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주 커피자료 묶음
자료수집기간 20240106-0112
● 지난주의 주요 커피 연구
▶ 중국의 루이싱 커피는 디지털 기술 혁신, 자산 경량화 전략을 통해 이미지 손상과 위기에서 벗어났다. (Muyang)
▶ 커피매장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소는 이미지의 색조, 채도, 명도, 주요색의 비율이다. (Suryadi팀)
▶ 커피꽃의 꽃봉오리 길이(1.5mm이하, 1.5-4.2mm, 4.2mm초과)에 따라 감수 분열 단계가 나뉜다. (de Oliveira팀)
▶ 지리적 표시제는 장기적으로는 삼림 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Caravaggio & Vaquero-Piñeiro)
▶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행위에 대해, 브랜드에 애정이 적은 고객층에서는 여성이, 브랜드에 애정이 큰 고객층에서는 남성이 더 많이 반응한다. (Noh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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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Wardhana팀(2023)은 2021년 11-12월 사이 인도네시아의 커피 매장 고객(24-39세 65.3%, 40-55세 26.3%; 남 139, 여 112; 대졸 33.4%, 대학원졸 8.4%; 월소득 500-1000달러 27.5% 1000-1500달러 23.1%, 1500달러 초과 19.1%; 주간 방문량 2-3회 39%, 1회 24%; 선호 음료 라떼 31%(주로 여성), 에스프레소 24%(주로 남성), 야자설탕시럽 혼합 아이스 커피(코피 수수 굴라 아렌) 13%(남녀 공통))을 대상으로 커피 매장 개설과 유지에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요소를 살폈다. 연구 결과,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요소 중 영향력이 크다고 인식된 것은 맛(64.5%) - 위치 - 청결도 - 제품 가격 - 직원의 친절함 - 인테리어 - 제품 구색 - 무료 인터넷 - 주차공간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저자는 각 요소 별 고객이 배정한 순위는 편차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맛, 청결도, 직원의 친절함, 주차공간에 비해 위치, 제품 가격, 인테리어, 제품 구색, 무료 인터넷에 대한 편차가 더 큼)
인용(APA): Wardhana, F., Le, V., Masli, E., & Sok, M. (2024, January). What Makes a Coffee Shop Interesting? Demystifying Critical Factors that Attract and Retain Coffee Shop Customers in Indonesia. I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trepreneurship, Leadership and Business Innovation (ICELBI 2022) (pp. 259-272). Atlantis Press.
링크: https://www.atlantis-press.com/proceedings/icelbi-22/125997152
키워드: #커피매장 #고객선호 #성공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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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uyang(2023)는 중국의 루이싱 커피가 2020년 금융사기로 인한 이미지 손상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회복한 연유에 대해 문헌 조사와 사례 분석을 통해 살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루이싱 커피가 상장폐지 이후 1) 고객 만족을 목적으로 제품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술에 집중해, 모바일 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고객 주문 자료를 분석하고 소비자 취향에 맞는 인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SKU(stock keeping unit, 최소 재고관리 단위) 혁신 전략(2021년의 경우 신제품 113개 출시)을 적용해 매출 바탕을 다지고 점차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사업 성장을 이끌어 내었다고 말한다. 또한 2) 급속한 직영점 확대로 재무 부담을 키웠던 자산 중량화 전략에서 2-3급 도시에 프랜차이즈를 도입하고 직영점은 일부 줄이는 자산 경량화 전략으로 전환(2022년 기준 프랜차이즈 매장은 수로는 전체 30%, 매출로는 16.4%)함으로써 고정비 저감과 시장 확대와 물류망 최적화를 이끌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루이싱 커피가 자산 경량화로의 변화를 위해 특히 공급망을 중시하여 쿤산 소재 로스팅 공장의 자동화를 높이고 주문 배송에 관한 자동화를 비롯해 운영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강화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재 루이싱 커피의 SWOT에 대해, 원자재 확보(2022년 3만 톤 수입)와 자체 로스팅 공장(1.2억 달러 투자로 2024년 연 3만 톤 생산 규모의 자동화 공장 운영) 등의 강점; 재무 부담과 이미지 손상이라는 약점 및 그에 대한 대처(엄격한 공급망 관리, 품질 감시, 총체적 훈련, 소비자 피드백); 중국 추출 커피 시장의 성장 전망(2023년 일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1.6잔에서 5.5잔으로 성장)과 루이싱 커피의 방대한 소비자군이라는 기회(1.7억명, 월 4307만 명 방문); 경쟁 가열과 해외 업체의 경험 축적이라는 위기를 언급하고, 전체적으로 루이싱 커피의 회복에 공급망 경영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인용(APA): Muyang, Y. (2024, January). From Financial Crisis to Supply Chain Advantage: An Analysis of Luckin Coffee’s Strategic Transformation. In 2023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ublic Service, Economic Manage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PESD 2023) (pp. 371-379). Atlantis Press.
