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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작성자 커피 리브레(ip:)

작성일 2023-11-20 2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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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11월 4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31111-1117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온도 제어 발효와 자연 발효 사이 품질 면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다. (Peñuela-Martínez팀)

▶ 브라질 커피에 대해, 반-카보닉 발효는 특히 덜 익은 열매를 가공할 때 효과가 현저하다. (Palermo팀)

▶ 에스프레소와 콜드 브루 추출물은 항산화력과 폴리페놀 함량 수치가 높고 향미 물질 함량이 높으며 관능 속성상 향 프로필도 강하다. (Lapčíková팀)

▶ 곰팡이 억제 성분을 생성하는 클라도스포리움을 접종해 수확 후 가공할 경우 특히 가공 환경이 나쁠 때 커피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Paiv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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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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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bdulwahab팀(2023)은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일본 뇌염 등 주요 질병 매개자인 모기(특히 Adeds, Anopheles, Culex 속)를 퇴치하기 위한 친환경적 구제 방법으로 아라비카 커피에 구리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적용하는 방법(구리, 은, 금, 실리카, 철, 티타늄, 아연 등을 나노입자로 가공해 모기가 접촉하면 이들 입자가 외골격을 뚫고 들어가 주요 기관 및 조직과 세포에 접촉하고 단백질이나 핵산 등 생화학 성분과 상호작용함으로써 구제 효과를 일으켜 구제 효과가 일어남)을 살폈다. 예멘 산 커피 열매를 일광 건조 후 분쇄하고 추출(20g 당 증류수 200ml, 80도, 30분) 후 추출물 100ml 당 황산구리 용액 40mM 100ml 와 혼합하고 원심분리(12000rpm, 15분, 4도)하고 건조(80도, 18시간)해 결과물을 얻어 연구한 결과, 해당 입자는 특유의 녹색 분광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100ppm 에서 최대 96.3% 의 모기 살상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아라비카 커피로부터 구리 나노입자와의 결합물을 만들 수 있고 해당 결과물은 높은 모기 구제 효과를 보인다고 말한다. 

  

인용(APA): Abdulwahab, Y., Ahmad, A., Wahid, I., & Taba, P. (2023). Green Synthesis of Copper Nanoparticles Using Coffee Arabica: Larvicidal and Biochemical Study. Journal of Bioscience and Applied Research, 199-211.

 

