포자 발아를 억제하고 발병율과 심각도를 억제하는 등으로 병해를 줄이고 내성균 발생 가능성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Santiago-Santiago, M., Sánchez-Viveros, G., Hernández-Adame, L., Chiquito-Contreras, C. J., Salinas-Castro, A., Chiquito-Contreras, R. G., & Hernández-Montiel, L. G. (2023). Essential Oils and Antagonistic Microorganisms as Eco-Friendly Alternatives for Coffee Leaf Rust Control. Plants, 12(20), 3519.

링크:  https://www.mdpi.com/2223-7747/12/2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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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haovanapoonphol팀(2023)은 1999-2021년 사이 태국의 생두 가격과 원두 수요량,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의 커피 수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모델 별 통계 처리했다. 연구 결과, 가장 적절한 추정 모델은 GARCH-X 모델이고, 요소 별로는 태국의 생두 가격은 태국의 원두 커피 수요 및 인도네시아의 커피 수출 물량과는 양의 관련성, 브라질 커피 수출량과는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태국의 국내 생두 가격이 국내 요소 외 국외, 특히 커피 생산 및 수출국이라는 외적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인용(APA): Chaovanapoonphol, Y., Singvejsakul, J., & Wiboonpongse, A. (2023). Analysis of Exogenous Factors to Thailand Coffee Price Volatility: Using Multiple Exogenous Bayesian GARCH-X Model. Agriculture, 13(10), 1973.

링크:  https://www.mdpi.com/2077-0472/13/10/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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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morti(2023)는 남부 자카르타에서 바리스타(여성 13, 남성 1)및 커피 매장 운영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캐서린 하킴의 매력자본이론 내 6개 요소 중 여성 바리스타가 고객에 보이는 주요 요소는 사교술, 활력, 표현력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커피 산업은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고객의 편안함을 이루는 호스피탈리티 기준이 있기에 아름다움은 보조적인 요소로 나타나며, 성적 매력과 능력은 제외된다고 말한다. 

인용(APA): Amorti, V. Modal Erotis Pada Barista Perempuandi Specialty Coffee Shop: Studi Pada Barista Perempuan Di Jakarta Selatan (Bachelor's thesis, Program Studi Sosiologi Fakultas Ilmu Sosial Dan Ilmu Politik Universitas Islam Negeri Syarif Hidayatullah Jakarta).

링크:  https://repository.uinjkt.ac.id/dspace/handle/123456789/7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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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Fajri(2023)는 문헌 조사를 통해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언급된 5개 요소(제품 속성, 제품 인지도, 광고, 판촉, 입소문)에 대해 인도네시아 방둥 소재 커피 애호가, 커피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을 진행한 결과, 광고를 제외한 4개 요소가 구매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인용(APA): Al Fajri, R. (2023). Factors Affecting Purchase Intention on Roasted Coffee Beans (Study Case: Caracal Coffee Roasters). SRIWIJAYA INTERNATIONAL JOURNAL OF DYNAMIC ECONOMICS AND BUSINESS, 7(2), 93-108.

링크:   https://sijdeb.unsri.ac.id/index.php/SIJDEB/article/view/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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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ópez팀(2023)은 침지식 추출법이 타 추출법 대비 쓴맛이 더 많고 추출 방식이 맛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은 입자 크기(크기가 작을수록 페놀, 카페인 추출량이 커지고 쓴맛과 떫은맛이 커짐)와 커피 종류(스페셜티 커피 대비 일반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더 높음)라고 말한다. 다만, 저자는 커피 종류에 따른 페놀 함량은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인용(APA): Barrera López, J. A., & Hernández Carrión, M. (2023). Functional properties and sensory profile of coffee prepared by different brewing methods. Food Science and Technology International, 10820132231205625.

링크:   https://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108201322312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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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olombo팀은 일부 그늘나무 수종(Croton floribundus, Moringa oleifera, Senna macranthera)을 사용한 그늘 재배는 일광 노출 재배 대비 여름철 최고 기온 저감, 겨울철 최저 기온 상승 등 커피나무에 좋은 미소 기후를 만들고 이러한 효과는 그늘 밀도가 높을수록(크로톤 플로리분두스, 센나 마크란테라) 더 컸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미소 기후가 토양 내 미생물과 상호 작용해 미생물 군집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한편 수분율을 높이고 토양의 열 진폭 및 공기 중 열 진폭을 낮춰 토양 품질을 개선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Colombo, M. C., Morais, H., Santoro, P. H., & Andrade, D. S. (2023). Coffee agroforestry system has effects on microclimate and soil chemical and microbial characteristics.

링크:  https://www.researchsquare.com/article/rs-3398325/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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