링크: https://www.atlantis-press.com/proceedings/pesd-23/125997057
키워드: #루이싱 #자산경량화 #인기제품 #공급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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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Manson팀(2024)은 메타 분석 방법으로 그늘 정도를 달리(일광 노출, 그늘 적음, 그늘 많음) 한 커피 농장에서 생물 다양성 정도를 살폈다. 관련 8944건의 자료 중 유효 69건에 대한 분석 결과, 그늘 정도와 종 다양성 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일광 노출 농장 대비 그늘을 적게 드리운 농장은 새의 종 다양성이 유의하게 높았고, 일광 노출 농장 대비 그늘을 많이 드리운 농장은 새의 개체수와 종 다양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그늘을 적게 드리운 농장 대비 그늘을 많이 드리운 농장에서는 새, 포유류, 착생식물의 종 다양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전체적으로는 일광 노출 대비 그늘을 드리운 농장에 대해서는 생물 다양성 차이가 있는데 비해, 그늘 정도에 따른 생물 다양성 차이는 없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의 경우 일광 노출 농장에서의 개체수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라틴 아메리카는 일광 노출형보다는 그늘을 적게 드리운 농장, 그늘을 적게 드리운 농장보다는 그늘을 많이 드리운 농장에서의 개체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생물 분류 면에서는 벌레 개체수는 그늘 정도와의 관련성은 없었고, 벌류의 다양성에서는 그늘을 많이 드리운 쪽이 낮았으나, 벌류의 개체수, 나비류의 다양성, 개미류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그늘을 많이 드리운 쪽이 높았다. 저자는 혼농임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인증 기회를 제공하며 수확 소득 면에서 이점이 있는 외에 종 다양성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인용(APA): Manson, S., Nekaris, K. A. I., Nijman, V., & Campera, M. (2024). Effect of shade on biodiversity within coffee farms: A meta-analysis.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169882.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48969724000160
키워드: #그늘재배 #종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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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ivyashri팀(2024)은 커피 가공 부산물인 커피 껍질에 효소를 적용해 가수분해하여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방식이 종래의 열화학분해 또는 열분해법 대비 환원당 생성량이 각각 1.84배, 3.07배 더 높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유 세포 발효와 캡슐화 세포 발효에서 바이오에탄올 수율은 각각 0.59g/환원당g, 0.83, 생산성은 0.1g/L.h, 0.12g/L.h 로서, 캡슐화 쪽은 세포 생존에 보다 유리하고, 내부 물질 이동과 관련한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말한다.