링크:   https://jbaar.journals.ekb.eg/article_3261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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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ópez-Carmona팀(2023)은 멕시코 오아하카 주 믹스떼까 알따 지역의 28개 토양 샘플을 조사하고 유기농 커피 생산에 적합한 토양에 관한 농민의 인지와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지역 농민이 유기농 커피 재배에 적합하다고 보는 토양 조건은 고도 1400m 초과, 토양 깊이 1m 초과, 전기 전도도는 0.4-1dS/m, 낮은 나트륨 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López-Carmona, D., Zuñiga, F. B., & Bautista-Hernández, D. A. (2023). Identification of soil properties associated with the peasant perception of the suitability of the land for growing organic coffee: the case of traditional agriculture in the “Mixteca Alta” mountains of Oaxaca, México. Agroecology and Sustainable Food Systems, 1-22.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080/21683565.2023.228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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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eñuela-Martínez팀(2023)은 콜롬비아 쎄자르의 세니까페 연구소(해발 1134m, 평균기온 21.1도, 습도 78.8%)에서 여러 품종(까스띠요, 세니까페1, 따비)에 대해 통제 온도(15도, 30도) 환경에서 발효(대조군은 자연 발효, 실험군은 6시간마다 발효조를 2분 동안 3rpm 회전)를 진행하고 미생물 상황과 결과물의 관능 속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수확한 열매는 발효 초기 결실도가 87.7-89.5%에 점액질 함량은 26.0-27.4%, 발효조 pH는 5.53-5.67, 더미 온도는 23.2-23.8도, 글루코스 농도는 21.3-23.8g/L 이었고, 점액질 95% 이상 분해까지 걸린 시간은 15도에서 41.3-42.1시간, 30도에서 17.5-20.0시간, 자연 발효에서 16.8-17.7시간이었다. 발효물 온도는 자연 발효는 약 26도까지, 30도 환경은 30도까지 상승한데 비해 15도 환경은 16도까지 내려갔다. pH는 15시간째까지 비교적 빨리, 이후 느리게 변했는데 15도 환경에서는 3.7수준, 30도 환경에서는 3.5-3.7, 자연 발효는 3.3수준에 도달했다. 글루코스 농도 감소는 품종별로 달랐는데 까스띠요는 30도 쪽이 결과물에서의 함량이 낮은데 비해 세니까페1, 따비는 30도 쪽이 더 높았다. 락트산 함량은 까스띠요, 세니까페1은 30도 쪽이 낮은데 비해 따비는 30도 쪽이 높았다. 평균 미생물 수는 효모는 7.05-7.99 log CFU/ml, 락트산 박테리아는 7.04-8.23 log CFU/ml 로서 효모는 15도 쪽이 30도 쪽보다 많은데 비해 락트산 박테리아는 30도 쪽의 수가 더 많았다. 품질 면에서는 까스띠요(평균값 15도 82.5, 30도 79.7), 쎄니까페(각각 83.4, 83.8), 따비(82.3, 83.7) 모두 통제 발효와 자연 발효 사이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Peñuela-Martínez, A. E., García-Duque, J. F., & Sanz-Uribe, J. R. (2023). Characterization of Fermentations with Controlled Temperature with Three Varieties of Coffee (Coffea arabica L.). Fermentation, 9(11), 976.

 

링크:  https://www.mdpi.com/2311-5637/9/1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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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o팀(2023)은 1차원 추출 모델을 적용해 에스프레소 추출시 커피 입자의 팽창이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물 흐름이 일정할 때는 입자 팽창은 추출 수율과 농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압력 강하가 일정할 때는 추출 시간과 추출량이 같더라도 입자 팽창시에는 농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이러한 농도 상승이 커피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크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인용(APA): Mo, C., Navarini, L., Liverani, F. S., & Ellero, M. (2023). Modelling swelling effects in real espresso extraction using a 1-dimensional coarse-grained model. Journal of Food Engineering, 111843.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2608774230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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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gustin팀(2023)은 인도네시아 아체 및 람풍 지역의 커피 생산자를 대상으로 세계 인증과 국내 인증 및 파트너십 별 경제적 성과를 비교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세계 인증(UTZ, Fair Trade, 4C, Rainforest Alliance, Organic USDA, Cafe Practices, Bird Friendly)에 참여하는 농민이 국내 인증이나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농민 대비 경제적 이익이 더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국제 인증에 참여하는 생산자는 생산성과 생산량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이는 양질의 경작 활동을 위한 정기 훈련 및 신용 대출 서비스 덕분이라 말한다. 

  

인용(APA): Agustin, E. S. A. S., Offermans, A., & Arifin, B. (2023). The Impact of Partnership Forms on the Improvement of Coffee Farmers’ Welfare. Sustainability Science and Resources, 5, 20-32.

 

링크:   http://www.journalssr.com/index.php/ssr/article/view/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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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ukito팀(2023)은 인도네시아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RTD커피음료 브랜드에 대한 재구매 의도 분석을 위한 구글 설문(230명)을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한 제품 접근성,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 시간 관리, 가격 공정성, 인지한 가치 중, 접근성과 브랜드 이미지, 시간 관리, 가격 공정성은 인지한 가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인지한 가치와 가격 공정성은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접근성은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Lukito, A. M., Widyarini, L. A., & Memarista, G. (2023, November). Effect of Access Proximity, Brand Image, Time Management, Price Fairness, Perceived Value to Repurchase Intention on Ready to Drink Coffee. In International Management Conference and Progressive Papers (pp. 1-29).