인용(APA): Divyashri, G., Tulsi, N. P., Murthy, T. K., Shreyas, S., Kavya, R., & Jaishree, I. K. (2024). Valorization of coffee bean processing waste for bioethanol production: comparison and evaluation of mass transfer effects in fermentations using free and encapsulated cells of Saccharomyces cerevisiae. Bioprocess and Biosystems Engineering, 1-11.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449-023-02961-7
키워드: #커피껍질 #바이오에탄올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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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ilva팀(2024)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및 에스피리투 상투 주의 커피 농장에서 2019년과 2021년의 커피 개화기에 꿀벌 70마리를을 채집하고 꿀벌의 화관에 묻은 꽃가루를 분석했다. 저자는 연구에서 총 23과 78종의 꽃가루를 확인했으며, 대부분(92%)은 커피(아라비카, 카네포라)이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식물종(Cestrum, Solanum, Chamaecrista)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저자는 꿀벌이 커피의 개화기에도 커피꽃 외 주변의 다양한 식물에서 먹이를 적극적으로 구하고, 이 점에서 커피 농장 주변의 삼림 식생을 유지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Silva, C. B. D., Hautequestt, A. P., Matos, V. R., Mendonça, C. B. F., GoncalvesLourençoEsteves, V., Freitas, L., & Gaglianone, M. C. (2024). Pollen sources used by the stingless bee Schwarziana quadripunctata in coffee-growing landscape. Palynology, (just-accepted), 2301441.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080/01916122.2023.2301441
키워드: #꿀벌 #꽃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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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Putri팀(2024)은 인도네시아 솔록 리젠시 내 아라비카 재배민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제(GAP)에 대한 농민의 지식, 태도, 행동 간 관계를 살폈다. 조사에 따르면, 농민은 GAP 관련 지식과 태도가 우수한데 비해 이행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 저자는 GAP 지식, 태도, 이행을 위한 태도는 상호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데 비해 지식과 이행 행동 간의 관련성은 유의하지 않다고 말하고, 지식, 태도, 이행 행동을 위한 동기 향상을 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용(APA): Putri, A., Rahmat, S., Hasnah, H., & Miko, A. (2024). Correlation of Knowledge, Attitudes, and Actions of Coffee Farmers in Implementing Good Agriculture Practice (GAP) in Solok District. JSEP (Journal of Social and Agricultural Economics), 16(3), 227-238.
링크: https://jurnal.unej.ac.id/index.php/JSEP/article/view/42990
키워드: #GAP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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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reen팀(2023)은 에티오피아 및 콩고 산 아라비카 커피를 3개 정도로 로스팅한 결과물을 근적외선 분광 및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광(GC-MS) 분석했을 때 로스팅에 따른 판별 가능성을 살폈다. 연구 결과, 근적외선 분광법은 GC-MS과 유사한 로스팅 판별이 가능한 실용적이고 신속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나아가 부분최소제곱 회귀모델을 적용해 자료를 처리 검증해 잠복변수를 찾아내고 20여개 휘발성 화합물에 대해 성공적인 예측을 이루어 냈다고 말한다.
인용(APA): Green, S., Fanning, E., Sim, J., Eyres, G. T., Frew, R., & Kebede, B. (2024). The Potential of NIR Spectroscopy and Chemometrics to Discriminate Roast Degrees and Predict Volatiles in Coffee. Molecules, 29(2), 318.
링크: https://www.mdpi.com/1420-3049/29/2/318
키워드: #GC-MS #로스팅정도
요약: Yang팀(2024)은 커피 등에서 추출되는 멜라노이딘이 제품의 색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여러 향미 성분과 결합해 향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며, 가열하면 열분해되면서 휘발성 성분을 생성해 향에 기여한다고 말하고, 특히 마이야르 반응 모델 상으로 멜라노이딘의 열분해 결과 생성되는 색소 물질 중 수용성 물질에 대해 살펴보고자 했다. 글루코스에 세 가지 아미노산(L-글리신, L-프롤린, L-페닐알라닌)을 1:1 몰비율로 혼합하고 125도에 2시간 가열 후 색소물질을 분리하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 글루코스-글리신, 글루코스-프롤린, 글루코스-페닐알라닌에서 수용성 색소 물질이 각각 2개씩 나타났는데, 이들은 흡수선 영역에서 높은 쪽(P1)과 낮은 쪽(P2)의 둘로 나눠어졌다. 각 물질은 200-600nm 영역의 자외선 분광에서 흡수선이 넓게 나타났고 특히 290nm 영역에서 강한 흡수영역이 나타난데 비해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파장이 길어질수록 흡수선이 적어져, 290nm 에 대응하는 저분자 물질 함량이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값 면에서는 글리신 결합물, 프롤린 결합물은 P1 쪽이 보다 어둡고 진하며 붉은데 비해, 페닐알라닌 결합물은 P1쪽이 보다 밝고 노란 쪽을 띄는데 해당 물질이 전체 반응물 중 비중이 가장 높아 색에 가낭 많이 이겨했다. 분자량은 글리신 결합물(P1, P2), 프롤린 결합물 P1, 페닐알라닌 결합물 P1은 1800-43000Da, 700-64000, 800-67000, 1200-82000으로 나타났다. 분광 조사에서는 모든 물질에서 O-H, C-H, COOH, C=O, C=C, C-O, C-C, C-N기가 나타났다. 원소 분석에서는 수소와 산소 비중은 이론상 함량 대비 낮고 질소와 탄소 함량은 높게 나타났는데, 저자는 반응 중 이산화탄소와 수분 감소 및 화학 구조 변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물질을 다양한 온도(80-900도)로 열분해한 결과, 총 56개 물질(피롤 15, 시클로펜테인 4, 퓨란 3, 피리딘 2, 피라진 2, 인돌 1, 피란 1)을 확인했다. 글리신 결합물 P1, 프롤린 결합물 P1, 페닐알라닌 결합물 P1 의 열분해 물질은 각각 600도, 200도, 160도에서 처음 나타났고, 프롤린 결합물 P1과 페닐알라닌 결합물 P1 의 경우, 300도 이하 분해물질보다는 600도, 900도에서의 분해물질 수가 더 많았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수용성 멜라노이딘 색소가 열에 안정한 것을 이유로 꼽았다. 글리신 결합물의 주요 열분해 물질은 퓨란과 피롤로서 P2 쪽 분해물이 더 많았는데, 저자는 P2 물질이 보다 분자 구조가 간단하고 열분해가 쉬운 때문이라고 보았다. 프롤린 결합물의 주요 열분해 물질은 피롤, 시클로펜테인, DMF였다. 페닐알라닌 결합물의 주요 열분해 물질은 페닐계 화합물(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비벤질, 2,6-디페닐피리딘, 페닐아세트알데히드)로서 글리신 결합물, 프롤린 결합물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Yang, Y., Wang, Y., Zhang, Q., Chai, G., Yang, C., Meng, Y., ... & Chen, S. (2024). Color characteristics and pyrolysis volatile properties of main colored fractions from the Maillard reaction models of glucose with three amino acids. LWT, 115739.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23643824000185
키워드: #멜라노이딘 #열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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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uryadi팀(2023)은 인도네시아 소재 7개 매장(팔로워 1만 이상으로 주기적으로 자주 포스팅하는 업체로서 스타벅스 인도네시아, 엑셀소 커피, 카페 브릭요그야, 주르날커피, 원에이티커피, 카페베네이드, 휠스커피로스터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이미지를 머신 러닝 모델을 적용해 분석(브랜드, 제품, 고객, 환경, 할인, 표현, 색조, 채도, 명도, 주요색의 비율)하고 소비자의 반응(Like표시 및 실제 좋아함에 따른 행동인지 여부)과 연계해 살폈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 커피 매장이 올린 이미지는 주로 제품 사진으로, 제품에 대한 가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충성도를 유지하고자 했으며, 제품 외관으로 품질을 드러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을 유도했다. 색상 요소에 대해서는 노란색(색조 0.156)에 비교적 옅은 채도(0.161), 어느 정도 밝은 색상(0.447)이 주로 쓰였고 단일 색상을 주된 색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이에 대해 다채로움이 광고 면에서 소비자의 주의를 더 끈다고 설명한다. 이미지에 대한 호불호는 정규분포를 따르는 편으로, 호불호가 강한 쪽은 드물고 대개는 약한 선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머신 러닝 모델군 중 평균 정확성이 가장 높은 모델은 랜덤 포리스트 모델이라고 말하고, 해당 모델을 적용할 경우 Like를 얻기 위한 중요한 속성은 밝기, 주요색의 비율, 색조, 채도이며, 글 내용의 중요도라던가 계정명의 중요도는 낮다고 말한다. 다만 저자는 랜덤 포리스트 모델의 특성상, 헤당 속성의 영향이 일관적이라기보다는 특정 범위 또는 여타 요소와의 상호 관계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인용(APA): Suryadi, D., Ariningsih, P. K., & Wiguna, S. A. Valuing Digital Images on Coffee Shop Instagram Accounts through Machine Learning.