 

링크:   https://proceeding.unesa.ac.id/index.php/immersive/article/view/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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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aldarriaga팀(2023)은 2017-2022년 사이 온두라스, 에콰도르, 탄자니아, 앙골라의 정치 역학과 커피 가치 사슬 상황을 살핀 연구를 분석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국가적 커피 개발 전략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진행한 온두라스와 탄자니아 쪽이 정책 공유가 어려운 에콰도르 또는 완전 자유형인 앙골라 대비 커피 가치 사슬 면에서 더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Saldarriaga, G., Sfez, P., Yildirim, H., Buriticá, A. M., & Dabat, M. H. (2023). The role of governance in the performance of the domestic coffee value chains in Honduras, Ecuador, Tanzania, Angola. Agrinatura.

 

링크:  https://agritrop.cirad.fr/60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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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alermo팀(2023)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연구소에서 여러 결실 정도(익은 열매, 덜익은 녹색 열매, 물에 뜨는 열매)의 커피를 반-카보닉 발효하는 조건으로 발효 및 비발효 가공 결과물에 대한 속성 차이를 살피고자 했다. 연구 결과, 모든 가공 결과물은 pH 4.04-4.23인데, 일반적으로는 결실도가 높을수록 당도가 높았고(덜익은 열매 9.33Brix, 익은 열매 12.66Brix) 당도가 높을수록 pH는 낮았다. 관능 점수는 익은 열매를 수세 발효한 것(83.58), 익은 열매를 수세 가공한 것(84.00), 익은 열매 90%와 덜익은 열매 10%를 수세 발효한 것(84.08), 덜 익은 열매를 수세 발효한 것(83.41)이 점수가 높았고, 이 점에서 덜 익은 열매를 수세 발효한 경우의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커피 발효 가공은 곰팡이(Cladosporium)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인용(APA): Palermo, G., Carvalho, H. P., Ferreira, S., Silva, T. R., & Bravo, S. M. (2023). Analysis of quality of coffee subjected to semi-carbonic fermentation. Revista de Ciências Agrárias, 46(4).

 

링크:   https://revistas.rcaap.pt/rca/article/view/3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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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ılıç팀은 커피, 녹차, 홍차 추출물에 대한 카페인 농도 분석을 통해, 커피에서는 162.25-190.16mg/L, 녹차 분쇄 추출물에서는 286.40mg/L, 녹차를 우려낸 추출물은 149.74mg/L, 홍차 추출물은 231.47-283.40mg/L 로, 녹차와 홍차 추출물의 카페인 함량이 더 높지만 실제 사용량 차이(커피 6-10g, 차 1.5-2g) 때문에 음료 1잔 속 카페인은 커피(113.58-133.11mg)쪽이 차(22.46-42.95mg)보다 함량이 많다고 말한다. 

  

인용(APA): Kılıç, B., Somuncu, E. İ., Eldemir, M. N., & Bradauskienė, V. (2023). Determination of caffeine content in coffee and tea by RF-HPLC method. Verslas, technologijos, biomedicina: inovacijų įžvalgos 2023: straipsnių rinkinys, (1), 172-179.

 

링크:  https://vb.kvk.lt/object/elaba:18182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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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apčíková팀(2023)은 산지(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케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에티오피아 다로 케벨레)와 품종(까스띠요, 까뚜아이, SL28, 쿠루메, 쿠드후메-벨리쇼-데고), 가공법(카보닉 매서레이션, 화이트 허니, 수세, 건식) 등이 다른 스페셜티 커피를 여러 방식(콜드 브루: 25g, 24도 250mL의 물, 12시간 교반; 에스프레소: 7g, 90도 25ml 음료, 15기압; 프렌치 프레스: 15g, 250ml, 30초 교반 후 4분간 침지; 에어로프레스: 18g, 250ml, 93도, 30초간 침지 후 1.25분간 추출)으로 추출한 결과물의 항산화력과 폴리페놀 함량을 살폈다. 