링크: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Dedy-Suryadi-5/publication/377121835_Valuing_Digital_Images_on_Coffee_Shop_Instagram_Accounts_through_Machine_Learning/links/6596b8d06f6e450f19ca98bd/Valuing-Digital-Images-on-Coffee-Shop-Instagram-Accounts-through-Machine-Learning.pdf
키워드: #인스타그램 #LIKE #색상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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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lhudaib & Ismail(2024)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커피 산지인 자잔 피파 지역의 커피 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커피녹병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저자는 2023년 8월 조사에서 잎 표면에 나타난 특유의 노란 병변과 잎 뒷면의 포자를 확인했고, 현미경 조사,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병원균이 기존 녹병 병원균(Hemileia vastatrix)임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감염원은 인근 커피 산지로 추정된다고 말한다.
인용(APA): Alhudaib, K., & Ismail, A. M. (2024). First Occurrence of Coffee Leaf Rust Caused by Hemileia vastatrix on Coffee in Saudi Arabia. Microbiology Research, 15(1), 164-173.
링크: https://www.mdpi.com/2036-7481/15/1/11
키워드: #사우디아라비아 #녹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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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e Oliveira팀(2024)은 아라비카 커피(까뚜아이) 꽃 관찰을 통해 쌍떡잎식물의 소포자형성(Microsporogenesis), 특히 번식과 관련된 phasiRNA 발현에 관해 살피고자 했다. 꽃봉오리 관찰 결과, 꽃봉오리 길이가 1.5mm까지는 제1감수분열 전단계로서 염색분체가 형성된다. 1.5-4.2mm 에서는 염색체가 응축되고 핵막이 사라지는 전기와 염색체가 풀리고 핵이 둘로 나뉘면서 핵막이 나타나는 후기 등 감수 분열이 일어난다. 4.2mm 보다 길어지면 감수분열 후기 단계에 접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소포자 형성과 관계 있는 잠재 좌위(21-nt PHAS loci 7개, 24-nt PHAS loci 10개)를 확인하고, 이에 관여하는 트리거(car-miR482는 21-PHAS에, car-miR2275는 21및 24에)를 찾아냈다. 또한 phasiRNA 생산을 위한 유전자 절단 및 절단 촉매 관련 단백질(DCL, AGO)을 각각 14, 20개 찾아냈다. 저자는 자료를 바탕으로 커피는 꽃봉오리 길이(1.5mm 미만, 1.5-4.2, 4.2초과) 에 따라 감수 분열 전, 감수 분열, 감수 분열 후 단계로 나뉘고, 특히 감수 분열 시기가 브라질의 겨울(가뭄, 저온) 및 그로 인한 꽃봉오리 성장 저해(휴면기)와 맞물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용(APA): de Oliveira, K. K. P., de Oliveira, R. R., de Campos Rume, G., Ribeiro, T. H. C., Fernandes‐Brum, C. N., do Amaral, L. R., ... & Chalfun‐Junior, A. (2024). Microsporogenesis and the biosynthesis of floral small interfering RNAs in coffee have a unique pattern among eudicots, suggesting a sensitivity to climate changes. Plant Direct, 8(1), e561.
링크: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pld3.561
키워드: #감수분열 #브라질겨울 #꽃봉오리 #1.4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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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aravaggio & Vaquero-Piñeiro(2024)는 콜롬비아에서의 커피 생산을 관찰해 환경 지속성을 살피고, 콜롬비아의 지리적 표시제(GI)인증(2004년 12월 Café de Colombia)가 삼림 파괴 유형에 미친 영향을 살피고자 1992-2020년 사이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해당 기간 동안 GI 로 인한 삼림 파괴율 변화는 평균 0.2포인트로서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GI가 단기적으로는 삼림 파괴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았고, 이는 GI가 단기적으로는 생산자에게 요구와 규제 강화로 삼림 파괴에 제동을 건데 비해, 장기적으로는 그러한 삼림 보호가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평판과 수요를 높였고,이로 인해 오히려 경작지 요구량이 더 늘어나면서 압력이 가해진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인용(APA): Caravaggio, N., & Vaquero-Piñeiro, C. Are Geographical Indications Contributing to Environmental Conservation? The Case of Coffee Industry and Deforestation in Colombia. The Case of Coffee Industry and Deforestation in Colombia.
링크: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4685756
키워드: #지리적표시제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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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Taye & Goel은 에티오피아에서 커피나무의 주요 잎 질병 네 가지(Miner, Rust, Cercospora, Phoma)를 높은 정확도(분류 정확도, 혼동도)로 식별할 수 있는 이미지 처리 - 머신 러닝(컨볼루션 신경망) 방식을 개발하고자 했다. 저자는 분류 모델(Feed Forward, Resnet50, InceptionV3)을 적용해 분류한 결과, 분류 정확도 98.5-99%, 혼동 정확도 98-99.8%로 높은 추론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한다.
인용(APA): Taye, B. G., & Goel, N. (2024). Coffee Leaf Plant Disease Identification through Image Processing and Machine-Learning Techniques in Ethiopia.
링크: https://www.researchsquare.com/article/rs-3720115/v1
키워드: #머신러닝 #병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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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parecido팀(2024)는 커피나무의 주요 질병으로 중온-고습 환경에서 잘 나타나는 phoma 질병에 관해, 브라질 산지에 따른 선호도 및 기후 시나리오에 따른 전망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는 브라질 커피 산지는 평균기온 21.9도(14.6-25), 일 강우량 3.5mm(0.2-9.1)이고 2월(23.7)이 가장 덥고 7월(18.9)이 가장 추우며 12월(6.8)에 비가 가장 많이 오고 8월(0.9)이 가장 건조하다. 향후 기후 변화 시나리오(최적 2.6, 최악 8.5)에서 평균 기온은 최적 시나리오에서는 2021-2040년 사이 22.8도로, 최악 시나리오에서는 2081-2100년 사이 28.2도로 예상되고, 강우량은 7.0 시나리오에서 2021-2040년 사이 3.4mm로 가장 적게 감소하고 8.5 시나리오에서는 3.0mm 로 가장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였다.
이에 대해 phoma 질병은 현재 기후에서는 면적으로는 비선호지, 다소 선호지, 선호지, 높은 선호지 비율이 각각 11.5, 54.8, 30.5, 3.2%로 나타났고 시기별로는 10월-3월이 주 선호기로서 선호지가 63.8, 높은 선호지가 4.7까지 올라갔다. 특히 12-1월은 최적 선호기로서 선호지역 비율이 12월 74.5%, 1월 68.9%에 달했다. 그에 비해 4-9월은 다소 가물어 포자 발아가 어려워져, 7월의 경우 다소 선호지가 96.6%, 선호지 2.4%로 나타났고, 9월은 비선호지 면적이 가장 넓지만 높은 선호지는 5.2%로 늘어난 편이었다. 지역에서는 최대 아라비카 생산지인 미나스 제라이스가 매우 취약해 82.9% 영역이 11-3월 사이 phoma 선호지로 나타났고 12월에는 선호지가 94.3%에 달했다.