 

연구 결과, 에스프레소 추출물의 항산화력이 가장 높은데 산지로는 콜롬비아(86.3 TEAC µmol/100 mL)가 가장 높고 케냐(70.2)는 가장 낮았다. 프렌치프레스와 에어로프레스는 약로스팅과 중로스팅에서 항산화력이 유사했는데 콜롬비아 산(프렌치프레스 82.4, 에어로프레스 83.7)이 가장 높았다. 저자는 이러한 항산화력은 생두의 페놀 화합물이 로스팅 중 분해되면서 감소하지만 대신 멜라노이딘 등 마이야르 반응 결과물이 생성되면서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폴리페놀 함량은 콜드 브루(36.89 - 60.06 mg GAE/g)에서 가장 높았다. (에스프레소 15.21-44.41, 프렌치 프레스 26.81-37.89, 에어로프레스 24.74-35.97) 콜드 브루에서는 코스타리카 산 커피가, 에스프레소에서는 케냐 산 커피가 함량이 낮았는데, 저자는 이를 해당 추출물의 낮은 항산화력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카페인 함량은 콜드 브루에서 보다 높고(96.3-120.4mg/100mL) 여타 추출은 크게 낮았다.(에스프레소 47.3-53.5, 프렌치프레스 55.4-77.0, 에어로프레스 49.8-62.9) 클로로겐산 또한 콜드 브루에서 높았고(19.4-27.2mg/100mL) 타 추출은 낮았다.(에스프레소 8.12-11.13, 에어로프레스 10.21-12.70, 프렌치 프레스 10.91-16.3) 

 

분광 검사 결과 총 98개 향미 물질을 확인했는데(퓨란과 푸르푸랄 25종, 피라진 19종, 피롤 5종, 피리딘 2종, 페놀 3종, 알데히드 13종, 케톤 17종, 산 2종, 에스테르 16종, 황 화합물 5종, 테르펜 10종) 이는 여타 문헌 내용과 일치했다. 휘발성 물질 전체에 대한 추출 효율성은 에스프레소 - 콜드 브루 - 에어로프레스 - 프렌치 프레스로 나타났다. 주요 향미 성분인 퓨란 류(푸르푸랄, 푸르푸릴 알콜, 아세틸 퓨란, 5-메틸2-푸르푸랄, 푸리푸릴 아세테이트, 디프루프릴 에테르)및 메톡시페놀을 포함한 2번째 향미 그룹에 대해 물질량이 가장 높은 것은 에스프레소이고 다음이 콜드 브루인데 저자는 에스프레소에 대해서는 추출 효율성이 높은 때문 및 높은 온도에서의 높은 수용성(메톡시페놀에 대해)으로, 콜드 브루에 대해서는 낮은 온도로 인한 휘발성 물질의 낮은 손실 때문으로 보았다. 3번째 향미 그룹(피라진류) 및 4번째 향미 그룹(테르펜류) 또한 에스프레소와 콜드 브루에서 함량이 높았는데, 저자는 해당 물질의 분자량이 낮아 추출이 용이하지만 낮은 온도에서도 비교적 휘발성이 있어 콜드 브루 내 함량비가 에스프레소 내 함량비보다 낮다고 설명한다. 

 

관능 속성에서는 에스프레소와 콜드 브루 추출물의 향 프로필이 보다 강했는데, 저자는 이를 휘발성 물질 함량 차이 때문으로 보았다. 전체적으로는 에스프레소와 콜드 브루의 점수가 보다 높았고, 해당 커피는 향 점수도 가장 높았다.(9.73) 반면에 케냐 산 커피는 추출 방법에 따른 향 점수 차이가 미미했고, 에티오피아 다로 케벨레, 코스타리카 커피는 프렌치 프레스와 에어로프레스의 향 점수가 더 높았다.  점수가 가장 높은 것은 콜롬비아산 콜드 브루(91.86)였다. 저자는 콜롬비아 산 에스프레소의 경우 단맛에서 일부 점수가 다소 낮은 것에 대해 콜롬비아가 낮은 로스팅 정도에서 단맛 점수가 낮았다고 지적한다. 에티오피아 다로 케벨레는 에스프레소 추출만이 스페셜티 등급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Lapčíková, B., Lapčík, L., Barták, P., Valenta, T., & Dokládalová, K. (2023). Effect of Extraction Methods on Aroma Profile, Antioxidant Activity and Sensory Acceptability of Specialty Coffee Brews. Foods, 12(22), 4125.

 

링크:  https://www.mdpi.com/2304-8158/12/2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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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lva Fernandes팀(2023)은 브라질 바이아 주 플랴날토의 커피 재배 체계(그레빌레아-커피 혼농임업, 바나나-커피 혼농임업, 커피 단일 재배) 및 일반 삼림에서 거시적 동물 군집 분포와 풍부도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혼농임업체계에서 동물 군집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고, 계절 별로는 우기에서 건기로 갈 때 다양성과 풍부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거시적 동물 군집 면에서 혼농 임업 쪽이 계절 변동성이 적고 회복력이 크다고 말한다. 

  

인용(APA): Silva Fernandes, J., Anjos Bittencourt Barreto-Garcia, P., Marques Monroe, P. H., Nogueira Scoriza, R., Nunes, M. R., & Teixeira Barros, W. Coffee Agroforestry Systems Favor Soil Macrofauna Abundance and Composition and Reduce Seasonal Influences: A Case Study in Northeastern Brazil. Available at SSRN 4633019.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6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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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Wu팀(2023)은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를 바탕으로 커피가 사스 바이러스(SARS-CoV-2) 에 대해 미치는 보호 효과를 살피고 그 기전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저자는 커피가 해당 바이러스가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2(ACE2)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고 트랜스멤브레인 혈장 프로테이즈 2(TMPRSS2)를 줄이고 카텝신 L활성을 낮춤으로써 감염을 억제하는데, 이에 대해 커피에 함유된 이소클로로겐산 A, B, C가 사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억제 효율성이 43-54%에 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저자는 나아가 디카페인 커피가 감염 억제력이 있다는 점, 64명에 대한 실험에서 하루 1-2잔의 커피 음용이면 여러 변종 사스 감염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따는 점을 확인했다. 

  

인용(APA): Wu, C. S., Li, Y. C., Peng, S. L., Chen, C. Y., Chen, H. F., Hsueh, P. R., ... & Hung, M. C. (2023). Coffee as a dietary strategy to prevent SARS-CoV-2 infection. Cell & Bioscience, 13(1), 1-20.

 

링크:   https://cellandbioscience.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3578-023-0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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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Zaferani팀(2023)은 과체중-비만 남성48명(해군)에 대해 생두 추출물(하루 400mg, 8주간) 공급 및 저항운동(무게 또는 힘에 대항하는 근육활동을 통해 근육힘을 높이는 훈련) 유무에 따른 생리 속성(저밀도 콜레스테롤 함량(LDL), 중성지방 함량(TG), 총 콜레스테롤 함량(TC))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생두 그룹 대비 운동 그룹은 LDL, TG, TC함량이, 운동 그룹 대비 생두-운동 그룹은 TG, TC함량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과체중-비만 남성의 지질 프로필 개선에 생두 커피와 저항 운동을 함께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인용(APA): Zaferani, F., Kazeminasab, F., Poorvaghar, M. J., & Noori Mofrad, S. R. (2023). The simultaneous Effect of Resistance Training and Green Coffee on Lipid Profile, and Blood Glucose in Naval Officers with Overweight and Obese. Journal of Sport Biosciences.