기후 시나리오를 따를 경우, 최적 및 최악 시나리오 모두에서 병원균 선호지는 줄어들어, 선호지가 각각 19.8%, 18.5%로, 10월의 경우는 5.3, 5.2로 나타난 반면 비선호지는 31.2, 34.1로 늘어났다. 이러한 변화는 주 마다 달라, 고이아스 주의 경우 9-3월 사이 비선호지가 56.8, 61.3%로 나타난데 비해 파라냐 주는 높은 선호지가 12.9, 13.4이고 비선호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나리오에 따른 변화는 시기별로 달라 10-3월은 병원균이 영향을 많이 받는데 비해 6-7월은 영향을 덜 받았다. 또한 시나리오사으이 변화는 지역별로도 달리 나타났다. 저자는 기후 변화 시나리오상 병원균 출현이 감소하면서 경작 용이, 관리비 감소 효과가 있겠으나 병원균이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Aparecido, L. E. D. O., Lorençone, J. A., Lorençone, P. A., Torsoni, G. B., Lima, R. F. D., Chiquitto, A. G., ... & Rolim, G. D. S. (2024). Mudanças Climáticas e a Mancha Foliar de Phoma spp. no Café Arábica: Uma Abordagem de Modelação CMIP6. Revista Brasileira de Meteorologia, 38, e38230041.
링크: https://www.scielo.br/j/rbmet/a/BsL8VnQ9833nNVTqrmNzrBk/abstract/?lang=pt
키워드: #기후변화 #phoma #잎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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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Unno팀(2024)은 커피 로스팅 중 생성되는 히드록시하이드로퀴논(HHQ)가 활성 산소를 생성하해 산화 스트레스를 주는데(래트 실험에서 심장과 폐에서 지질 산화 일으킨다는 보고 있음) 비해 커피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언급하고, 마우스(노화촉진형 SAMP8) 실험으로 HHQ 및 커피 폴리페놀의 영향(체중 g당 각각 0.03mg, 3mg)을 살폈다. 연구 결과, HHQ 만 공급한 마우스 12마리 중 2마리는 4개월차에 다뇨증 및 포도당뇨증이 나타나 돌연변이 징조가 있었고, 10개월차에서 생존율은 58.3%로 대조군 대비 낮았다. 그에 비해 커피 폴리페놀을 함께 공급한 실험군은 대조군 대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자는 인체 내의 다양한 항산화 기작이 있긴 하지만, 커피 폴리페놀이 HHQ 의 영향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용(APA): Unno, K., Taguchi, K., Hase, T., Meguro, S., & Nakamura, Y. (2024). DNA Mutagenicity of Hydroxyhydroquinone in Roasted Coffee Products and Its Suppression by Chlorogenic Acid, a Coffee Polyphenol, in Oxidative-Damage-Sensitive SAMP8 Mice.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5(2), 720.
링크: https://www.mdpi.com/1422-0067/25/2/720
키워드: #HHQ #폴리페놀 #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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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oh팀(2024)는 미국의 주요 커피전문점(스타벅스 36.7% 시장 점유, 던킨 도넛 24.6%)의 사회적 책임경영(CSR) 행위에 대해, 러브마크(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애정)가 관련 소비자 행위(친환경 브랜드 충성도, 1회용 컵 사용시 보증금 1달러 지불 의향, 1회용 컵 반환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기계 사용 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별을 감안해 263명(남성 139; 30이하 93, 31-40 118; 고졸 이하 49, 대학 175; 2-3.9만 소득 52, 4-5.9만 소득 83, 6-7.0만 소득 61; 매일 방문 82, 주 3-4회 방문 96; 전국망 매장 선호 199; 휴식과 즐김목적 148, 일 또는 공부 목적 46, 사교 40; 품질 중시 192, 분위기 중시 30, 서비스 중시 13, 환경 중시 11)에 대한 설문을 통해 살폈다. 연구 결과, 브랜드에 애정이 있는 고객은 기업의 CSR 행위에 더 많이 반응했다. 또한 브랜드에 애정이 적은 고객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브랜드에 애정이 많은 고객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APA): Noh, Y., Kim, M. J., & Kim, D. Y. (2024). The Effect of Brand Lovemark on Reusable Cups in Coffee Shops: Machine Use Intention, Willingness to Pay a Deposit, and Green Brand Loyalty.
링크: https://www.preprints.org/manuscript/202401.0479/v1
키워드: #CSR #러브마크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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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ffeelibre.kr/board/free/list.html?board_no=2