 

링크:  https://jsb.ut.ac.ir/article_94701_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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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ópez-Flores팀(2023)은 혼농임업체계가 벌새 등 수분 매개 생물의 거주에 유리하지만, 커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상당수가 버려져 천이 과정을 거치거나 벌새의 거주에 부적합한 목초지로 전환되는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2019-2020년 사이 멕시코 남부 운무림 지대의 세 가지 토지 이용 형태(천이된 삼림, 그늘 재배형 커피 농장, 목초지)에서 벌새와 식물 간 상호 작용 관련 자료를 수집 비교했다. 연구 결과, 그늘 재배형 커피 농장에서도 벌새-식물 간 상호 작용이 유지되지만, 토지 이용 체계가 다를 경우 생물학적 상호 작용 형태도 크게 달라지기에, 최근의 농장 버림-삼림으로의 천이는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그늘 재배 농장과 천이 삼림은 꽃 자원 이용 면에서 특이성이 가장 높지만 변화에 대한 대응력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López-Flores, A. I., Rodríguez-Flores, C. I., del Coro Arizmendi, M., Rosas-Guerrero, V., & Almazán-Núñez, R. C. (2023). Shade coffee plantations favor specialization, decrease robustness and increase foraging in hummingbird-plant networks. Perspectives in Ecology and Conservation.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5300644230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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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aiva팀(2023)은 곰팡이류 미생물로서 타 곰팡이 및 박테리아(Candidatus Liberibacter asiaticus)의 발아와 성장을 억제하는 생리물질인 cladosporol 을 생성하는 Cladosporium cladosporoides를 커피에 살포하는 경우 결과물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자 했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토파지오 아마렐로 품종에 해당 균주를 0-600ml/물 20L 농도로 살포하고 여러 환경(비 맞음, 바닥, 포대 속)에서 수확 후 가공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로스팅 후 속성을 평가했다. 저자는 연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곰팡이를 살포한 경우, 비 맞는 환경 및 포대 속 환경에서 가공한 커피에 대해 물리화학적 및 관능 품질이 높아지고 바닥 환경에서 가공한 커피만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Paiva, F. A. D., Melo, B. M. R. D., Ferreira, S., Oliveira, E. M. D., Santos, T. M. D., & Castro, D. G. (2023). Use of Cladosporium sp. as a bioprotector of coffee quality in different post-harvest conditions. Revista Ceres, 70, e70515.

 

링크:   https://www.scielo.br/j/rceres/a/t6c5dDmjkJQPt3m3KCQP3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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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Kittichotsatsawat팀(2023)은 태국의 커피 생산 과정에 통합 자동화 머신을 설치할 경우, 전체 작업 사이클 시간은 82% 초과 단축하고 커피 수익은 80%까지 늘이며 생두 가공 시간은 97% 가까이 단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Kittichotsatsawat, Y., Tippayawong, N., & Yaibuathet Tippayawong, K. (2023). Improvement of coffee production performance via integrated lean and automated mechanization techniques. Cogent Food & Agriculture, 9(2), 2278934.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23311932.2023.2278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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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hsan팀(2023)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두 지역에서 생산한 로부스타 커피를 온도를 달리(180, 210, 240도) 해 로스팅하고 카페인 함량을 살핀 결과, 지역 별 카페인 함량 차이는 없고, 로스팅 온도가 높을수록 카페인 함량은 감소하는데 약로스팅 쪽의 함량이 최대 8% 더 높다고 말한다. 

  

인용(APA): Ihsan, B. R. P., Shalas, A. F., Elisabeth, Y., Claudia, L. M., & Putri, A. R. (2023). Determination of caffeine in Robusta coffee beans with different roasting method using UV-Vis spectrophotometry. Food Research, 7(6), 29-34.

 

링크:   https://www.myfoodresearch.com/uploads/8/4/8/5/84855864/_4__fr-2021-1006_ihsa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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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ndón Mera(2023)는 콜롬비아 까우까 주의 아라비카 커피, 특히 유기농-스페셜티 커피의 주요 농경 관리 요소(토양 속성, 농약 사용, 대사물)에 관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저자는 토양의 물리화학적 속성은 대체로 비슷하되 차이가 나타나는 특정 부분이 존재하여 구분할 수는 있으나 이것이 품질에 반영되지는 않고, 농장에서 채집한 샘플을 통해서는 농약 함량과 농장 관리 간 관계성이 나타나지 않으며, 대사물 분석에서는 휘발성 화합물 쪽이 현저한 차이가 있는데 이는 품질 점수보다는 테이스팅 노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Rendón Mera, A. M. (2023). Quality of Cauca coffee (Coffea arabica L.) under different agricultural management practices.

 

링크:   https://bibliotecadigital.udea.edu.co/handle/10495/3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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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Zanella팀(2023)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커피 농장(22ha)에 대해 2011-2012, 2012-2013년 사이 10개 시즌에 대헤 위성 이미지 스펙트럼 분석(가시광선, 근적외선, 빨강색 영역 등 총 5개 파장대) 및 RapidEye 위성 이미지 기반 식생 지수, 잎 영양 분석(질소,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자료를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수확 예측값을 실제 샘플 지점에서의 수확값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스펙트럼 분석만 사용한 경우 결정계수 R2 값(0-1사이, 높을수록 오차가 없음)은 0.04-0.69, 평균제곱근오차(RMSE, 높을수록 오차가 )는 36.45-18.46포대/ha 으로 수확 전 최대 9개월 전부터 예측이 가능했다. 스펙트럼 분석과 잎 영양 분석 자료를 조합하는 경우는 R2값은 0.57-0.72, RMSE는 23.78-19.39포대/ha 로 정확도가 높아졌다. 

  

인용(APA): Zanella, M. A., Martins, R. N., da Silva, F. M., Carvalho, L. C. C., de Carvalho Alves, M., & Rosas, J. T. F. (2023). Coffee yield prediction using high-resolution satellite imagery and crop nutritional status in Southeast Brazil. Remote Sensing Applications: Society and Environment, 101092.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23529385230017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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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uben(2023)은 전세계 소규모 커피 농가의 생계 개선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국제 시장에서의 지위 강화를 위해 인증 및 생계 소득에 초점을 둔 투자 및 단가와 생산성 강화를 꾀해 왔지만 이들은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그 대신 세제 혜택과 이익 재분재를 통한 현금 이동이 커피 농민의 지출을 높이고 생계를 개선하는 직접적인 지불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서는 수확 전후 정부 정책에 대한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용(APA): Ruben, R. (2023). Why do coffee farmers stay poor?: Breaking vicious circles with direct payments from profit sharing. Journal of Fair Trade, 4(2), 11-30.

 

링크:   https://www.scienceopen.com/hosted-document?doi=10.13169/jfairtrade.4.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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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ten팀(2023)은 3835명(평균 연령 71.4세, 커피 음용 보고 3095명)에 대한 커피 음용량(1일 1잔-4잔 이상)과 심혈관계 문제로 인한 입원 및 사망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 대비 주요 심혈관계 문제 발생 위험이 23% 감소(HR 0.77)하고,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는 사람이 위험이 가장 낮다(HR 0.73)고 말한다. 

  

인용(APA): Iten, V., Coslovsky, M., Hennings, E., Reichlin, T., Rodondi, N., Mueller, A., ... & Zuern, C. (2023). Coffee consumption and adverse outcome events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European Heart Journal, 44(Supplement_2), ehad655-436.

 

링크:   https://academic.oup.com/eurheartj/article/44/Supplement_2/ehad655.436/739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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